鷲羽 美幸(わしう みゆき)
오오카미카쿠시의 등장인물.
1. 액트피디아의 설명
성우: 코니시 카츠유키나이는 24세.
사립죠우가고등학교 1학년 2반의 담임교사로 여성스러운 이름이지만 보면 완전 정반대이며 무예는 뭐든지 가능한 미소가 열혈적인 체육교사이다.
교육열심으로 보살핌이 좋고 학생들 사이에선 "윳키" 라는 별명으로 친숙해져있다.
다만 학생시절부터 공수나 럭비를 한 탓인지 바디랭귀지를 강요해오는데 스킨쉽이라기 보단 머슬쉽으로 꽤 아프기 때문에 싫어하는 학생도 많으며 특기는 헤드락.
좌우명은 "육체를 가지고 언어로 만들 것"
그런 말을 충실히 재현하는 조금 곤란한 선생님이다.
학생시절엔 "팟파왕" 의 이름을 제멋대로 달고 다녔으며 그 실력은 정평이 나있으며 압도적인 실력을 자랑하는 현여왕 츠무하나 이스즈와도 호각의 승부를 보여주는 팟파의 실력은 현역을 은퇴한 지금도 아직 건재한 모양.
초인적인 폐활량에서 나오는 그의 입김은 어떤 의미론 흉기.
2. 보충설명
조역인 만큼 뭐 하는 역할 없이 잠시잠깐 등장을 해주는 것이 다인 캐릭터.
액트피디아의 설명만 보자면 근육바보이지만 학생들을 아끼는 평범한 선생님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하지만...
이 사람도 뭔가 당연하다는 듯이 카미비토.
그래서 월흔염녀의장에서 쿠즈미 히로시가 쿠시나다 네무루의 말을 믿지 않은채 네무루를 피하는 생활을 하는 도중 학교에서 양호실에 가려다 우연히 직원용 화장실에서 미유키와 마주치게 되는데
히로시의 미츠에 홀려버린 미유키가 히로시를 덮쳐버린다(...)
그래서 결국 히로시가 카미비토가 되고 더 찌질해지는 계기를 제공하는 원인. 게다가 완전 은밀하고 밀폐된 공간이었기 때문인지 그가 저질렀다는 사실도 드러나지 않아 신떨구기도 당하지 않...을뻔했지만 히로시가 다 불어버려서 그건 일단 무효.
어찌되었건 미유키가 히로시를 덮치는 장면은 그야말로 OME!를 외치게 만들어 주며 성우인 코니시 카츠유키가 낮은 톤으로 완전 느끼하게 연기하기 때문에 정말 소름이 돋는다.(...) 히로시를 시도때도 없이 덮치는 츠무하나 잇세이보다 훨씬 심한 수준. 이거 하나만으로도 임팩트가 강한 캐릭터 되겠다.(...)
애니메이션에서는 평범하게 출석이나 부르거나 스킨쉽이라는 이름의 헤드락을 한다는 등의 바디랭귀지를 강요하는 등 비중없이 나오며 팔삭축제 때는 카미비토인 학생들을 지켜주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