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25 11:53:30

온다 리사

온다 리사
恩田 理沙 | Risa Onda
파일:external/www.hardcoregaming101.net/chara10.jpg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나이 21세
직업 백수[1]
가족 언니 온다 미나
배우 코다마 케이(児玉 啓)
국내판 성우 배정민

1. 개요2. 전투력3. 작중 행적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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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혼곡: 사이렌의 등장인물. 미야타 시로우의 약혼녀였던 온다 미나의 쌍둥이 동생이다.

2. 전투력

최악의 근접 무기인 우산의 사용자. 타 캐릭터들은 근접 무기로 보통 3번 패면 죽는데 리사는 6번을 패야 한다. 중반에 이 우산으로 온다 미나를 때려죽여야 하는 부분이 있는데, 도저히 답이 없는지라 소화기를 뿌려서 시야를 가리거나 문을 닫거나 하지 않으면 미나의 도끼에 100% 확률로 끔살당한다.

몸빵도 최약으로 일반적인 시인 및 대부분의 디폴트 체력은 110인데 리사만 체력이 60이다. 시인에게 붙잡히면 떨쳐내기 전에 죽고, 권총에 빗맞아도 2방이면 죽고, 엽총에는 빗맞아도 무조건 1방에 죽는다. 권총의 대미지는 100, 엽총의 대미지는 120이라 둘다 직격이면 즉사한다. 덤으로 병원 스테이지의 온다 미나는 대미지 100 보정이 붙어있어 삽에 맞으면 무조건 죽는다. 오오아자아라토의 저격 시인이 대기 중인 2단 지붕의 아래로 떨어질 경우 다른 캐릭터들은 사는데 혼자만 죽는다. 심지어 어린이인 요모다 하루미도 낙사로 안 죽는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리사로 플레이하는 시나리오를 할 때마다 답답함을 느낄 수밖에 없다.

시인일 때는 10초 만에 일어날 정도로 부활 속도가 매우 빠르나, 허약한 건 인간일 때와 마찬가지라서 장도리의 약공격 2대, 강공격 1대 맞으면 그대로 즉사한다. 다만 마지막 등장 스테이지인 3일 16시 고자쿠다케 스테이지에서는 곡괭이를 들고 나타나서는 권총 혹은 장도리 강공격으로 5대를 때려야 죽는 똥맷집을 자랑한다.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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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인 온다 미나로부터 소개시켜주고 싶은 사람이 있다는 편지를 받고 하뉴다 마을로 오다가 마에다 가(家) 앞에서 돌연 이계에 휩쓸려 들어오게 된다. 최초의 미션에서 마에다 가를 탈출하고 도망치다가 미야타 시로우를 만나서 병원에 오게 된다. 그러다 마키노 케이와 이야기하기 위해 두 사람이 자리를 비운 사이에 병원 안에서 시인이 되어버린 언니를 만난다.

두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기 위해 자신을 죽이려는 언니로부터 도망치기도 하고, 움직이지 못하게 죽여보기도 하면서[2][3] 동분서주하지만, 결국에는 두뇌시인이 되어 있던 언니에게 습격당한다. 그때 미나의 사념이 리사의 머리에 들어오면서 강제로 동조당한다.

리사는 언니가 생전에 입던 간호사복을 입고 미야타가 있던 병실로 들어간다. 이 시점까지는 아직 시인이 아니었지만 언니처럼 미야타의 손에 교살된다. 그리고 죽자마자 바로 사이렌 소리가 울리면서 시인으로 되살아난다.[4] 바다 보내기와 바다 돌아오기가 끝난 후에는 두뇌시인화된다.

마키노 케이로 변장한 미야타 시로우의 마지막 미션에서 언니와 함께 갱도 안에서 등장. 미야타에게 가슴에 말뚝이 박힌 채로 갱도가 무너져서 그 밑에 파묻히게 된다. 이후 우리염에 비친 모습으로 미야타에게 인사하며 언니와 함께 등장한다.

4. 기타

  • 백수인 이유는 도쿄에서 질 나쁜 스카우트 맨에게 걸려 AV 촬영에 휘말릴 뻔해서 충격을 받았기 때문이다.
  • 시인으로 되살아났을 때 개그 요소가 있는데, 문을 사이에 둔 상태에서 리사와 문닫기 싸움을 할 수 있다. 문을 닫자마자 여는 리사와 다시 닫아버리는 의사양반이 압권.
  • 온다 리사를 연기한 코다마 케이 씨의 연기는 좋게 말해도 잘했다고 하기 힘든데, 이는 제작진 측에서 의도적으로 연기를 못 해보이도록 지시한 결과다. 그 외에 발음도 좋다고는 하기 힘들어서 뭐라 말하는지 잘 모르겠다는 평이 많은 편이다. 대표적으로 미야타 시로우와 함께 등장한 시나리오에서 "저 온다 미나의 여동생이에요. 리사에요. 언니는 무사한가요? 어디에 있나요?"라는 대사가 "거짓말입니다." "언니는 무사입니까? 남자입니까?" 로 들리는 몬데그린이 유명하다.


[1] 일본판에서는 실직자.[2] 일본판에서는 미나가 강공격을 당하면 일시적으로 경직되는 걸 이용하는 것. 해외판에는 이 경직이 없어서 바로 반격이 날아와 죽는다.[3] 해외판의 경우 주변의 소화기를 작동시키면 미나의 시야가 흐려져 움직임이 일시적으로 멈추는데, 이때 뒷쪽으로 다가가 강공격으로 5~6번정도 때리면 쓰러진다. 정면에서 때릴 경우 반격이 날아오니 주의.[4] 이때 갑자기 미친듯이 웃어대는데 굉장히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