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아빠는 요리사의 등장인물.小原えつ子. 애니메이션 성우는 야지마 아키코.
국내 정발판에서는 '예지'라고 표기될 때가 많다.
2. 설명
성이의 초등학교에서 중학교 동창. 1권 COOK3에서 등장초등학교 때부터 밝은 성격으로 성이를 좋아하고 있었다.[1] 그러나 성이는 사나에에게 빠져있는 것을 알면서 가슴 속에만 품고 있었다. 그러다 점차 자신에게 호의를 가지고 있던 미쯔구와 친한 모습을 보이지만, 마음 속에 품고 있는 사람은 성이였고, 고등학교 수험 전에 성이에게 고백을 한다.
이후 대학 부속 여고에 추천으로 남들보다 먼저 입학하여 친구들과 헤어지게 되었다. 잠시 성이와 사나에가 사이가 안좋은 것[2]을 미쯔구에게 들어 알고 있다가, 우연히 버스를 타고 가다가 성이가 다른 여자후배와 사이좋게 지내는 것을 보고 성이에게 찾아가 사나에에게 먼저 사과를 하라고 말하기도 한다. 부속고등학교에서 바로 대학교에 진학하여 현재도 모든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고 있다. 미쯔구와는 싸우기도 하면서 사이는 항상 좋은 편.
인쇄소를 운영하는 부모님 때문에 6학년때부터 요리를 하게 되었고 현재 요리실력은 몹시 좋은 편. 술도 꽤 강하다.[3]
가족으로는 인쇄소를 운영하는 아버지와 어머니, 고등학교를 다니는 동생 츠토무가 있다.
초반만 해도 그냥 밝은 성격 외에 특징이 없는 여자아이 같았으나 초등학교 고학년 때부터 점차 얌전해지고 외양이 여자다워지기 시작하더니 부모님이 인쇄소를 운영하시느라 바쁘시기 때문에 요리를 비롯한 집안일을 도맡는다는 효녀기믹이 추가되면서(요리를 일미씨에게 몇 개 배워가기도 했다) 결과적으로 성이를 제외하면 그 나이 또래 친구들 중 가장 철이 일찍 든 캐릭터가 되었다. 요리실력도 날이 갈수록 일취월장. 요시나가 사나에가 성이의 여자친구로서의 입장을 제외하면 그다지 조명되지 않는 것과 비교해 볼 때 상당히 작중에서 주역으로 조명되는 에피소드가 많은 캐릭터이기도 하다.
[1] 어린시절부터 자주 대시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다만 이때는 그냥 또래친구들끼리의 장난 수준 정도였고 본격적으로 좋아하게 된 건 초등학교 고학년에 들어서면서부터인 듯하다. 이때 쯤에는 에츠코가 철이 든 상태였기 때문에 함부로 들이대지 않고 속으로 간직하고 있었다.[2] 성이와 데이트를 하다가 늦은 시간대의 오호리공원을 지나가다 므흣한 장면을 보고 흥분한 성이가 억지로 키스를 하려고 하다가, 갑작스런 전개에 놀라 뛰쳐나가버려서 어색한 관계가 되었다.[3] 초등학교때 꽃놀이 가서부터 마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