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ab804><colbgcolor=#000> 매드 맥스 시리즈의 등장인물 {{{+1 옥토보스}}} Octoboss | |
본명 | 불명 |
이명 | 옥토보스 Octoboss |
소속 | 굴욕자들 (Mortifier) |
직책 | 바이커 갱단 산하 조직 보스 (이전) 굴욕자들 우두머리 (Leader of Mortifier) |
배우 | 고란 D. 클루트 |
등장 영화 |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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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의 등장인물.2. 상세
폭주족인 '굴욕자들(Mortifier)[1]'의 두목이다. 디멘투스랑은 협동 관계로 보이지만[2] 사실상 디멘투스에게 흡수된 하위 조직에 가깝다. '굴욕자들'은 수는 적지만 강력한 정예병력 취급을 받으며, 이들은 디멘투스 갱단에 흡수된 후에도 옥토보스의 명령만 따를 정도로 충성심이 높다.CVC 전차병 헬멧에 길다란 검정 뿔을 2개와 가면 등을 붙이고, 앞에는 돌격소총 여러 정을, 뒤에는 거대한 패러글라이딩용 팬을 묶어놓은 바이크를 몰고 다닌다.
3. 작중 행적
3.1.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넌 쓰레기야, 디멘투스! 쓰레기라고!!
You're scum, Dementus! SCUM!!
You're scum, Dementus! SCUM!!
본작의 서브빌런이자, 중간보스로 등장한다. 디멘투스가 우두머리로 군림하는 갱단인 '바이커 호드'와 아주 끈끈한 동맹 관계를 맺은 '굴욕자들'이란 갱단의 보스로 등장한다.[3] 초반에는 디멘투스의 명령을 받아 퓨리오사 어머니를 직접 고문해 죽인다. 디멘토스는 옥토보스의 부하들을 버리는 패로 취급하고,[4] 옥토보스는 이에 분노해 다시 독립한다. 갱단의 전투방식이 꽤나 독특한데, 워 리그를 공격할 때 휘하 갱단이 바이크와 낙하산, 글라이더를 이용해 지상과 공중에서 폭탄과 화염을 뿌리고 강습하는 식으로 전투를 한다. 옥토보스 본인 역시 커다란 문어처럼 생긴 글라이더 바이크를 사용한다.[5]
시타델에서 흠씬 두들겨맞고 쫓겨난 이후 전투트럭 습격을 모의할 때도 가장 먼저 디멘투스와 상의하는 모습이라던가, 부하들을 워보이로 분장시켜서 습격받는 장면을 연출한다는 디멘투스의 또라이같은 작전계획을 말 한마디 하지 않았음에도 즉시 이해하고 실행하는 등 능력이나 그 지위가 디멘투스 바로 다음가는 인물로 묘사된다.
이후 디멘투스 휘하에서 탈퇴하고 자신의 패거리를 이끌고 시타델 호송대를 습격한다.[6]
시타델 호송대와의 전투 중 작살에 다리와 바이크가 꿰여 움직임을 봉쇄당한 상태에서 전투트럭의 후방방어장치인 회전공에 맞아 그대로 절명한다[7]. 그래도 호송대를 퓨리오사와 잭만 남기고 전멸시켰다. 작전도 숨어 타던 퓨리오사가 없었다면 성공 할뻔 했다.
4. 기타
옥토보스와 굴욕자 무리는 2편의 자이로캡틴 이후 오랜만에 동력 글라이더를 운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원래 옥토보스는 실제 비행이 가능한 오토바이를 타고 등장할 예정이었으나, 배우의 안전상 문제로 조지 밀러 감독이 거부했다고 한다.출처
[1] 깔맞춤된 검은 옷과 깃털같은 장식이 달린 헬멧을 걸치고 검은 오토바이를 탄 바이커들.[2] 디멘투스의 측근들이 디멘투스에게 존댓말을 하며 명확한 상하 관계가 구축되어 있는 것과는 다르게, 옥토보스는 작품 내에서 디멘투스에게 존대를 전혀 한 적이 없고 오로지 반말만 사용한다. 덕분에 둘이 계획을 의논하고 있는 장면을 보면, 부하와 상관이라기보다는 동료라는 이미지가 강하다.[3] 말이 동맹관계이지 디멘투스는 옥토보스와 그의 부하들을 그저 부하로 밖에 안본다.[4]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소수 정예 세력'이란 점에서 반기를 들 것을 대비해 의도적으로 숙청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디멘투스 휘하의 병사들이 시타델과 비교하기에는 병력의 질이 한참 떨어지는 모습을 보면, 워보이들과 맞먹거나 그 이상인 정예들을 너무나 쉽게 내쳐버리는 디멘투스가 리더로서 안목이 부족함을 볼 수 있다.[5] 영화에서 처음 디멘투스 갱단이 머무는 장소가 나올 때 위에 휘날리던 검은색 연같은 물체가 바로 옥토보스가 쓰는 글라이더이다.[6] 시타델의 워보이들이 옥토보스 무리를 아군으로 착각하는 묘사가 나오는데, 임페라토르 잭은 옥토버스 무리가 디멘투스로부터 탈퇴했다고 말한다.[7] 맹렬히 회전하는 방어장치를 향해 서서히 끌어당겨지는 상황에서 어떻게든 빠져나가려고 안간힘을 쓰지만 부질없었고, 결국 갈려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