오자스쿠는 19세기 말 이탈리아 이민자 안토니오 아그(Antonio Agù)에 의해 설립되었다. 그는 철도 건설 노동자들을 위한 정착촌을 만들었고, 이 정착촌이 오늘날의 오자스쿠로 발전하게 되었다. 초기에는 주로 농업 지역이었으나, 20세기 중반부터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급격한 성장을 이루었다.
오자스쿠는 브라질의 주요 경제 중심지 중 하나이다. 다양한 산업이 발달해 있으며, 특히 상업과 서비스업 분야가 강세를 보인다. 브라질의 주요 은행과 기업들의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대형 쇼핑몰과 상업 시설들이 밀집해 있다. 또한, 식품 가공, 금속 가공, 화학 등 다양한 제조업 분야도 발달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