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히어로 시리즈의 주요 인물 | |||||||
히로 아르마다 | 베이맥스 | 고고 | 와사비 | 허니 레몬 | 프레드 | 테디 아르마다 | 스푸키맨 |
<colbgcolor=#55713f><colcolor=#fff> 와사비 Wasabi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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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 21세 |
성별 | 남성 |
신장 | 193cm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직업 | SFIT[1] 학생 |
성우 | 데이먼 웨이언스 주니어(Damon Wayans, Jr.), 케리 페이턴(빅 히어로 시리즈) 하성용 타케다 코지 |
캐릭터 디자이너 | 김상진, 김시윤 |
I have a system: there's a place for everything, everything in its place.
내게는 나만의 질서가 있어. 모든 것에는 맞는 자리가 있고, 모든 것은 제자리에 있어야 해.[2]
내게는 나만의 질서가 있어. 모든 것에는 맞는 자리가 있고, 모든 것은 제자리에 있어야 해.[2]
I spilled wasabi on my shirt one time, people! ONE! TIME!
셔츠에 와사비 한 번 흘린 것 뿐이라고! 딱 한 번!
셔츠에 와사비 한 번 흘린 것 뿐이라고! 딱 한 번!
1. 개요
디즈니 애니메이션 빅 히어로의 등장인물.
테디 아르마다의 친구이자 빅 히어로 6의 일원으로 역시 SFIT학생이다. 거대한 덩치와 근육에 어울리지 않는 팀내 중증 완벽주의자로 공구를 선에 딱 맞춰서 정리하고 조금이라도 흐트러지면 바로 기겁을 할 정도로 세심하고 규칙적인 성격이다. 자신이 마시는 커피에 들어가는 설탕량을 컵에 선으로 표시해둘 정도. 와사비라는 별명은 이런 완벽주의자가 옷에 와사비를 딱 한 번 흘렸다는 이유로 붙여진 별명이다. 덤으로 고소공포증도 있다.
2. 능력
플라즈마 커터를 탑재한 건틀렛과 갑옷을 사용한다. 플라즈마 커터는 사용시 건틀렛에서 방출되어 넓은 면적의 리스트 블레이드를 형성하며플라즈마 커터 이외엔 어떠한 신체보조 장치가 없는데도 전투 시 보여주는 동체시력과 반사신경은 고고 못지 않게 좋은 편이다. 일행중 가장 건장한 체형인 것으로 미루어 볼때 원래부터 신체적 능력이 좋았을지도. 사용 무장이 웬만한 것은 다 절단할 수 있는 만큼 살상력 자체는 일행 중 톱을 달린다. 질량차로 인한 파괴력을 제외하면 베이맥스 이상으로 보인다.[3]
3. 작중 행적
샌프란소쿄 공대에서 히로에게 위험선을 넘지 말라고 충고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 테디가 그를 소개하자 재미있는 것을 보여주겠다며 히로에게 사과를 던지는데, 그 사과가 종잇장만큼 얇게 썰려나가는 것을 보며 신기해하는 히로에게 자신이 개발하고 있는 플라즈마 절단기를 보여준다. 히로가 정리해놓은 공구들을 마구 건드리자 민감하게 반응하며 자신만의 질서에 대해 설명하지만 말이 끝나기도 전에 고고가 마음대로 공구를 가져가자 화를 낸다. 한편 프레드가 자신은 팬티를 4일에 한번 갈아입는다고 하자 헛구역질을 하기도.(…)이후 샌프란소쿄 공대 발표회에서 폭발이 일어나 히로가 테디를 잃자 친구들과 함께 안부영상을 보내고, 얼마 뒤 베이맥스의 연락을 받고 친구들과 함께 자신의 차로 스푸키맨을 추적하려는 히로와 베이맥스를 도우러 오지만 오히려 그때문에 발각당한다.[4] 스푸키맨에게 쫒기는 와중에도 빨간불을 보면 멈춰서고 깜빡이를 켜는 등 모든 교통 규칙을 지키려 하자, 빡친 고고에게 운전대를 빼앗기기도 한다.
이후 프레드의 인도로 그의 집에 도달하고, 프레드의 방에 있는 초상화[6]를 보며 "이딴 걸 본 내 눈을 저주해." 라고 말한다.[7] 이후 회의를 하여 스푸키맨이 알리스터 크레이일 것이라 확신한 뒤 동료들과 함께 업그레이드 플랜을 짜고, 히로에게 강화복과 플라즈마 커터를 선물받는다.
이후 스푸키맨과의 전투에서 마이크로봇들이 다루는 판때기 두개에 둘러싸여 눌려죽을 위기에 처하자, 히로에게 발상의 전환을 하라는 말을 듣고 플라즈마 커터로 자신이 서 있던 바닥에 구멍을 뚫은 후 아래로 내려가서 약한 중력을 이용해 빙빙 돌며 신나게 마이크로봇들을 썰어버린다. 이후 사건이 종료되고 히로가 남아있던 치료용 제어칩을 이용해 베이맥스를 다시 만들자 그들과 함께 히어로 활동을 계속하게 된다.
4. 기타
원작에선 초능력을 가진 일본인 요리사였지만 천재 흑인으로 변경되었다. 또한 원래는 원작을 따라 와사비 노 진저라는 이름을 쓸 예정이였으나 너무 닉네임이 길다는 점, '진저(Ginger)'라는 단어가 빨간머리를 가진 백인들을 비하하는 뜻이 있기도 해서 그냥 와사비가 되었다.
또한 초기에 공개된 컨셉 아트에선 기존의 히어로 슈트 위에 녹색 민소매 코트를 걸친 모습이었지만, 최종 디자인에선 코트가 삭제되었다. 다만 완구 등을 비롯한 관련 상품에선 이 코트를 걸친 디자인이 그대로 사용되기도 했다.
[1] San Fransokyo Institute of Technology[2] 다음은 더빙판 대사이다. "체계가 있어. 자기 자리가 있지. 모든 게 제자리ㅇ...!"까지 말했는데 고고가 난입해서 공구를 가져가 버렸다....[3] Mr.1처럼 휘두르기만 해도 중상급은 먹힌다.[4] 스푸키맨이 컨테이너를 던지자 아이고 어머니 나죽네(...)라고 절규한다[5] 빅 히어로 시리즈에서는 빅 히어로 멤버들이 와사비의 생일을 기념해 바다에서 인양했다. 멤버들이 업데이트를 겸해 직접 수리했으며, 극장판과 달리 곳곳에 무광 플라스틱 클래딩을 둘러 크로스오버풍으로 만들어졌다.#[6] 히맨같은 근육질 영웅의 몸에 프레드의 얼굴이 합성되어있었다.[7] 더빙판에서는 아까 일이 아니었다면 우리가 본 것 중에 이게 가장 별났을 거라고(...)[8] 빛은 직진하는 성질이 있는데 왜 칼날 모양의 빛이 가능하냐고 따지는 사람이 좀 있다. 엄밀히는 플라즈마로 된 칼날이라 '빛나는 칼날'이지 '빛으로 된 칼날'이 아니다.이 문서를 보자[9] 중요한건 아니지만 이때 조금 삑사리가 났다.[10] 더빙판에서는 "그 입 확 꼬매버린다!" 로 찰지게 번안되었다. 오타가 아니라 하성용 성우가 정말 이렇게 발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