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위키 연예인 논란 및 사건 사고 서술 규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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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샤이니의 리더 온유(SHINee)에 대한 논란 및 사건 사고를 서술한 문서이다.2. 논란 및 사건 사고
일단 결론만 먼저 말하자면 성추행 논란은 무혐의로 종결되었다. 관련 기사.
2017년 8월 12일, 강남구의 논현동에 있는 디스타라는 클럽에서 30cm단상 위에서 춤추던 20대 여성의 다리를 술을 많이 마신탓에 휘청이다가 두 차례 만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었다. 관련 기사.
상대방이 고소를 취하했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 고소 취하서는 피의자, 즉 온유 측 변호사가 전달하였다고 한다. 관련 기사. 그러나 성추행은 반의사불벌죄가 아니므로 경찰은 일단 형사입건하고 수사를 계속하였다.
목격자 인터뷰가 떴다.
2017년 8월 14일, 경찰이 의견을 밝혔다.
일단 SM은 상대방도 취중에 일어날 수 있는 해프닝임을 인지했고, 이에 모든 오해를 풀고 어떠한 처벌도 원하지 않는다는 고소 취하서를 제출했다. 온유는 남은 조사에 성실히 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의 발표에서는 "피해자는 당시 30cm 높이의 단상 위에 올라가 춤을 추고 있었으며, 온유는 그 옆의 의자에 앉아있던 것으로 알려졌다."고 하였으며, 몸을 가누는 도중 불가피하게 신체 접촉이 있었다고 한다.
이 사건으로 인하여 한승연의 상대역으로 캐스팅됐던 드라마 청춘시대 2에서 하차했다.[1] 이후 진행된 일본 투어 일정에도 참여하지 않았다.
2017년 12월 4일 사건 발생 4개월 만에 공식 사과문이 올라왔다. 다음은 온유의 자필 사과문 전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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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온유의 탈퇴를 요구하는 측과 반대 측으로 팬들의 입장이 갈리었다.
탈퇴를 요구하는 측은 본인에게도 중요했던 드라마의 첫 방영과 9년 간 잡음 없이 열심히 달려오며 다음 해 10주년을 맞이하는 팀 멤버들은 생각하지 않고 성추행 논란에 휘말린 것을 용서할 수 없다, 그로 인해 가을에 예정되어 있던 샤이니 컴백이 무산되었고 팀과 잘못없는 다른 멤버들에게까지 성추행 그룹이라는 꼬리표를 안겨주었다는 사실을 이유로 들었다.[3]
반대 측은 무조건적으로 옹호하지는 않지만, 나머지 멤버들이 다섯 명으로 가고 싶다고 한다면 팬으로서 존중해 주고 응원해 줘야 한다는 입장이었다. 또한 성급히 탈퇴를 요구하는 건 결과가 나오지 않은 시점에 유죄로 단정짓는 것과 같다며 반박했다.[4] 또한 온유가 정말로 이기적으로 활동을 하려고 했다면 검찰조사 기사가 올라올 때 바로 사과문도 올라와서 아무렇지 않게 돔 투어에 함께했을 것이라는 의견이었다. 또한 이 일로 인해 실망스럽긴 마찬가지며 다른 멤버들도 이 사건으로 인해 충격을 받았겠지만 오랜 고민 끝에 결정했을 테니 의견을 존중하자는 주장이었다.
1월 9일 종현의 일과 관련해 샤이니 멤버들의 활동 여부와 의견을 밝히는 자필 편지들이 올라왔다.
저는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공연도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절대 포기하지 말아달라는 종현이 어머님의 말씀을 전해 듣고 어딘가에서 그리워하고 아파하실 많은 분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다면 모자란 저이지만 더 열심히 해야 한다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과정이 어렵고 힘들더라도 힘껏 노력하겠습니다. -자필편지 전문 中-
2018년 3월, 무혐의로 사건이 종결되었다. 관련 기사. 검찰은 피해자가 고소 취하에 동의한 점과 온유의 진술 등으로 미루어 보아 당시 고의성이 없었다고 판단해 이러한 결론을 내렸다고 전했다. 관련 기사.
[1] 이유진이 하차한 온유를 대신하여 합류했다.[2] 출처: 샤이니 공식 홈페이지[3] 실제로 당시 다른 멤버들의 기사에는 사건과 관련지어 해당 멤버들을 비꼬거나 비난하는 악플들이 가득했다. 1차원적으로는 그 일과 무관한 기사에 악플을 단 사람들의 잘못이지만 피해를 줬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4] 결론적으로는 무혐의로 사건이 종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