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순스포르 No. 10 | |
올리비에 은참 Olivier Ntcham | |
<colbgcolor=#c00c00> 본명 | 쥘 올리비에 은참 Jules Olivier Ntcham |
출생 | 1996년 2월 9일 ([age(1996-02-09)]세) |
프랑스 롱쥐모 | |
국적 | [[카메룬| ]][[틀:국기| ]][[틀:국기| ]] | [[프랑스|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조건 | 180cm, 80kg |
포지션 |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
주로 쓰는 발 | 오른발 |
유스클럽 | 쉐느비에흐-슈흐-마흔느 (2004~2005) US 오흐므쏭 (2005~2008) 생모르데포세 (2008~2009) 파리 FC (2009~2010) 르아브르 AC (2010~2012) 맨체스터 시티 FC (2012~2015) |
프로클럽 | 맨체스터 시티 FC (2015~2017) → 제노아 CFC (2015~2017 / 임대) 셀틱 FC (2017~2021) →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2021 / 임대) 스완지 시티 AFC (2021~2023) 삼순스포르 (2023~ ) |
국가대표 | 3경기 (카메룬 /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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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완지 시티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계 카메룬 국적의 축구선수.2. 클럽 경력
2012년 르아브르 AC의 유소년팀에서 뛰고 있던 은참은 르아브르와의 프로계약을 거절하고 1m유로의 이적료로 맨체스터 시티 FC에 입단했다.맨체스터시티의 2군팀에서 뛰던 은참은 2015년 7월 맨체스터 시티와 5년간의 재계약을 체결한 뒤 시티의 프리시즌 호주투어 명단에 포함되어 경기를 치르면서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에게 눈도장을 찍나 싶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서 완전영입옵션이 포함된 조건으로 세리에A의 클럽 제노아 CFC으로 2년간 임대되어 빅리그에서 뛸 기회를 얻게 된다. 물론 시티는 은참이 제노아로 완전 이적할 경우 바이백 조항을 넣는 것으로 하면서 은참이 향후 좋은 활약을 보일 경우 리턴시킬 의향을 내비쳤다.
은참은 리그 개막전 팔레르모 FC 전부터 선발 풀타임 출장을 하면서 프로무대 데뷔전을 치르게 되었고, 전반기에는 꾸준하게 출장기회를 부여받았으나, 후반기에는 얼마 출장하지 못했다.
이듬해 2016/17시즌 칼리아리 칼초를 상대로 맞붙는 리그 개막전에서 0-1로 끌려가던 상황에 고란 판데프를 대신하여 교체출장한 은참은 토마스 링콘의 패스를 받아 멋진 중거리슈으로 동점골을 넣었고, 이후 제노아가 연달아 두골을 추가하면서 3:1 역전승을 거두게 됐다.
볼로냐 FC 1909와의 경기에서 0-1로 패색이 거의 짙어진 90분경에 투입된 은참은 곧바로 좌측에서 아델 타랍이 흔들어주고 건넨 패스를 그대로 오른쪽 골망상단을 꽂는 강력한 중거리슛으로 극적인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바로 다음 라운드인 엠폴리 전에서도 교체출장한 은참은 또 한번 골을 넣으면서 2경기 연속 골을 기록했고, 이 골은 경기의 결승골로 제노아는 2:0 승리를 거뒀다.
그러나 결국 제노아는 은참을 완전영입하지 않았고, 은참은 제노아에서 2년간 41경기 3골이란 기록을 남기고 원소속팀인 시티로 복귀했다.
2017년 7월, 은참은 4.5m의 이적료로 셀틱 FC로 이적했다. 계약기간은 4년으로 셀틱 합류에는 청소년 대표팀에서 오랫동안 함께 했던 동료이자 그보다 1년 먼저 셀틱 FC에 합류해서 주포로 활약하고 있는 무사 뎀벨레의 덕도 있었다고 한다.
은참의 셀틱 데뷔전은 북아일랜드 축구팀인 린필드 FC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1차예선 2차전이었으며, 그는 도움을 기록했다. 이후 리그 2라운드인 파틱 시슬과의 경기에서 셀틱에서의 데뷔골을 기록했으며 은참의 데뷔골은 팀의 승리로 이끄는 결승골이 되었다. 은참은 셀틱에서 첫시즌부터 48경기를 뛰면서 9골 6도움을 기록하면서 주축 선수로 자리잡았고, 팀은 2년연속 도메스틱 트레블을 이룩하게 됐다.
2018년 11월, 재계약을 통해 기존의 계약기간을 2022년까지 연장시켰다. 그러나 무릎 부상으로 인해 많은 경기에 빠지면서 지난시즌보다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2019/20시즌 SS 라치오와의 UEFA 유로파리그 E조 조별예선에서는 라치오와의 원정경기에서 교체출장하여 극적인 역전 결승골을 기록했다.
2020년 여름, 중앙 미드필더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를 토트넘 핫스퍼로 떠나보내고 대체자를 구하고 있는 사우스햄튼 FC과 연결되고 있다.
2021년 1월 이적시장을 통해 모르강 상송이 떠난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로 임대 이적했다. 그러나 안드레 빌라스보아스 감독이 원했던 영입이 아니었고, 결국 빌라스보아스 감독이 은참 영입 건으로 인해 구단과 마찰을 빚으며 자진 사퇴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은참의 입장에서는 팀에 합류해서 무언갈 해보기도 전에 상당히 곤란한 상황에 놓였다.
2020-21 시즌을 끝으로 셀틱 FC와 계약이 만료되어 FA가 되었다.
2021년 9월 1일, 스완지 시티 AFC에 합류하게 된다. 계약기간은 3년이다.
2023년 여름, 삼순스포르로 이적했다. 이번에도 계약 기간은 3년.
3. 국가대표 경력
프랑스의 각종 연령대 대표팀을 모두 거친 엘리트 코스를 밟았다.은참의 부모님이 카메룬 혈통이고, 2020년 기준 프랑스 대표팀의 어마어마한 중원 풀과 냉정히 그의 현재 활약상으로 보았을때는 프랑스 대표팀에서 은참을 고려할 메리트는 매우 적기 때문에 향후 카메룬 대표팀을 선택할 가능성도 있어보이며 실제로 2019년 11월 르완다와 카보베르데를 한 상대로 2021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예선전을 앞두고 선발명단은 아니지만 대기멤버로 발탁되었다.
하지만 끝내 본인이 카메룬 대표팀 합류를 고사하며 최종합류는 무산되었다. 카메룬 측은 은참의 합류를 포기할 마음이 없다는 의사를 계속 내비치고 있어 미래는 어떻게 될 지 궁금할 따름.
2021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이 끝난 후 대표팀 감독을 경질한 카메룬 대표팀에서 다시 한 번 은참에게 손길을 내밀었고, 이번에는 받아들였다고 한다. 2022 월드컵 최종예선 알제리전을 앞둔 카메룬 대표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다면 월드컵 무대에서도 활약할 수 있을 전망.
2022년 9월 23일 우즈베키스탄과 경기에서 카메룬 소속으로 데뷔했다.
그리고 무난히 월드컵 최종명단에도 발탁돼 조별예선 1~2차전에는 나서지 못했지만 마지막 경기인 브라질전에 교체출전하였다. 경기는 카메룬의 1-0 승리.
4. 여담
새뮤얼 L. 잭슨과 닮은 외모의 소유자로, 현지의 팬사이트에서도 은참과 펄프 픽션에서의 잭슨의 헤어스타일을 합성하고 유니폼에는 은참의 이름이 아닌 잭슨의 시그니쳐인 MUTHAFUCKA(Mother Fucker)라고 쓰인 짤이 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