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진혁/2010년

상위 문서: 오진혁

1. 개요2. 오그던 3차 월드컵3. 상하이 4차 월드컵4.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5.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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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진혁의 2011년 국제 대회 활약을 정리한 문서.

2. 오그던 3차 월드컵

남자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혼성 단체전
김문정이 팀을 이뤄 출전하였고, 결승에서 영국을 꺾고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남자 개인전
8강에서 티머시 존 커디를 상대로 6:0 승리하였고, 4강에서 크리스핀 듀에니어스를 상대로 7:3으로 승리한다. 결승전에서 김우진에게 3:7로 패하여 은메달을 땄다.

3. 상하이 4차 월드컵

남자 단체전
16강전 몽골을 만나 221:209로 승리, 8강전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227:220로 승리했다. 4강에서 일본을 상대로 216:224로 패하여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했고, 중국을 223:216로 이겨 동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개인전
32강전 대만 선수를 만나 4:2로 패배했다.

4.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남자 단체전
1번 시드 자격으로 뉴델리 9회 아시안 게임부터 대회 8연패를 노리는 대한민국은 16강에서 카타르를 226:196점으로 이기고, 태국을 상대로도 229:208로 완승을 거둔다. 4강에서 222:216으로 인도를 꺾고 결승에서 중국을 상대로 221:218. 한국 응원단은 대한민국을 외치며 자국의 금메달을 마음껏 기뻐했다.

2010 Guangzhou Asian Games Archery Men's Team Final

캐스터 : 대한민국 금메달입니다! 대한민국 금메달! 대역전승을 거두는 대한민국 남자 양궁 단체!

김수녕 : 우리 선수들도 긴장을 했고, 중국 선수들은 더 긴장했습니다.

캐스터 : 제9회 인도 뉴델리 대회 이후, 아시안 게임 8연속 금메달이라는 정말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는 우리 남자 양궁 대표팀!

우승 직후 MBC 김수녕 해설과 캐스터의 멘트.

이렇게 국민을 긴장시키고 그렇지만 마지막에는 큰 희열을 주고요, 정말 이 한 편의 양궁 드라마를 보는 듯한 경기를 연출한 우리 임동현, 김우진, 오진혁 선수.

이 정도의 심리적인 것(압박감)은 누구든지 올 수 있는데, 그것을 얼마만큼 잘 극복해 내느냐가 문제인데, 우리나라 선수들은 이런 경험을 국내에서 선발전을 치르면서 항상 경기에서 경험할 수 있는 것이고 어떤 것이든 예상하고 경기를 했고요.

양궁 특유의 공정한 선발전이 국제대회의 좋은 결과로 이어짐을 밝히는 김수녕 해설.

남자 개인전
랭킹 라운드에서 상위 2명만 출전하는 규정으로 인해 대표팀 내에서 김우진과 함께 유이하게 개인전에 참가한다. 1라운드를 부전승으로 통과한 오진혁은 32강전 필리핀의 마크 하비에르를 만나 4:0으로 이기고, 다음 라운드 말레이시아의 쳉추시안을 상대로도 승리한다. 하지만 8강전 4:6으로 패배하여 첫 아시안게임 개인전을 최종 5위로 마쳤다.

5. 이후

제91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일반부 30m에서눈 36발을 모두 10점에 명중시키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X-10 23개를 기록하며 세계신기록을 달성했다. 참고로 이 기록은 2015년 김법민과 이승윤이 경신했다.(공동 1위, 360점 만점, X-10 2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