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2 11:10:04

오현웅

오현웅
파일:p72876.jpg
<colbgcolor=#0786BD><colcolor=#fff> 출생 1972년
직업 교수(열린사이버대학교)
강사(프라임법학원)
학력 연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행정학 / 학사)
소속 파일:프라임법학원.png
약력 제49기 경찰간부후보생시험 합격
제49회 행정고시 합격
남양주경찰서 경제범죄/지능범죄수사팀장
평택경찰서 사이버수사팀장/지구대장/기동대장
평택경찰서 경무과장
경기경찰청 여성청소년계장
천안서북경찰서 112종합상황실장
천안동남경찰서 경비교통과장
경찰인재개발원 교수(학과장)
경찰간부후보생 출제위원 역임
순경공채 출제위원 역임
경찰승진시험 출제위원 역임
現 경찰공제회 경찰실무종합 편저자
現 경찰공제회 경찰행정법 편저자
現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겸임교수
現 프라임법학원 강사
과목 경찰학 / 실무종합 / 행정법

1. 생애2. 강의 활동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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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애

(1) 경찰생활
경찰간부후보생 시험에 합격한 뒤 근무중에 행정고시까지 합격한 입지전적인 인물로 경찰 안팎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재직 중에 고등고시에 합격한 사람들은 통상 치안감 이상 고위경찰로의 승진이 보장되는데, 총경 명예퇴직한 걸 보면 경찰조직 안에서 능력을 펼치지는 못한 것으로 보인다.

(2) 강사생활
경찰에서 20년을 근무하고 총경으로 명예퇴직한 이후, 로펌이나 기업체 재취업을 마다하고 학원강사를 선택한 특별한 경력을 보유한 학원강사이다.[1] 현재 프라임법학원에서 경위공채(경찰간부)시험과 순경공채시험 경찰학개론과 경찰승진시험의 실무종합을 강의하고 있다.

(3) 최근 동향
2024년 3월 현재, 채용 경찰학개론을 접고 경찰승진시험 실무종합만 강의하겠다고 본인의 경찰학카페에 공표함으로써 일부 수험생들이 멘붕 상태에 빠진 상황이다. 특히, 경찰간부 수험생들이 "경간 경찰학" 강의라도 꼭 해달라고 프라임법학원에 요구하고 있다.

(4) "경찰사랑" 카페의 최초 개설자
인터넷 daum에 현직경찰관들이 최대 가입해 있는 '경찰사랑'이라는 카페가 있는데[2], 2000년대 초반에 개설된 경찰사랑 카페의 최초 개설자가 오현웅이다.(daum카페 초창기에 만들어짐)

2. 강의 활동

(1) 성공적인 초반 강의활동(경찰간부후보생시험과 경찰승진시험 장악)
수업준비를 성실하게 한다는 평가(특별히 준비가 안됐다는 인상을 주는 날이 없음), 두문자를 기가 막히게 따준다는 평가, 실무경험이 많아서 실무와 엮어서 설명해주는 강점이 있다는 평가, 인성 좋다는 평가, 공부하는 센스가 있다는 평가를 한다. 아주 짧은 기간 안에 신림동 경간수험생 중심으로 팬덤 형성에 성공하였다.

신림동 독서실에서 공부하는 경찰수험생이면 경간수험생이건 순경수험생이건 거의 대부분 오현웅의 오함마 경찰학교재를 깔아놓고 있는 것이 흔한 독서실의 풍경이라 한다. 경찰승진 수험가에서는 훨씬 더 강력한 팬덤이 형성돼서 경찰승진 실무종합 과목에선 거의 독보적인 존재가 되었다.(초반에 강의가 조금 서투르다는 평이 있었으나 빠른 기간 안에 불만을 잠재움)

(2) 노량진 순경공채 진출과 좌절
신림동에서 2~3년 활동 이후 노량진 순경학원가로 진출하였으나(이 때 경간반 강의는 접음), 불과 1년 만인 2024년 3월 현재 몸담고 있는 프라임 노량진학원의 재정적 위기와 폐원 결정이 공지된 상황이다.[3]
다만, 프라임경찰학원 노량진점 폐원에도 불구하고, 2024년 3월 실시된 경찰 1차시험에서 오현웅 강사의 오함마 경찰학 교재 내용이 많이 출제되어 daum "하루총경의 경찰학교실" 카페에선 오현웅을 추종하는 수험생들이 멘붕에 빠져 있는 상황이다.
혼돈에 빠진 수험생들에게 유튜브 활동을 이어갈 것을 공지했으나, 카페 수험생들의 계속된 강의요청이 쇄도하고 있는 상태. 그러나, 학원이 망했는데 아무리 총경출신 강사라 하더라도 50억 정도 가지고 따로 학원을 차리지 않는 한 해결방법이 없는 상황. 학원을 욕해라! 오함마슨상님 욕하지 말고!

(3) 경간부반(경위공채반) 복귀여부 논란
신림동에선 노량진 철수에 따른 오현웅 강사의 신림동 복귀가 점쳐지고 있다. 오현웅 강사가 경간 출신이어서 경간반을 고향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다는데, 정작 오현웅 강사는 본인 카페에서 "복귀는 없다. 경찰학 접는다. 미안하다."라고 밝히고 있다. 학원이랑 사이가 좋지 않다는 소문도 있다. 장기계약으로 묶여 있어서 학원은 경간반이라도 해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하고 있고, 오현웅 강사가 버팅기고 있다는 소문에 설득력이 있다. 수강생은 늘어가는데, 학원에 돈이 없어서 문닫게 되니 당연히 강사는 화가 나겠지!(학원 말을 듣기 싫겠지~~~)

(4) 성격 또는 인성
엄청 온화하고 수험생 밥을 잘 사준다고 하는데, 약간 급한 성격이 있어서... 말을 빨리 하다가 더듬는 때가 있다.(이걸 귀엽고 재밌다고 하는 수강생들은 열혈팬) 암기문구 강조에 대해 호불호가 있는데, 경찰 근무경험을 녹여서 이야기로 풀어주는 대목은 웃기면서 이해까지 도와주니 호감도 떡상이다. 강의실 안이나 밖에서 인성 관련해선 ㅆㅅㅌㅊ다. 이견이 있을 수 없다.

3. 기타

  • 현직에서부터 오랫동안 경찰공제회 교재들을 편찬해 왔다.(경찰승진시험은 대부분 여기서 출제된다) 그런 경력 때문인지, 오현웅 강사의 교재가 좋다는 얘기가 무척 많다. 강의보다 교재가 더 선호된다. 신림동이나 노량진 서점 주인들, 심지어 수험전문 용봉서적 근무자들이 모두 오현웅 강사의 지명도를 잘 안다고 한다. 교재가 겁나게 팔리니까.
  • 순경공채, 경찰간부, 경찰승진 시험 출제위원으로 참여하였다. 약력을 보면 믿기 어려울만큼 많은 출제위원 경력이 나온다. 정말일까? 뻥은 아닐까? 오현웅쌤이 뻥치실 리는 없을텐데, 곧이곧대로 믿기도 조금은 그렇다.
  • 프라임법학원의 성실의 아이콘!! 아침7시에 나와서 밤12시까지 강의준비를 하신다. -- 진짜 성실하시기는 한 듯! 언젠가 밤에 자다가 침대에서 떨어져서 이마가 깨진 피투성이 상태에서도 병원에 가지 않고 수업에 들어오신 적 있을 정도로 절대 수업에 늦거나 휴강같은 거 없음(침대에서 떨어진 것이 아니라 술먹고 싸웠을 수도 있다는 얘기가 나돌기도 함)


[1] 여기에 대해서 오현웅샘은 밥사주시면서 "떼돈 벌려고 나왔다.ㅋㅋㅋ 근데 떼돈은 어디에 있을까?ㅋㅋㅋ"라고 얘기하심[2] 포털 daum에 만들어진 카페인데 회원이 11만5천명에 달하고, daum 전체 카페들 가운데서 랭킹 10위~40위를 오르내리는 카페. 최초 카페 개설자가 오현웅샘인데, 오래 전에 다른 현직경찰관에게 카페지기를 넘겼다고 함(친한 사람에게 넘기지 않았을까?)[3] 프라임 노량진학원 자체는 수강생이 꾸준히 늘고 있는 상태이고, 특히, 온라인수강생이 4천명을 넘어섰다고 함.(이건 오현웅쌤 본인이 카페에 얘기하신 건데 뻥카는 아닌 듯) 수강생이 많으면 뭐하냐? 건물을 너무 큰 걸 얻어서 한달 임대료만 1억원씩 지불한다고 함. 1층~5층 전체를 얻어서 5층은 인테리어도 하지 않고 놀리면서 월세만 내고 있는 상황. 아무리 수강생 많아도 애시당초 망할 수밖에 없는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