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옥토패스 트래블러 II/등장인물
1. 개요
고유 액션, 저력, EX 어빌리티등의 경우 옥토패스 트래블러 II/등장인물 문서 참조.각 잡마다 7~8개의 어빌리티와 4개의 서포트 어빌리티가 있다. "어빌리티"는 전투에서 사용하는 기술이며 전투 보상인 JP를 소비해서 얻을 수 있다. "서포트 어빌리티"는 지속 효과 기술이며 얻은 어빌리티 갯수에 따라 개방된다.
각 캐릭터는 처음에 갖고 있는 베이스 잡 외에도 배틀 잡이라는 것을 장착할 수 있다. 배틀 잡은 한번 결정하면 무를 수 없는 전직보다는 착용칸이 하나인 장비와 비슷하다. 끼고 빼는건 자유롭지만 한 캐릭터는 하나의 배틀 잡만 쓸 수 있다. 잡은 특정 마을마다 있는 길드를 방문하면 라이센스를 발급 받아 얻을 수 있고, 추가 퀘스트를 깨는 것으로 라이센스를 3개까지 발급 받을 수 있다. 라이센스 등급은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동시에 장비할 수 있는 배틀 잡의 수와 같다. 즉, 라이센스가 하나면 파티내에 한명의 캐릭터만 해당 배틀 잡을 장착할 수 있지만, 라이센스가 3개면 3명까지 같은 배틀 잡을 동시에 착용하여 4 무희 파티, 4 상인 파티 같이 조합할 수 있게 됐다. 반면 상위 직업은 라이센스가 없어 단 1명만 배틀 잡으로 사용할 수 있다.
총 12개(기본 직업 8종 + 상위 직업 4종)이 있다. 배틀 잡마다 서로 다른 능력치 보너스를 얻을 수 있으며 모든 어빌리티는 더빙이 되어 있다.
잡별 어빌리티 습득 개수에 따라 서포트 어빌리티가 잡당 4종씩 개방되며 최종기 이외의 모든 어빌리티를 습득하면 전부 획득할 수 있다. 서포트 어빌리티는 해당 잡이 아니라도 얻어두면 장착할 수 있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쓰지 않을 잡이라도 서포트 어빌리티가 유용하면 JP를 투자해주는 것이 좋다. 예를 들면 공격 담당은 검사의 대미지 한계돌파를 필수적으로 사용한다.
각 잡의 마지막 기술인 오의(Divine Skill)는 이전의 모든 기술을 전부 다 배워야 습득 할 수 있으며, 전투중 부스트 최대 상태로 만들어야 (BP 3 이상 필요) 기술을 발동시킬 수 있다.
강화 효과/약화 효과/방해 효과 등 모든 상태 효과 기술은 BP를 투자하면 지속 턴이 증가한다. 모든 상태 효과의 최대 지속 턴 수는 9턴이므로 상태 효과 지속 턴을 늘리고 싶다면 전투 중간 중간마다 기술을 써줘야 한다.
물리 회피, 마법 반사 같이 턴이 아니라 횟수로 강화 효과가 걸리는 기술들도 BP를 투자하면 횟수가 증가한다. 공격 받지 않는다면 턴에 상관없이 강화 효과가 지속된다.
상인의 수금, 도적의 훔치기는 적의 HP가 낮거나 BP를 투자하면 성공률이 증가한다.
2. 기본 잡
2.1. 사냥꾼
(狩人, Hunter)무기 | ||
도끼 / 활 | ||
잡 어빌리티 | ||
이름 | SP | 설명 |
저격 | 10 | 적 단일 대상을 2회 선택하고 선택한 횟수 만큼 활로 대미지를 준다 |
뇌조 | 7 | 적 단일 대상에게 번개 속성 대미지를 준다 |
해체 | 12 | 적 단일 대상에게 도끼로 대미지(대)를 주고 적의 종류에 따라 자신에게 버프를 부여한다 |
위력조절 | 4 | 적 단일 대상에게 활로 대미지를 준다 반드시 HP가 1 남는다 |
표적 | 8 | 모든 아군에게 크리티컬과 명중 상승 효과를 2턴 동안 부여한다 |
점착사 | 10 | 적 단일 대상에게 행동 순서가 마지막이 되는 효과를 2턴 동안 부여한다 |
제거 구슬 | 9 | 적 단일 대상의 강화 효과를 1개 해제한다 |
수왕녀 드레펀드의 섬궁 | 30 | 오의 모든 적에게 활로 대미지(대)를 3회 준다 |
서포트 어빌리티 | ||
선제공격 확률 상승 | 선제공격 확률이 증가한다 ※복수 중복 적용 불가 | |
크리티컬 +50 상승 | 장비하면 크리티컬이 +50 상승한다 | |
희귀 몬스터와 만날 확률 상승 | 희귀 몬스터와 만날 확률이 증가한다 ※복수 중복 적용 불가 | |
브레이크 액트 | 장비하면 적을 브레이크했을 때 50% 확률로 다시 한번 행동한다 ※연속으로는 발동하지 않는다 | |
배틀 잡 보너스 | ||
물리 공격력 | +8% | |
명중 | +6% | |
행동속도 | +5% | |
크리티컬 | +6% | |
회피 | +3% |
여러모로 활 브레이크 유닛으로 보면 범용성이 올라간 직종이다. 전작 사냥꾼이 무작위 대상 난사 기술밖에 없고 명중률이 처참하다 보니 초반에 키워먹기가 영 아닌 상태였는데, 본작에서는 저격이 2+BP투자 회수만큼 여러 대상을 선택해 활로 공격할 수 있게 되면서 활 약점 브레이크 내기가 쉬워졌다. 거기에 도끼 기술도 덤으로 배우고 강화 효과 제거 기술도 있어서 적의 강화를 방해하는 능력이 좋다. 오의도 1회 타격에서 3회 타격으로 올라가면서 더욱 브레이크에 특화된 유닛으로 변모. 게다가 행동 순서를 마지막으로 밀어버리는 점착사는 보스전에서 빼먹을 수 없는 기술이다.
서포트 어빌리티 브레이크 액트는 거진 2턴에 1번 2회 행동 수준이었던 전작의 개사기 서포트 어빌리티 라스트 액트를 현실적으로 타협볼 만한 수준으로 약화시켰다. 전작에서는 라스트 액트를 룬마스터 트레사나 약사에게 쥐어주는 식으로 주로 사용했는데, 본작에서는 브레이크 요원에게 주는 게 합리적인 서포트 어빌리티가 되었다. 브레이크 요원은 대개 지원 담당을 겸하기 때문에 나쁘진 않지만, 회복 담당이 추가 턴을 받기는 좀 힘들어졌다.
2.2. 약사
(薬師, Apothecary)무기 | ||
도끼 | ||
잡 어빌리티 | ||
이름 | SP | 설명 |
치료술 | 6 | 아군 단일 대상의 HP를 회복한다 대상이 전투 불능이면 부활시킨다 |
빙주 | 7 | 적 단일 대상에게 얼음 속성 대미지를 준다 |
건강화 | 10 | 아군 단일 대상에게 상태이상 무효 효과를 2턴 동안 부여한다 |
도끼 일섬 | 9 | 모든 적에게 도끼로 대미지를 준다 |
독격단 | 12 | 적 단일 대상에게 도끼로 대미지(대)를 주고 2턴 동안 독 상태로 만든다 |
지속 치료 | 9 | 아군 단일 대상에게 행동 후 HP 회복 효과를 3턴 동안 부여한다 |
독 약점 부여 | 4 | 적 단일 대상에게 약점「독」을 2턴 동안 부여한다 |
영약공 도터의 은혜 | 30 | 오의 아이템 효력 전체화 효과를 아군 단일 대상에게 3턴 동안 부여한다 |
서포트 어빌리티 | ||
전투 후 회복 | 장비하면 배틀 승리 시 최대 HP/SP의 30%를 회복한다 | |
최대 HP +500 상승 | 장비하면 최대 HP가 +500 상승한다 | |
브레이크로 SP 회복 | 장비하면 적을 브레이크했을 때 자신의 SP를 회복한다 | |
예방약 | 장비하면 배틀 시작 시 약화 무효 효과를 3회 부여한다 | |
배틀 잡 보너스 | ||
최대 HP | +20% | |
물리 공격력 | +2% | |
물리 방어력 | +2% | |
속성 공격력 | +2% | |
크리티컬 | +2% |
사중활격단같이 특수한 상황에서나 사용할만한 기술이 빠지고, 전체 도끼 공격 기술과 독 공격 기술이 추가되었다. 어빌리티는 전작과 비슷하지만, 브레이크로 SP 회복 서포트 어빌리티는 브레이크 요원의 난사를 적극 지원하게 해 준다. 그러나 마지막 어빌리티인 예방약은 능력치 하락만 3회 막아주기 때문에 상태이상이 더 무서운 회복이나 지원 담당 보다는 공격 담당에게 어울릴 것처럼 보이지만, 공격 담당은 보통 풀 부스트 공격, 속성 보정, 대미지 한계돌파가 고정 조합이라 잘 사용하지 못하게 된다. 오의 효과는 전작과 똑같이 사용하는 아이템의 효과가 전체화된다., 베이스 잡이 약사인 캐스티는 굳이 오의 없이 저력과 조합으로 그 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고, 턴 제한 효과가 다 그렇듯이 자기에게 쓰면 사용 턴까지 카운트하여 1턴이 꽁으로 날아간다. 사용자보다 행동 속도가 느린 지원 담당에게 주는 쪽이 효과가 더 좋다. 오의 아이템은 효과가 뛰어나지만 희귀한 잼류나 가성비를 따지면 오슈트의 손질로 얻은 음식류를 추천한다.
2.3. 도적
(盗賊, Thief)무기 | ||
검 / 단검 | ||
잡 어빌리티 | ||
이름 | SP | 설명 |
훔치기 | 2 | 적 단일 대상에게서 아이템을 훔친다 |
어두운 밤 | 7 | 적 단일 대상에게 어둠 속성 대미지를 준다 |
라이프 스틸 대거 | 6 | 적 단일 대상에게 단검으로 대미지를 2회 주고 주는 대미지의 절반만큼 HP를 빼앗는다 |
기습 | 12 | 적 단일 대상에게 검으로 대미지를 준다 턴 내 행동 순서가 빠를수록 위력이 증가한다 |
순속 | 4 | 자신에게 행동속도 상승 효과를 3턴 동안 부여한다 |
올빼미 | 4 | 적 단일 대상에게 물리 방어력 저하를 2턴 동안 부여한다 |
박쥐 | 4 | 적 단일 대상에게 물리 공격력 저하를 2턴 동안 부여한다 |
도공자 에베르의 클로 | 30 | 오의 모든 적에게 단검으로 대미지(대)를 준다 행동속도가 빠를수록 위력이 증가한다 |
서포트 어빌리티 | ||
하는 김에 공격도 | 장비하고 대미지가 발생하지 않는 기술을 사용하면 50% 확률로 공격로 실행한다 | |
행동속도 +50 상승 | 장비하면 행동속도 +50 상승한다 | |
함정 | 장비하면 물리 대미지를 받았을 때 50% 확률로 적에게 스테이터스 저하 효과를 부여한다 | |
어둠에 살리라 | 시간대가 밤이면 배틀 종료 시 획득하는 EXP와 JP가 증가한다 ※복수 중복 적용 불가 | |
배틀 잡 보너스 | ||
물리 공격력 | +2% | |
명중 | +5% | |
행동속도 | +8% | |
크리티컬 | +5% | |
회피 | +8% |
단검 기술밖에 없었던 전작 도적에게 검 기술인 기습을 준 대신, 매직 스틸 대거와 SP 지원 역할은 빼앗겼다. 어차피 본작에서 SP 회복 수단은 차고 넘치기 때문에 굳이 아쉽지는 않다. 무희에게서 암흑 속성 공격 기술을 가져오면서 약점 포인트도 늘었다. 전반적으로 상향. 다만 여전히 전체 공격 기술이 오의뿐이라 다수 상대로는 별로 좋지 않다. 하지만 오의가 행동속도에 비례해 피해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장비와 장신구로 행동속도를 최대한 보정하고 적을 브레이크한 상태로 극딜을 넣기도 한다.
별개로 어둠에 살리라가 EXP/JP보정이 제일 좋아 육성시 하나는 필요하다. 파티 전체 적용이므로 파티에 하나만 있어도 된다.
2.4. 학자
(学者, Scholar)무기 | ||
지팡이 | ||
잡 어빌리티 | ||
이름 | SP | 설명 |
화염 마법 | 14 | 모든 적에게 불 속성 대미지를 준다 |
빙결 마법 | 14 | 모든 적에게 얼음 속성 대미지를 준다 |
뇌격 마법 | 14 | 모든 적에게 번개 속성 대미지를 준다 |
조사하기 | 1 | 적 단일 대상의 약점을 1개 발견하고 HP를 표시한다. BP투자시 공개되는 약점의 수가 증가. |
번뜩이는 생각 | 5 | 자신에게 무작위 스테이터스 상승 효과를 2개 부여한다 ※ 효과 중복 |
속성 난무 | 10 | 무작위 대상에게 불/얼음/번개 속성 중 하나의 대미지를 3~5회 준다 |
대마법화 | 15 | 사용하는 「마법」이 「대마법화」하는 효과를 아군 단일 대상에게 2회 부여한다 |
석학왕 엘레판의 지혜 | 20 | 오의 사용하는 「마법」이 「특대화」하는 효과를 아군 단일 대상에게 3회 부여한다 |
서포트 어빌리티 | ||
인카운트 반감 | 인카운트 확률을 감소한다 ※복수 중복 적용 불가 | |
속성 공격력 +50 상승 | 장비하면 속성 공격력이 +50 상승한다 | |
획득 EXP 상승 | 배틀 종료 시 획득 EXP가 증가한다 ※복수 중복 적용 불가 | |
마법 강화 플러스 | 장비하고 「대마법화」 「특대 마법화」 효과를 부여하면 해당 횟수가 1회 증가한다 | |
배틀 잡 보너스 | ||
최대 SP | +13% | |
속성 공격력 | +10% | |
속성 방어력 | +5% |
대마법화, 석학왕 엘레판의 지혜에 붙어있는 마법 강화 효과는 어빌리티 이름에 「마법」(또는, 마술)이 들어간 어빌리티들을 일컫는다. 학자 본인의 화염 마법, 빙결 마법, 뇌격 마법. 신관의 회복 마법, 광명 마법, 부활 마법. 마도사의 원념의 마술, 정혼의 마술, 속임수 마술. 오즈발드의 궁극 마법, 테메노스의 신성 마법이 이에 해당된다.[1] 바람 속성 공격 어빌리티인 "회오리 바람", "바람을 부르는 노래"는 마법이라는 단어가 들어가지 않는 어빌리티이므로 강화되지 않는다.
속성 공격 담당을 맡던 학자가 이번작에서 이렇게 조정되면서 공격 담당으로 기피되는 요인이 되었다. 대마법화는 2(+BP+서포트 어빌리티 1)회, 오의(특대 마법화)는 3(+서포트 어빌리티 1)회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대마법이나 특대 마법 SP 소비량이 줄어들은 것은 좋지만 사용하기 까다로워져 주로 보스전에서 사용하고 일반 몬스터 싹쓸이는 어려워졌다. 속성 난무는 3속성 무작위로 3~5(+BP)회 공격인데 공격량이 일반 속성 마법 1타를 다 합친 수준이고, 무작위 대상 공격이라 브레이크용으로는 화염/빙결/뇌격 중 2개 약점이 있지 않은 이상 좀 어정쩡하다. SP 소비량이 비교적 적은 편이기는 해서 초반에 주로 약점 탐지 기술로 써먹게 된다. 전작과 같이 SP 사용량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보충할 수 있는 수단은 자두뿐이다. 그러다 보니 마법 공격용으로 쓰려면 약사(브레이크 SP 회복, 전투 후 자동회복 등) 서포트 어빌리티와 신관(매직 스틸 로드) 중 하나는 반드시 필요하다. 화력은 분명히 강력하고 마법 공격 잡이 이거랑 마도사밖에 없지만... 혼자서 활약하려면 턴 소요가 너무 심하고 BP 소비량도 엄청나서 학자가 있으면 나머지는 지원 담당으로 조합이 강제된다.
2.5. 상인
(商人, Merchant)무기 | ||
창 / 활 | ||
잡 어빌리티 | ||
이름 | SP | 설명 |
행운의 화살 | 12 | 적 단일 대상에게 활로 대미지(대)를 주고 JP를 획득한다 대미지가 클수록 획득 JP도 많아진다 |
휴식 | 0 | 자신의 HP/SP를 회복하고 상태이상을 치료한다 |
수금 | 2 | 적 단일 대상에게서 돈을 수금한다 |
불꽃 | 7 | 적 단일 대상에게 불 속성 대미지를 준다 |
BP 패스 | 6 | 아군 단일 대상의 BP를 1 회복한다 |
긴급회피 | 10 | 물리 공격을 반드시 회피하는 효과를 자신에게 1회 부여한다 |
용병 부르기 | 0 | 돈을 지불하고 용병에게 도움를 받는다 |
신상백 비펠간의 심안 | 30 | 오의 적 단일 대상에게 무속성 대미지를 주고 감소한 HP와 같은 금액을 획득한다 |
서포트 어빌리티 | ||
획득 금액 상승 | 배틀 종료 시 획득 금액이 증가한다 | |
BP 플러스 | 장비하면 배틀 시작 시 BP가 1 증가한다 | |
버티기 | 장비하면 빈사 상태가 아닐 때 전투 불능이 될 대미지를 받아도 HP가 1 남는다 | |
갑자기 저력 MAX | 장비하면 배틀 시작 시 저력 게이지가 MAX가 된다 | |
배틀 잡 보너스 | ||
최대 HP | +8% | |
최대 SP | +8% | |
물리 공격력 | +3% | |
물리 방어력 | +3% | |
속성 공격력 | +3% | |
속성 방어력 | +3% |
용병 부르기 | ||
<rowcolor=#373a3c> 이름 | 금액 | 설명 |
용병 | 150 | 적 전체를 검으로 공격, 아군 전체에게 물리 방어력 버프 |
불량배 | 800 | 적 전체에게 물리 방어/ 물리 공격 감소 디버프 부여 |
유랑 기예꾼 | 2000 | 아군 전체의 SP를 회복하고, 속성 공격 상승 버프 부여 |
교도관 | 7000 | 적 전체를 지팡이로 공격하고 적의 행동 순서를 늦춘다 |
수인 | 15000 | 적 전체에게 물리 피해를 주고, 약점에 상관없이 실드를 깎는다 |
고참병 | 30000 | 적 전체를 다양한 무기로 공격 |
이방의 암살자 | 50000 | 적 전체를 단검으로 공격하고, 아군 전체의 HP, SP를 회복한다 |
이방의 암살자는 처음엔 없으나 서 메리힐스 산길, 메리힐스 입구 근처 북쪽 방향에 밤에 만나서 싸워 이기면 배울 수 있다.
어빌리티는 전작과 거의 차이가 없지만, 속성 마법기가 바람에서 불꽃으로 바뀌는 바람에 학자랑 같이 쓰면 그냥 없는 기술 취급받게 된다. 공격 기술이 부실해 공격 보조나 브레이크 요원으로 사용하기 힘든 것은 전작과 마찬가지. 그래서 생존과 지원에 집중해야 한다. 베이스 잡이 상인인 파르티티오는 대놓고 EX 어빌리티로 SP 패스까지 배운다. 다만 SP 패스는 파르티티오 전용 기술이고, BP 패스는 아이템으로 채워주는 게 효율이 훨씬 좋아서 배틀 잡으로 쓸 이유가 거의 없어졌다. 돈이 충분할 때 용병 부르기로 수인이나 이방의 암살자를 쓰는 정도. 용병 부르기는 BP를 투자하면 투자한 BP + 1만큼 적을 타격한다.
서포트 어빌리티는 상당히 좋다. BP 플러스나 버티기는 누가 써도 쓸만하고, 갑자기 저력 MAX는 일반 몬스터를 상대로는 엄청난 효율을 보인다. 선구자, BP 플러스, 갑자기 저력 MAX를 장착한 캐스티가 첫 턴을 방어로 넘긴 후 두 번째 턴에서 선두로 저력+풀 부스트로 모두에게 강화 효과를 주고 시작하거나, 히카리 등의 저력 기술이 강력한 캐릭터로 레벨링을 편하게 할 수 있는 등 사용법에 따라 강해지는 어빌리티다. 그러나 보스전에서는 여관에서 휴식을 취하든 전투를 계속하든 저력치를 꽉 채워서 오기 때문에 쓸모없게 된다.
2.6. 무희
(踊子, Dancer)무기 | ||
단검 | ||
잡 어빌리티 | ||
이름 | SP | 설명 |
사자의 춤 | 4 | 아군 단일 대상에게 물리 공격력 상승 효과를 2턴 동안 부여한다 |
급소 차기 | 10 | 적 단일 대상에게 물리 대미지(대)를 주고 약점에 상관없이 실드 포인트를 깎는다 |
공작의 춤 | 4 | 아군 단일 대상에게 속성 공격력 상승 효과를 2턴 동안 부여한다 |
회오리바람 | 7 | 적 단일 대상에게 바람 속성 대미지를 준다 |
미인계 | 5 | 아군 단일 대상의 다음 행동 순서를 1칸 앞당긴다 |
나무숲의 춤 | 9 | 모든 적에게 단검으로 대미지를 준다 |
불가사의한 춤 | 25 | 불가사의한 일이 1회 일어난다 |
무도희 실티지의 속삭임 | 30 | 오의 단일 대상용 기술을 전체화하는 효과를 아군 단일 대상에게 3턴 동안 부여한다 ※자신만 대상으로 하는 기술과 오의는 제외 |
서포트 어빌리티 | ||
강화 턴 수 증가 | 장비하고 강화 효과를 부여하면 턴 수가 1 증가한다 | |
회피 확률 증가 | 장비하면 적의 공격을 회피하기 쉬워진다 | |
획득 JP 상승 | 배틀 종료 시 획득 JP가 증가한다 ※복수 중복 적용 불가 | |
분위기 띄우기 | 장비하고 강화 효과를 부여하면 대상의 저력 게이지가 조금 증가한다 | |
배틀 잡 보너스 | ||
속성 공격력 | +8% | |
행동속도 | +10% | |
회피 | +10% |
무희 오의 추천 캐릭터 | ||
히카리 | 시합 기술의 존재 덕분에 오의가 가장 잘 어울리며, 히든 보스 1차전에서 마구 뚝딱뚝딱으로 히든 보스의 실드를 12~20개나 까버릴 수 있다. | |
테메노스 | 초과 회복의 기도로 전원 즉사기 제외 체력 걱정 없이 싸울 수 있으며 수호의 방패로 피해 경감이 가능하다. | |
스로네 & 도적 | 올빼미로 물방 감소. 박쥐로 물공 감소를 걸 수 있다. | |
캐스티 & 약사 | 치료술로 아군의 체력을 회복할 수 있으며 건강화로 상태이상을 방지 가능하다. | |
발명가 | 발명가의 기술들이 전부 단일 대상기이기 때문에 잘 어울린다. | |
마도사 | 반사 장벽으로 마법을 죄다 반사할 수 있다. |
전작 무희에서 토룡의 춤(물리 방어 강화 효과)과 흑표의 춤(행동속도 강화 효과)이 빠졌고, 바람 속성 공격이 들어왔다. 단검 공격은 오히려 범용성이 좋아졌는데, 나무숲의 춤이 전체 단검 공격 기술이라 일반 몬스터에 도적보다 더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급소차기는 명중시 무조건 실드 포인트 하나를 처리한다. 그러나 잡이 공격력 강화 특화다 보니 안정적인 조합을 꾸릴 땐 버려진다. 그래도 본작에서는 영속 피지컬 상승이나 영속 엘레먼트 상승 같은 서포트 어빌리티가 없어졌고 능력치 +50 서포트 어빌리티만 있으므로 화력 강화를 위해 보스전에서 필수적으로 넣는 직종이 되었다.
서포트 어빌리티는 무려 3개나 바뀌었다. 반격같은 별로인 서포트 어빌리티야 그렇다 치고, SP 자동 회복이나 자동부활같이 유용한 생존 기술들이 다른 잡에게 넘어가면서 생존력이 확 떨어졌다. 강화 턴 수 증가는 영약공 도터의 은혜, 무도희 실티지의 속삭임, 성화신 엘프릭의 축복 같은 턴수 제한 3종 오의도 1턴 증가시켜 4턴짜리로 만들지만 대마법화와 특대화는 적용이 되지 않는다. 무도희 실티지의 속삭임은 아그네아의 경우 저력과 기능이 겹치기 때문에 아그네아의 저력은 무희의 사자의 춤, 공작의 춤. 약사의 건강화, 치료술. 발명가의 속성 작렬병, 크리티컬 스코프, 활성 아카 코일, 리사이클 해머와 쓰인다.
참고로 저 나무숲의 춤은 오역이다. 일본어 원문은 こだちの舞인데, 여기서 こだち는 나무숲(木立)이 아니라 단검/단검술(小太刀)이다.
2.7. 신관
(神官, Cleric)무기 | ||
지팡이 | ||
잡 어빌리티 | ||
이름 | SP | 설명 |
회복 마법 | 15 | 모든 아군의 HP를 회복한다 |
성스러운 빛 | 6 | 적 단일 대상에게 빛 속성 대미지를 준다 |
성화의 기도 | 8 | 아군 단일 대상에게 물리/속성 방어력 상승 효과를 2턴 동안 부여한다 |
매직 스틸 로드 | 6 | 적 단일 대상에게 지팡이로 대미지를 2회 주고 주는 대미지의 10%만큼 SP를 빼앗는다 |
광명 마법 | 14 | 모든 적에게 빛 속성 대미지를 준다 |
수호의 방패 | 10 | 아군 단일 대상에게 다음에 받는 대미지의 50%만큼 줄이는 방패를 부여한다 |
부활 마법 | 40 | 모든 아군을 전투 불능에서 부활시킨다 |
성화신 엘프릭의 축복 | 30 | 오의 아군 단일 대상에게 턴 마지막에 다시 한번 행동하는 효과를 3턴 동안 부여한다 ※추가 행동은 1턴에 1번만 |
서포트 어빌리티 | ||
HP 회복량 상승 | 장비하면 HP 회복 기술의 회복량이 증가한다 | |
최대 SP +50 | 장비하면 최대 SP가 +50 상승한다 | |
도망치기 성공 확률 상승 | 「도망치기」 성공 확률이 증가한다 ※복수 중복 적용 불가 | |
자동 부활 | 장비하면 전투 불능이 되었을 때 배틀 중에 한 번만 최대 HP의 25% 상태로 부활한다 | |
배틀 잡 보너스 | ||
최대 SP | +18% | |
속성 공격력 | +5% | |
속성 방어력 | +5% |
전작에 있던 마법 반사 기술인 반사의 베일은 마도사가 가져갔고, 대신 피해 반감 기술인 수호의 방패가 들어왔다. 또한, SP를 훔치는 매직 스틸 대거를 도적한테서 뺏어 신관이 지팡이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 효과적이진 않지만, 신관을 지팡이 브레이크 요원으로 사용할 수도 있게 됐다. 전체 회복 마법은 그대로고 자동 부활 서브 어빌리티를 무희에게서 빼앗아왔기 때문에 개인 생존력은 제법 늘었다. 전작에서 한 번의 BP 사용으로 2번 공격하던 사기 오의인 성화신 엘프릭의 인도는 이름이 축복으로 바뀌면서 턴 마지막에 추가 행동을 얻는 효과로 변경되었다. 전작은 오의에는 2회 공격 효과가 없어서 주로 오의 기술을 쓰는 물리 공격 담당들에게는 그리 효과적이지 않았으나, 이번작은 3턴 내내 2회 행동이 되면 오의를 난사할 수 있게 됐기 때문에 이쪽이 더 사기적이라고 볼 여지도 있다. 또 캐스티에게 무희 서포트 어빌리티 강화 턴 수 증가를 장비하고 영약공 도터의 은혜와 성화신 엘프릭의 축복을 몰아주면 턴마다 HP/SP/BP를 채우고 저력도 확보하는 말 그대로 최강의 지원 전담이 된다. 당연히 BP가 썩어나므로 모든 캐릭터에게 턴마다 2회씩 성화신 엘프릭의 축복을 걸어줄 수도 있게 된다.
다만 회복 마법의 효과 상승은 학자를 배틀 잡으로 장비해 대마법화 기술과 같이 써야하며, 서포트 어빌리티였던 회복 한계돌파도 빠지면서 회복 성능은 좀 떨어졌다. 서포트 어빌리티를 끼고 써도 20 레벨 즈음부터 체력 회복량이 모자란 걸 체감할 수 있다.
2.8. 검사
(剣士, Warrior)무기 | ||
검 / 창 | ||
잡 어빌리티 | ||
이름 | SP | 설명 |
장맛비 베기 | 9 | 무작위 대상에게 검으로 대미지를 3회 준다 |
회심의 창 | 12 | 적 단일 대상에게 창으로 대미지(대)를 준다 25% 확률로 크리티컬 공격이 된다 |
모으기 | 4 | 자신에게 물리 공격력 상승 효과를 3턴 동안 부여한다 |
무심의 태도 | 7 | 자신의 버프를 모두 없애고 적 단일 대상에게 검으로 대미지를 준다 소멸한 개수가 많을수록 위력이 증가한다 |
철벽 | 4 | 자신에게 물리 방어력 상승 효과를 3턴 동안 부여한다 |
도발 | 4 | 자신에게 적의 단일 대상 공격의 표적이 되는 효과를 3턴 동안 부여한다 |
반격의 태도 | 6 | 자신이 물리 공격을 받았을 때 검으로 반격하는 효과를 2회 부여한다 반격은 약점에 상관없이 실드 포인트를 깎는다 |
뇌검장 브랜드의 강검 | 30 | 오의 적 단일 대상에게 검으로 대미지(극대)를 준다 |
서포트 어빌리티 | ||
브레이크로 물리 공격력 상승 | 장비하고 적을 브레이크하면 자신의 물리 공격력이 상승한다 | |
물리 공격력 +50 상승 | 장비하면 물리 공격력이 +50 상승한다 | |
저력 상승량 증가 | 장비하면 저력 상승량이 증가한다 | |
대미지 한계돌파 | 장비하면 주는 최대 대미지가 99999가 된다 | |
배틀 잡 보너스 | ||
최대 HP | +18% | |
물리 공격력 | +5% | |
물리 방어력 | +5% |
전체 검 공격이었던 가로베기가 사라지면서 다수전에 상당히 약해졌다. 장맛비 베기는 전작 사냥꾼의 화살비처럼 무작위 대상 난사기라 대상을 지정할 수 없는 치명적인 문제를 안고 있지만 풀 부스트 기준 7연타이기 때문에 검 약점인 보스에게 브레이크용으로 강력하다. 또한 도발-반격의 태도로도 브레이크할 수 있긴 하다. 반격의 태도는 약점 무시 실드 1포인트 공격이라 순수 브레이크용으로 쓰기엔 애매하지만, 대미지 자체는 준수하고 1타당 1반격이기 때문에 부스트로 반격 수를 늘리고 연타 기술을 사용하는 적 앞에 놔두면 반격으로 끝장낼 수 있다. 히카리 스토리의 전투는 시합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고, 서브 스토리도 시합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반격의 태도는 유용하게 사용된다. 아울러 히카리가 물리 공격 담당이라 마도사와 어울리지는 않지만, 반격의 태도도 확산의 각인 효과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확산의 각인 후 3 부스트 반격의 태도를 넣으면 실드 포인트를 20까지 처리할 수 있는 반격기가 생긴다. 물론 마법을 주로 쓰는 적 상대로는 턴을 낭비하는 짓이다.
무심의 태도는 자신의 모든 버프를 지우는데. 역전의 방패의 턴이 끝날 때마다 HP/SP 회복 버프도 지워버린다.
3. 히든 잡
3.1. 발명가
(発明家, Inventor)무기 | ||
검 / 도끼 | ||
잡 어빌리티 | ||
이름 | SP | 설명 |
변형 캐터펄트 | 0 | 무기를 1개 선택하여 모든 적에게 대미지를 준다 |
스프링 부츠 | 0 | 아군 단일 대상에게 다음 턴부터 행동 순서을 맨 앞으로 옮기는 효과를 5턴 동안 부여한다 |
크리티컬 스코프 | 0 | 적 단일 대상이 받는 대미지가 모두 크리티컬이 되는 효과를 4턴 동안 부여한다 |
속성 작렬병 | 0 | 적 단일 대상에게 이미 발견된 불/얼음/번개/바람/빛/어둠 속성 약점과 같은 속성 대미지를 1회씩 준다 |
양철 뿔피리 | 0 | 모든 아군의 저력 게이지가 증가한다 |
리사이클 해머 | 0 | 적 단일 대상에게 물리 대미지(특대)를 주고 제작 중인 발명품 중 어느 하나의 남은 턴을 1턴 단축한다 |
활성 아카 코일 | 0 | 아군 단일 대상의 HP/SP 45%와 BP를 1 회복하고 대상이 전투 불능이면 부활시킨다 |
만능 공구 | 0 | 오의 모든 발명품 제작을 시작한다 |
서포트 어빌리티 | ||
선구자 | 장비하면 배틀 시작 시 자신만 맨 처음에 행동한다 | |
개조 액세서리 | 장비하면 장비 중인 액세서리의 파라미터가 증가한다 | |
역경 | 장비하면 빈사 상태가 되었을 때 BP를 2 회복한다 | |
노력의 결정 | 장비하면 현재 습득한 잡 어빌리티 1개당 물리/속성 방어력이 +1 상승한다 | |
배틀 잡 보너스 | ||
물리 공격력 | +7% | |
물리 방어력 | +6% | |
속성 공격력 | +7% | |
속성 방어력 | +6% | |
명중 | +6% | |
크리티컬 | +8% |
동 뉴 델스타의 가도에서 북동쪽 집 안에 있는 아키에게 말을 걸면 개방된다. 히든 직업임에도 극초반부터 얻을 수 있으며, 스로네로 시작했다면 시작 마을 바로 옆이기 때문에 다른 동료 합류보다 빠를 수도 있다. 대신 잡 어빌리티의 개방에 다른 잡들과 달리 JP를 사용하지 않으며, 발명에 필요한 재료들을 조달하면 아키가 새로운 발명품을 완성하고 잡 어빌리티가 개방된다. 재료들은 대부분 레벨 대에 따라 순차적으로 얻을 수 있게 배치되어 있어서, 클래스 해금은 빠르지만 어빌리티는 스토리 진행에 따라 점차 개방되는게 특징이다.
잡 어빌리티들이 SP를 소비하지는 않지만 한 번 사용하고 다음 턴에 해당 도구를 사용하려면 해당 도구를 제작을 한 뒤에 나머지 X턴을 기다려야 사용할 수 있다.
성능은 초반엔 변형 캐터펄트를 이용한 광역 딜러, 중후반부터는 속성 작렬병을 이용한 브레이크와 크리티컬 스코프의 화력 증가 등을 노리는 서포터로 기용된다. 크리티컬 스코프는 걸린 적이 받는 모든 피해가 크리티컬로 적중하며, 특히 본래 크리티컬이 뜨지 않는 속성 공격도 크리티컬이 뜨기 때문에 극딜 세팅에는 필수적인 스킬이다.
오의인 만능 공구는 2개 이상의 발명가의 도구를 사용했으며 해당 도구를 제작하지 않았을 때 사용할 수 있다. 효과는 사용한 모든 도구를 제작하는 것으로 해당 도구를 제작할 필요 없이 턴만 기다리면 된다.
양철 뿔피리는 저력 게이지를 50% 증가시킨다.
3.2. 웨폰마스터
(ウェポンマスター, Armsmaster)무기 | ||
검 / 창 / 단검 / 도끼 / 활 / 지팡이 | ||
잡 어빌리티 | ||
이름 | SP | 설명 |
육기요란 | 30 | 무작위 대상에게 6가지 무기로 대미지를 6회 준다 |
공파의 방패 | 25 | 적 단일 대상에게 물리 대미지를 주고 자신의 다음 행동 순서까지 방어한다 물리 방어력이 높을수록 위력이 증가한다 |
패왕의 검기: 천지격동 | 35 | 패왕의 검 장비 필요 행동 순서 마지막까지 힘을 모아 적 단일 대상에게 검으로 대미지(대)를 준다 모은 시간이 많을수록 위력이 상승한다 |
전왕의 창기: 대차륜 | 35 | 전왕의 창 장비 필요 모든 적에게 창으로 대미지(중)를 준다 적 숫자가 많을수록 위력이 증가한다 |
무왕의 인기: 유희의 춤 | 35 | 무왕의 단검 장비 필요 무작위 대상에게 단검 대미지를 3회 준다 적 숫자가 많을수록 공격 횟수가 늘어난다 |
용왕의 부기: 사자잡이 | 35 | 용왕의 도끼 장비 필요 적 단일 대상에게 도끼로 대미지를 주고 도끼로 추가 대미지(대)를 준다 적의 약점을 많이 발견할수록 위력이 증가한다 |
수왕의 궁기: 비맞이 | 35 | 수왕의 활 장비 필요 모든 적에게 활로 대미지(중)를 준다 브레이크하면 한 번 더 발동한다 |
영왕의 장기: 황천행 | 35 | 영왕의 지팡이 장비 필요 적 단일 대상에게 지팡이로 대미지(대)를 준다 속성 공격력이 높을수록 위력이 증가한다 |
서포트 어빌리티 | ||
공격의 명수 | 장비하면 브레이크 중인 적을 상대로 크리티컬이 발생하기 쉬워진다 | |
만신의 힘 | 장비하면 자신의 HP가 최대 이상일 때 주는 대미지가 증가한다 | |
브레이크로 HP 회복 | 장비하면 적을 브레이크했을 때 자신의 HP를 회복한다 | |
무기 세련화 | 장비하면 무기로 약점을 찔렀을 때 저력 게이지가 모인다 | |
배틀 잡 보너스 | ||
물리 공격력 | +12% | |
물리 방어력 | +12% | |
명중 | +6% | |
행동속도 | +6% | |
회피 | +4% |
각지에 흩어져 있는 녹슨 무기 중 하나를 가지고 그라벨의 대장장이를 찾아가면 라이센스를 얻을 수 있다. 발명가와 마찬가지로 어빌리티 개방에는 JP를 요구하지 않으며, 대신 녹슨 무기들을 대장장이에 가져다주면 개방되는 방식이다.
전작의 무예가를 잇는 잡이지만 오의가 없으며, 잡 어빌리티를 쓰기 위해서는 전용 무기를 장비해야만 한다. 대신 어빌리티에 붙어있는 부가 조건을 만족하면 오의급의 피해를 줄 수 있다.
전용 무기들의 성능은 강력하긴 하지만 장착하지 않아도 해당 무기의 어빌리티만 쓸 수 없을 뿐이라 그 어빌리티가 필요없다면 다른 무기를 써도 무방하다. 검의 경우 웨폰마스터의 무기인 패왕의 검 보다는 물리 어빌리티 위력 업이 달린 역전의 검이 훨씬 더 강하며, 어빌리티도 용왕의 부기: 사자잡이 쪽이 공격용으로 쓰긴 더 편해서 보통은 버려진다.
전작의 무예가도 오의를 제외한 기술들은 딱히 크게 유용한 기술은 없었는데, 이쪽 역시 기술들의 성능이 전반적으로 좋진 않다. 검 기술인 패왕의 검기: 천지격동은 최대 대미지를 내기 위해서 발명가의 부츠 등의 방법으로 무조건 첫 턴에 위치해야 한다는 까다로운 조건이 붙어야 하며, 무엇보다도 이 기술을 쓰려면 물리 어태커의 필수품인 역전의 검을 들 수 없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생기기 때문에 보통은 버려지는 기술이다. 전왕의 창기: 대차륜과 수왕의 궁기: 비맞이는 잡몹 처리에 좋아서 레벨 노가다 등에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무왕의 인기: 유희의 춤은 한번에 한명씩만 공격하는데다 무작위이고 단일 대상으로는 한번 밖에 발동이 안되므로 별로 쓸 일은 없는 기술이다. 영왕의 장기: 황천행은 물리 어태커인 웨폰마스터 입장에서는 사실상 없는 기술이나 다름 없어서 영왕의 지팡이 대신 거인의 곤봉을 들려 물리 대미지를 증폭시키는 선택을 하는 유저들이 많다.
육기요란은 전작 무예가 오의, 호무장 윈힐드의 포효의 약화판으로 전체가 아닌 무작위 대상 기술로 바뀌었고 피해량도 약해졌다. 다만 한 번에 적의 다양한 약점을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테메노스의 저력을 써서 단번에 실드 6 포인트를 처리하는 변칙적인 이용법도 있다.
기술들이 전반적으로 성능이 별로이지만, 용왕의 부기: 사자잡이는 유일하게 굉장히 뛰어난 고성능을 자랑하며 웨폰마스터의 존재 이유라 할 수 있는 기술이다. 단일 2히트 기술이자 상대의 약점을 많이 밝힐수록 대미지가 더 강해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장비한 캐릭터의 스펙을 최대한 갖추고 적의 약점을 모두 밝히는 등의 준비를 모두 갖추고 풀부스트로 적에게 사용하면 한턴에 99999 대미지 두번, 즉 20만 가량의 대미지를 줄 수 있다. 웬만한 보스들은 단 한턴에 끔살 시킬 수 있으며, 심지어는 최종보스인 뷔데도 25만의 체력 중 무려 80퍼센트의 체력이 날아가는 수준이다. 사실상 필살기이자 실질적인 오의로 취급되는 기술.
습득하는 순간 게임 난이도가 크게 내려가는 강력한 잡으로, 보스의 물리 약점을 육기요란 하나로 전부 파악할 수 있으며 강력한 극딜기까지 보유하고 있다. 너무 강한 나머지 웨폰마스터를 습득한 순간 보스전 전략이 육기요란으로 약점 파악 - 극딜 준비 및 브레이크 - 용왕의 부기: 사자잡이 등으로 극딜로 획일화되는게 유일한 단점이다.
기본적으로 주인공들 중 메인 딜러 포지션인 히카리나 스로네에게 주게 되지만, 히카리의 경우는 스토리를 모두 완료할 경우 전용 EX 기술로 초강력 공격스킬인 진 열십자 베기를 습득하기 때문에 굳이 웨폰마스터를 줄 필요가 없어진다. 만일 히카리가 최애캐여서 히카리를 에이스 딜러로 쓰고 싶다 하더라도 웨폰마스터를 주기보다는 신관 등 지팡이를 들 수 있는 직업을 줘서 역전의 검과 거인의 곤봉 세팅을 하는게 훨씬 낫다. 스로네의 경우는 저력을 활용해서 2부스트 사자잡이 + 3부스트 사자잡이라는 최강의 콤보가 가능하기 때문에 웨폰마스터의 잠재력을 히카리보다도 더 강하게 끌어낼 수 있다. 때문에 유저들 사이에서 웨폰마스터는 스로네의 전용 직업이라는 공식이 정립되어 있으며, 웨폰마스터 스로네는 이 게임 최강의 딜러라 해도 무방하다.
변칙적인 활용법으로는 오즈발드, 캐스티에게 주는 방법이 있다. 오즈발드는 모든 종류의 무기를 장비할 수 있는 특징을 노려 불이나 얼음 속성 마법의 대미지를 올려주는 무기 3개를 장비시켜서 마법 딜러 에이스로 활용할 수 있다. 그러나 학자 오의인 석학왕 알레판의 지식을 걸어줄 파티원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 제약이 있다. 캐스티는 마찬가지로 바람이나 암흑 속성의 대미지를 올려주는 무기 3개를 장비시켜서 공격 약(...)으로 화력을 투사하는 딜러로 육성할 수 있다.
히든 보스 갈데라전에는 대개 스로네에게 들려주고 용왕의 부기: 사자잡이나 도공자 에베르의 클로로 안구 공략에 쓴다. 히카리는 시합으로 얻는 기술들이 있어서 배틀 잡에 얽매이지 않아도 견제폭이나 공격력이 제법 나온다.
3.3. 마도사
(魔導士, Arcanist)무기 | ||
활 / 지팡이 | ||
잡 어빌리티 | ||
이름 | SP | 설명 |
원념의 마술 | 25 | 모든 적에게 어둠 속성 대미지를 주고 모든 아군의 HP를 회복한다 대미지가 클수록 회복량이 늘어난다 |
정혼의 마술 | 25 | 모든 적에게 빛 속성 대미지를 주고 모든 아군의 SP를 회복한다 대미지가 클수록 회복량이 늘어난다 |
속임수 마술 | 18 | 모든 적에게 부여된 스테이터스 저하 효과를 1턴 연장한다 |
확산의 각인 | 25 | 자신에게만 효과 있는 기술을 전체화하는 효과를 3턴 동안 부여한다 |
반전의 각인 | 15 | 자신에게 부여된 스테이터스 저하 효과 1개를 스테이터스 상승 효과로 바꾼다 |
불사의 각인 | 15 | 한 번만 HP 1로 견디는 효과를 자신에게 3턴 동안 부여한다 발동하면 효과는 사라진다 |
반사 장벽 | 15 | 아군 단일 대상에게 속성 공격을 반사하는 효과를 1회 부여한다 |
무한의 각인 | 50 | 오의 아군 단일 대상에게 부여된 버프 중 하나의 턴 수를 무작위로 무한 연장한다 |
서포트 어빌리티 | ||
마력환원 | 장비하면 받은 대미지의 1%만큼 SP를 회복한다 | |
부여 효과 기억 | 장비하면 전투 불능이 되어도 부여된 효과가 사라지지 않는다 | |
마력의 대가 | 장비하고 「마법」을 사용하면 소비 SP가 배가 되며 효과가 증가한다 | |
물리 속성 복사 | 장비하면 물리/속성 공격력 파라미터가 둘 중 높은 수치로 같아진다 ※장비로 상승하는 파라미터 제외 | |
배틀 잡 보너스 | ||
최대 SP | +20% | |
속성 공격력 | +9% | |
속성 방어력 | +9% | |
크리티컬 | +2% |
빛, 어둠 속성 광역기를 갖고 있지만, 회복 효과가 있는걸 감안해도 위력이 학자의 기본 마법보다 낮아서 딱히 쓸 일은 없는 편. 보통은 서포터로 기용한다.
전작에서 트레사에게 룬마스터를 달아줬던 것처럼, 확산의 각인과 상인의 긴급회피가 궁합이 좋기 때문에 파르티티오에게 달아줬을 때 빛을 발한다. 손이 많이 가긴 하지만 무도희 실티지의 속삭임과 성화신 엘프릭의 축복을 몰아주면 아군 전체에 휴식, 긴급회피랑 반사 장벽을 돌아가면서 쓰는 개사기 지원 담당이 된다. 다만 물리 회피가 아닌 속성 반사로 쓸 거라면 굳이 룬마스터 트레사같은 필수 선택은 아니고, 무희의 무도희 실티지의 속삭임이나 아그네아 저력으로 반사 장벽 또는 불사의 각인으로 충분히 지원할 수 있으며, 속성 공격력 보너스가 가장 높기 때문에 속성 공격력이 가장 높은 캐릭터가 써도 나쁘진 않다.
다만 궁극 마법으로 승부하는 오즈발드나 약 짓느라 바쁜 캐스티, 물리 공격 담당인 히카리, 오슈트, 스로네에게 들려주기엔 턴 낭비가 너무 심하다. 단독으로 쓴다면 파르티티오 외에는 테메노스(성화신 엘프릭의 축복 후 각인 난사) 정도가 좋은 궁합. 아니면 딱히 베이스 잡으로 BP 쓸 일이 별로 없는 아그네아에게 주고 아예 지원 전담으로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히카리에게 들려주고 확산의 각인과 모으기/반격의 태도를 쓸 수도 있지만 후반 가면 물리 공격만 하는 보스는 별로 없으므로 예능용 선택에 가깝다.
오의는 무작위 강화 효과를 연장하는 것이기 때문에 제대로 효과를 보려면 강화 효과 거는 순서를 주의해야 한다. 보통은 그냥 버프 다시 거는게 더 낫기 때문에 잘 쓰지 않는다.
3.4. 기도사
(祈祷師, Conjurer)무기 | ||
활 / 지팡이 | ||
잡 어빌리티 | ||
이름 | SP | 설명 |
기화의 기도 | 20 | 모든 아군의 무기에 불 속성 추가 공격 효과를 2턴 동안 부여한다 |
눈보라의 기도 | 20 | 모든 아군의 무기에 얼음 속성 추가 공격 효과를 2턴 동안 부여한다 |
뇌전의 기도 | 20 | 모든 아군의 무기에 번개 속성 추가 공격 효과를 2턴 동안 부여한다 |
질풍의 기도 | 20 | 모든 아군의 무기에 바람 속성 추가 공격 효과를 2턴 동안 부여한다 |
기우제 | 20 | 모든 아군에게 행동 후 SP 회복 효과를 2턴 동안 부여한다 |
청정의 춤 | 15 | 아군 단일 대상에게 약화 무효 효과를 2턴 동안 부여한다 |
전초의 의식 | 1 | 모든 아군을 전투 불능에서 부활시키고 HP를 완전 회복 및 물리/속성 방어력 상승 효과를 2턴 동안 부여한다 자신에게 행동 불능 효과를 6턴 동안 부여한다 |
BP 부스트 순환 | 50 | 오의 아군 단일 대상에게 턴 시작 시 BP가 2씩 증가하는 효과를 3턴 동안 부여한다 |
서포트 어빌리티 | ||
정화 | 장비하면 부여된 스테이터스 저하 효과의 턴 수가 2배 속도로 줄어든다 | |
소비 SP 저하 | 장비하면 전투 중 기술의 소비 SP가 반으로 줄어든다 | |
앙갚음 | 장비하면 전투 불능이 되었을 때 공격해 오는 적에게 불행을 준다 | |
BP 회생 | 장비하면 BP를 사용했을 때 25% 확률로 사용한 BP를 회복한다 | |
배틀 잡 보너스 | ||
최대 HP | +15% | |
최대 SP | +15% | |
물리 공격력 | +2% | |
물리 방어력 | +2% | |
속성 공격력 | +2% | |
속성 방어력 | +2% | |
회피 | +2% |
성능면에서는 빛, 어둠, 확산의 룬을 빼버리고 SP, BP 쪽 회복력을 보강한 룬마스터다. 약화 무효와 BP 회복력 강화라는 점에서는 천문술사를 연상케 한다. 속성 기도는 모든 아군 적용이라 무난히 쓸 수 있으며, 공격과 물리 기술을 사용하면 각 캐릭터의 속성 공격력에 비례해 추가타를 준다. 위력 자체는 좋지만 빛, 어둠 속성 공격 수단이 없기 때문에 마법 약점이 빛, 어둠뿐인 보스급 적에게는 약한 모습을 많이 보인다.
또 확실히 쓸만하다고 할 만한 소비 SP 저하 서포트 어빌리티는 무려 5개의 어빌리티를 획득해야 해서 최소 10000 JP를 필요로 하는데, 전반적인 SP 소비량이 줄어든 본작에서 굳이 이 기술이 필요한 캐릭터는 궁극 마법에 75의 SP를 필요로 하는 오즈발드 하나뿐이다. 그러나 오즈발드는 단기 화력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므로 보스전에서는 오히려 마도사의 마력의 대가를 끼기도 한다. 또한 전초의 의식은 아군 전체 부활 및 회복과 방어 강화 효과를 대가로 6턴(-BP투자)간 행동 불능이 걸리는 기술인데, 혼자만 살아남은 변칙적 상황 외에는 써봤자 어그로도 못 끌고 6턴간 턴을 버리기 때문에 별로 좋진 않다. 어쨌건 마법 공격 담당을 지원하는 능력이 뛰어나므로 턴이 남는 캐릭터인 아그네아에게 쥐어주는 게 제일 좋다.
전반적으로 잡 어빌리티의 성능은 필수적이라 보기는 어려운 편이다. 대신 서포트 어빌리티인 소비 SP 저하와 BP 회생의 효과는 상당히 뛰어난 편.
그와는 별개로, 5층탑 서브 스토리를 완료해야 배틀 잡을 얻을 수 있어 상위 직업 4종 중 가장 획득하기 어렵다. 4층 보스까지는 그럭저럭 무난한데, 5층 보스, 제사제 히노에카구라는 체력 200,000에 물리 공격(무작위 대상 3회, 지정 대상 2명, 단일 대상 1회 또는 전체 1회 공격)과 속성 공격 추가타로 압박해 온다. 무녀의 상과 반야의 상 두 가지 폼을 바꿔가며 전투하는데, 반야의 상에서는 턴당 3회씩 공격하므로 빠르게 브레이크 시키지 않으면 매우 위험하다.
파티 설정을 생각해 보면 상인(긴급회피)+마도사(확산의 각인), 무희(무도희 실티지의 속삭임)+마도사(반사 장벽) 조합이 둘 다 갖춰져야 하는데 마도사는 한 명만 사용할 수 있으므로 주로 마도사 잡을 베이스 잡이 상인인 파르티티오에게 주게 된다. 안정적으로 사용하려면 파르티티오와 신관(파르티티오 BP나 턴수 부족에 대비한 성화신 엘프릭의 축복이 필수), 무희 3인을 별개로 갖춰줘야 한다. 또한 후반에 기를 모은 뒤에는 아군 전체 BP 감소, HP 가장 많은 아군 즉사 등의 치명적인 패턴을 사용한다. 체력이 25% 이하로 내려가면 기우제로 턴마다 체력을 3,000씩 회복하는데, 이게 또 은근히 부담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