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1 00:30:50

오페라(안즈)


파일:오페라.jpg

Opera

1. 소개2. 작중 행적3. 기타

1. 소개

생일 2월 14일 (물병자리)
139cm
나이 300살 이상
국적 미상[1]
좋아하는 것 사탕, 젤리, 쪼꼬
싫어하는 것
가족관계 스포일러[2]
"[엔]에는 이런 말이 있어요. 설령 그대가 죽고 싶다 해도, '오페라'에게 가는 배에는 타지 말라."
-안즈 4화, 미림.

공간의 2대 마녀로, 본명은 마요(Mayo). 오페라색 머리와 눈을 지니고 있다. 전에는 드래곤의 섬에서 누군가와 함께 살고 있었다.
추정나이는 300세 이상이며, 외형나이는 13세에서 성장이 동결됐다. 오만함과 나태함이 굉장히 많다. 능력 발현 시에는 큐브의 모습[3]으로 영역을 지정한다.
출신지는 이세계 미라이이며 그 세계에서 공간의 균열을 막기위해 파견된 "문지기"이다.

2. 작중 행적

초반에 미림에 의해 언급된다. 자신의 섬으로 오는 배를 공간의 힘을 이용해 타고 있던 사람들까지 깍둑썰기 해 버린다.

중간에 잠시 나와서 짜증내는 역할을 맡다가 미림의 부탁에 따라 안즈를 구해낸다.

세실리아가 죽어 끝비가 내렸을 때 말을 흐리면서 미림의 질문에 대답했는데 아마 마석에 새겨진 기억 때문이 아닌 세실리아의 죽음 때문에 슬퍼하는 걸로 보인다. 그 후 미림이 자신도 언젠가 죽을 수 있냐고 물어보자 인상이 험해졌는데 다시 자신의 소중한 것을 잃는 기분을 느끼고 싶지 않아 그런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부순 화분을 치우라면서 내보내고 회상을 하는데 세실리아와 리치카가 떠날 때를 회상한다. 마요는 세실리아와 리치카가 떠날 때 떠나는 것 때문에 울었는데 세실이 드래곤의 섬에서 사귄 친구인 마요를 보러 다시 올 것이라 하자 침식에 대해 경고하고 세실이 대륙이 더 망가지기 전에 침식으로 가서 침식을 막는다고 하자 꼭 돌아오라고 하면서 운다. 그리고 외로워서 친구를 만들려고 했는데 세실이 부탁한 것을 다 만든 후에도 재료가 아직 많이 남아서 만든 것이 미림. 다만 핵을 가동시키기 위한 에너지를 만들지 못했다. 그리고 그 구간동안 탈모를 경험했다고 한다.(...) 결국 에너지로 자신의 마력을 떼어내 에너지로 삼았고 성공했다.[4] 그런데 언니 삼으려고 얼굴에 엄청 공들이고 이름도 미리엄[5]으로 했었는데 시스템이 성별을 남성으로 정해버렸다. 그리고 또 오류로 감정이 생겨 나긋나긋하고 책을 좋아하고 식물을 사랑하게 되었는데, 오페라는 미림은 자신만을 위한 것이므로 다른 것을 사랑하면 안 된다고 화분을 부수는 등의 행동을 보인다. 이후 미림이 묻으러 해변가로 갔을 때 뒤따라 나갔다. 그리고 미림은 우산을 벗어던지고 탈출하기 위해 배를 타려하자 배를 먼저 보내버렸고, 이에 미림은 배를 타지 못 하였으나 오페라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바다로 뛰쳐내렸다. 그 때 축복 '중력'을 얻어 배에 올라탈 수 있게 되었다. 오페라는 공간을 전개해 미림을 죽이려 했으나 차마 죽이지 못 했고 자신이 어떻게 미리엄을 죽이냐면서 가지 말고 자신을 혼자 두지 말라고 하며 주저 앉아 운다.[6]

미림이 물에 빠지고 난 뒤 직접 구하러 갔는데 미림이 구하러 와줄 걸 알고 있었다고 하자 도도한 츤데레의 모습을 보인다. 말으로는 아니라고 하지만 미림이 두번 다시 떠나지 않고 영원히 오페라의 것이 된다는 조건으로 자신의 친구들을 구해달라고 말한 뒤 기동을 멈추고 나서 보고 싶었다면서 끌어안으며 운다. 그 후 안즈를 미림이 물에 빠지게 한 벌로 천장에 매달아 놓고 물 때문에 고장난 미림을 고치다가 억울하지 않느냐고 묻자 자기 잘못이라고 하자 째려보더니 미림의 목을 빼버린다.(...!!) 그러고 나서 안즈에게 소감을 물어보는데 안즈가 무섭다고 하자 미리엄에게 상처가 되겠다면서 죽여버릴까? 라며 고민하는데 안즈가 자신이 미림을 물에 빠뜨려서 위험하게 만들었다는 자신의 행동을 소름끼쳐하며 오페라를 쳐다보자 세실과 느낌이 닮았다며 기분 나빠한다.[7] 그리고 안즈를 자신이 데려왔으니 왕국따위가 건드릴 수 없을 거니까 자신이 구해준 거라면서 미림에게 소리치는데 문제는 목을 안 끼웠고 당황하며 목을 끼웠는데 아무런 반응이 없자 절규하는 안즈에게 덜 말라서 그런 거라고 말하며 화를 내고 자신의 마력을 이용해 아만의 초원 바람으로[8] 이정도면 빨리 마르겠지 라며 아만의 초원 바람이 최고라 말하며 떨어진 안즈에게 옷을 윈프레드 교복으로 바꾸고 안즈 하나만 도와주게 한게 아니라고 하며 렌을 찾기 위해 양호실로 안내하라고 한다.

그리고 이후 렌을 켈른으로 데려가려는 리즈와 싸우게 된다.[9] 중간에 리즈와 싸우는 오페라를 보자 레노아가 오페라에게 건물 파편을 던지는데 입으로 바람 불듯이 만든 작은 큐브를 파편 쪽으로 보내는데 닿지도 않았는데 사라지게 만드는 위엄을 보인다.[10] 리즈와 싸우는 동안 서로 공격이 닿지 않았는데 몸에 균열이 생긴 걸로 보아 아마 마석에 맹세한 금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어서 안즈에게 너의 정체를 밝히라며 침식으로 데려가 싸우게 되는데 [11] 안즈에게 오히려 역으로 털려 현재 기절한 상태. 선연재분을 보면 오페라는 대륙의 "문지기" 역할을 이라는 게 밝혀졌다. 문지기는 작중 리즈랑 싸울때 한번 언급되고 안 나왔으니 이것도 떡밥일 듯.

"문지기"란 마요의 출신지인 미라이에게 균열을 막기위해 파견된 요원이다. 원래는 2명이지만 어째서인지 이쪽으로는 마요혼자 왔다. 밤중에 마물들의 기운을 느끼고 미림이에게 피하라고하고 결계를 치고 침식으로 향하다 "문"에 문제가 생겨 섬으로 다시 돌아왔다. 그러다 마력으로 남은 세실을 보고 홀로그램으로 나타나 애기해다 수정된 명월나래를 미림이를 통해 보내고 자신이 조사한 것을 알려준다.

현 2부에선 안즈하고 싸운 것으로 인해 '공간'의 대가 바꿜뻔한 만큼의 부상을 입어 나오지 않고 있으며 아무래도 '미림'을 인질로 잡힌 탓에 이드리스의 말에 거역을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자신의 손으로 부순 스카티안을 재건설하고 이사장이 아닌 교장이라고 불린 걸보면 자신의 의지로 세운 것은 아닐 확률이 높다. 또한 호아의 말로는 이 스카티안을 지배하는 모습을 대륙에 보여주어 오페라의 평판을 떨어트리고 있고 오페라가 꼼짝 못하도록 '미림'을 가두고 협박까지 하고 있다는 것으로 보아 현재 상태는 좋아 보이지 않는다.

3. 기타

  • 리즈를 상당히 싫어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는 리즈가 자신의 친구인 세실리아와 리치카에게 조금의 도움만 주었더라도 살 수 있었기 때문이라 말한다.[12] [13]
  • 대륙에서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지녔다. 사탕공장과[14] 안드로이드를 만들 정도로 뛰어난 기술력을[15] 지녔다.
  • 오만함과 나태함이 굉장히 많다.
  • 현재는 은둔한 채로 드래곤의 섬에 살았으나 대륙에 잠시 나왔다.
  • 사탕을 매우 좋아해서 섬 내에 사탕공장이 있는데, 이는 본인이 사탕을 먹고 싶어서... 한상자면 충분하지만 그래서야 공장을 돌릴 수가 없으니 엔으로 본인의 사탕을 보내고 있으며, 매일 적자라고 투덜거리지만 사실 재료비만 받고 파는데 섬 밖에서 프리미엄이 엄청 붙는다고. 오페라는 섬 밖에서 나오지를 않아 이 사실을 모른다.[16]
  • 섬 근처에 오는 사람은 공간의 능력을 이용하여 즉시 죽여버리다 보니[스포일러] 아무도 오지 못하고 있다. 다만 살아서 나간 사람이 아예 없는 건 아닌데, 바로 세실리아와 리치카로 오는 동안 공격하는 걸 다 부숴버려 안전하게 도착.(...) 셋은 친구가 되었고 오페라에게 침식 조사를 같이 할 것을 요청했으나 거절 당했을 것으로 보이지만 그래도 공간의 주머니를 만들어준 거로 봐서는 둘이 걱정 되었던 걸로 보인다.
  • 전투 기술과 공격력, 명중률과 특수능력(공간)이 최고점을 넘었다.
  • 첸젠에 위치했던 공간의 학원 '스카티안'을 박살냈다고 하는데, 이유는 불명.[18] 그런데 2부 시작 시점에서 모종의 이유로 스카티안을 재건하였다는데...?
  • 마요가 공간의 힘을 떠맏았다고 하는데 과거 공간의 1대 향아와 마요는 만난 적이 있다고 한다. 둘은 서로 싸운 적이 있고 직접계승이라고 한다.

[1] 이세계 미라이[2] 오페라가 제작한 안드로이드이지만 서로를 어머니와 아들이라고 부른다.[3] 1대 공간인 향아의 경우 담배 연기를 사용.[4] 다만 기동에 마력이 모두 쓰여 공간의 힘은 못 쓴다.[5] 주로 여성 이름에 많이 쓰인다.[6] 오페라는 한번 정을 준 상대를 상당히 아끼며 좋아한다.[7] 오페라에게는 세실이 죽은게 꽤나 슬픈데 안즈를 보자 세실리아가 떠올라서 그런듯하다.[8] 초원 바람의 수준이 매달린 안즈가 엄청나게 흔들리고 줄이 끊어질 정도로 강풍이다.[9] 오페라의 말에 의하면 마력이 없는 렌은 결국 쓰러질 것이였고 그 사실을 리즈가 몰랐을 리 없는데도 가만히 있었다는 건 그걸 기다렸다는 뜻.[10] 그리고 그 파편이 계속 나아가는 걸 보면 레노아도 노린 듯 한데 만약 안즈가 레노아를 돕지 않았다면 거의 즉사다.[11] 미림이랑 렌도 같이 데려갔다.[12] 오페라는 분명 도움을 줬다. 세실리아와 리치카에게 준 아티펙트 공간의 주머니는 한계는 있지만 마녀가 만든 거라 영구사용이 가능하고 상당한 양의 짐을 쉽게 옮길 수 있다. 그리고 드래곤의 유해를 사용해 세실의 검을 만들어주기까지 했다. 그에 반해 리즈는 도움을 주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13] 사실은 세에레. 미마르. 이드리아스.와 전투 중 밝혀진 진실은 리즈는 도움을 주지않은 것이 아닌, 도움을 주지 못한 것이였다. 그때 전투중에 오페라는 두 곳을 도와야하는 상황이였고, 어떻게할지 생각하던 도중 그때의 리즈가 지금의 자신과 같은 상황이였음을 깨달았다.[14] 사탕 만드는 비법 알아내려고 목숨 걸고 갔다가 죽은 사람이 있을 정도인데 아마 오페라만 만들 수 있거나 대량 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으로 보인다.[15] 오페라는 대륙에서는 아직 이르지만 섬 밖으로 나가지만 않으면 된다고 생각했다.[16] 브랜드 이름은 마요캔디로 엄청나게 비싼 가격을 자랑한다. 물론 본인은 재료비만 받아서 적자라곤 하지만 섬에서 나왔으니...[스포일러] 사실 죽인사람은 아무도 없고, 오는사람 다 무참히 죽여버렸다고 '본인'이 소문냈다고 한다(....) 이유는 불안정한 문이 사람들에게 노출되면 위험하기때문 겁나 츤데레다 사실 그냥 보낸건 아니다 반쯤 줘패고 돌려보냈다고.. 흠좀무..[18] 아마도 이세계에서 균열을 관리하기 위해 파견된 사람이기 때문에 공간에 관련된 정보를 없애기 위해 박살낸 것 일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