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4 05:59:23

오절신공

오절신공(五絶神功)은 무협소설 《절대쌍교》 를 원작으로 하는 만화책에 나오는 무공이다. 원작에서는 오절신공은 등장하지 않으며 공절,수절,환절,금절,심절을 하나로 하는 공수환금심(攻守幻金心)이라는 명칭이다. 2020년 절대쌍교 드라마에서도 공수환금심(攻守幻金心)이라는 원작의 무공명칭이 다소 떨어진다고 여겼는지 오절신공의 이름을 차용했으며 업그레이드 된 천지오절신공(天地五絶神功) 이라는 무공으로 등장했다.

1. 설명2. 만화판3. 관련 항목

1. 설명

오래 전 무림에서 야심을 가졌던 한 고수가, 은밀히 뛰어난 고수들을 초빙해 장점만을 규합해 만든 육합귀진신공무공. 소설 원작에선 오절신공이란 이름으로 등장하지 않으나, 만화판에서 오절신공이란 이름으로 불리게 된다. 원작에서는 각각의 절기의 이름을 따서 '공수환금심' 이라는 무공으로 불리는데 무공명칭으로 약하게 보였는지 만화판에서는 오절신공으로 등장시켰다. 이러한 뛰어난 신공임에도 그동안 무림에 드러나지 않았던 이유는 오절신공을 만든 고수가 자신만이 오절신공을 가지기위해 초빙했던 고수들에게 연회를 베푼다고 하고 독살했기 때문이다. 문제는 그 자신도 사랑하는 아내에게 독살당해 죽게되는데 그 고수가 죽인 사람의 딸로 복수를 위해 이름을 바꾸고 혼인했던 것이었다. 결국 고수의 아내도 복수는 했지만 고수를 실은 사랑하고 있어서 남편을 죽인뒤 스스로 독을먹고 자살한면서 오절신공은 영영 묻힐뻔하다가 십대악인의 일원인 소미미에게서 탈출하는 과정에 소미미의 궁 지하로 빠져나가다가 강소어와 강옥랑에 의해 발견되면서 알려지게 된다.[1] 참고로 고수의 아내가 오절신공의 비급을 그대로 둔 이유는 집안의 원수이었으나 사랑하는 남자였기에 그가 다른 이들을 죽이면서까지 완성한 신공을 차마 없애지못했고 다음에 오절신공을 발견한 다른 사람이 수련하여 정의로운 곳에 사용하여 남편의 업보를 줄였으면 한다는 글귀를 남겼다.

화무결의 파워밸런스를 따라가지 못하는 강소어의 무공실력을 그럭저럭 맞붙어 볼만한 수준으로 끌어올려준 무공이다.

2. 만화판

오절신공은 공수환금심의 다섯종류가 있다.
  • 천하 공격초식의 장점을 모아 만든 공절
  • 수비초식의 장점을 모아 만든 수절
  • 경공 및 체술의 장점을 모아만든 환절
  • 방어술과 피부강화용의 금절
  • 내공심법인 심절

공절, 수절, 환절, 금절, 심절을 한데 모으면 종합선물셋트최종단계인 무상천마가 된다.

처음 등장하였을때만 해도, 이화궁의 무공에 대적할수 있는 유일한 대항마로 여겨졌으나, 정작 화무결과 일대일 대결에선 화무결의 명옥공 5층과 이화접옥을 상대로 최종단계인 무상천마를 동원하고도 털렸다.

처음엔 강소어의 오절신공 숙련도 문제로 여겨졌는데 오절신공의 경공을 담당하는 환절의 경우에는 여러모로 인정[2]받는 것을 보면 그냥 이화궁이 잘난것 같다. 사실 환절만 잘난거다

후에, 강소어가 가의신공을 익힌 후에도 환절은 꾸준히 사용 하였으며 명옥공7층과 이화접옥을 동원한 화무결에 맞설 때도 명옥공보다 조금 뒤지는 가의신공7층과 환절과 금절의 속도 및 방어력 보정으로 버텨냈다.

근데 설명중 하나가 오절신공은 최고의 신공으로 이것에 비견되는 것은 연남천의 가의신공과 이화궁주들의 명옥공정도라고 한다.
그 이외에 찾아보면 모용세가의 화석신공이나 강별학이 익힌 강산도검기 정도가 엇비슷하다고...

정확히 설명하면 원문에는 '오절신공이 버금가는 것은 명옥공과 가의신공이며, 그 외에 모용세가의 화석신공과 강별학의 강산도검기가 이와 비슷하다고 여겨진다' 인데, 버금간다는 뜻이 바로 아래거나 비슷하다는 뜻인데.이미 화석신공 설명에서 가의신공과 필적하는 무공이라고 언급되어 있다.결국 오절신공이 명옥공과 가의신공에 비슷한 무공인듯.그렇기 때문에 강소어도 이걸 배운뒤 자신감을 가진 거고...

즉,가의신공=명옥공≥오절신공≒화석신공≒강산도검기.정도인데.

근데 작중에서 보면 가의신공은 커녕 정작 화무결의 이화접옥도 돌파시키지 못하고 패배하였다.그것도 오절신공으로 치면 나름 완성형인 무상천마에 도달했음에도 불구하고...거기다 화석신공이나 강별학의 강산도검기도 가의신공이나 명옥공에는 비교조차 안 될 정도로 떨어진다.특히 강산도검기나 오절신공의 경우 요월궁주 본인이 보고 제법 뛰어나긴 하지만 명옥공보다는 떨어진다고 인증할정도... 하지만 이말에는 요월의 무인으로서 특유의 자기 무공이 최고!라는 자부심도 섞여 있는 발언이기도 하다.[3] 거기다 강별학 본인이 강산도검기를 제대로 못다뤘고 소어조차 기본 역량이 격월에 비하면 천지차이이기 때문일수도 있다.

애초에 화석신공의 경우도 처음 설명이 가의신공과 명옥공에 비견된다고 나오긴 했는데 강소어가 무공서를 다 태워버려서 이미 완벽한 대성은 불가능이라 완전한 화석신공이 나올수가 없어서 비교도 불가능.[4] 다만 1부에서 나온 것중 가장 높은 경지로는 연남천의 가의신공이나 이화궁의 명옥공에는 택도 없다. 하지만 강별학의 강산도검기와는 비슷비슷한 정도로.[5] 오절신공에 비하면 조금 떨어지는 정도.

결국 오절신공이 가의신공이나 명옥공에 버금간다고 보기는 조금 힘들다.
물론 강소어 본인이 다른 두 무공 사용자들에 비해 무학이나 역량이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할수도 있지만....[6]

그래도 그 두개를 제외하면 최고급 무공이라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니다.

3. 관련 항목


[1] 소미미의 궁이 들어서기 전 지하에 고수가 은밀히 오절신공을 만들던 밀실이 존재했다. 추적하던 소미미도 오절신공을 발견하고 강소어와 강옥랑을 죽이려고 했으나 두명의 협력에 의해 함정에 빠져 사망한다.[2] 강소어가 귀신흉내는 낼때 사용했는데, 처음에 안믿던 사람도 환절에 넘어가 믿게 되었다.거기다 만화책에서는 진짜 귀신처럼 그려놨다.[3] 실제로 연남천을 보기전에는 자기 무공이야 말로 최고이자 최강이라고 자신했다.[4] 그런데 불태운 이유가 대성하면 몸이 돌이 된다고 적혀있어서 이건 인간이 배울만한 무공이 아니라고 소어는 판단했고 그래서 태운 것이다.[5] 그런데 2부에서 이 강소어가 태우기 전의 시간대, 정확히는 전대 무림 고수인 모용불혹이라는 노인이 만든 화석신공을 개조한 무공 비취신공이라는 무공으로 한층 강해진 격월궁주랑 연남천을 상대로 호각을 이루면서 2부 최강자중 하나로 군림하는 것을 보면 가의신공에 필적한다는 말이 마냥 틀린 말은 아닐수도 있긴 한데, 단 비취신공이 화석신공 그대로가 아니니 화석신공보다 발전된 무공이라 그렇게 강한 것일수도 있다.[6] 아닌게 아니라 현재 사용자들이 현재 천하 투톱이다.화무결의 경우도 천하의 기재이면서 어릴때부터 그 천하 3인중 하나라는 이화궁 궁주들 에게 가르침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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