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ld Bill. 보드게임 아리스테이아!와 미니어처 게임 인피니티에 등장하는 아리아드나 출신 캐릭터
1. 아리스테이아!
1.1. 배경 스토리
와일드 빌은 역사 속 실존인물에 완전히 몰입한 연기자이자 육혈포 두 자루의 총열로 전설을 자아낸 사내다.제임스 버틀러 히칵은 아리아드나 던 행성의 리얼리티 쇼 생방송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처음 등장한 그 순간부터 그는 와일드 빌이라는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었다. 말을 탄 채로 나타난 그는 자개 손잡이 달린 총 두 자루를 차고서는 챙 넓은 모자와 더스터 코트를 걸친 채 박차 달린 가죽 부츠를 신고 있었다.
알고 보니 그는 이미 모험가로서 명망 높은 사내였다. 그는 데이 오브 더 데드 맨에서 살아남은 몇 안 되는 생존자였고, 그것도 엽총 한 자루와 총알 한 줌, 물통 하나와 고풍스러운 회중시계만 가지고서 해낸 일이었다. 실로 경이로운 업적이라 할만하다.
와일드 빌의 모든 것은 지나간 시대의 메아리다. 걷는 품새부터 시대착오적인 어휘 구사, 그리고 회중시계까지 모든 것이 그렇다. 그가 들고 다니는 회중시계는 19세기 미국에서 제작된 골동품으로 경기장에서 상대를 총으로 거꾸러뜨릴 때마다 와일드 빌은 꼭 시계를 들어 시간을 확인한다.
그의 성격은 구시대적일지 몰라도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수 있는 경이로운 광경을 자아내는데 필요한 변수에 대해서는 매우 현대적인 안목을 지니고 있다. 천둥처럼 울리는 육혈포의 총성은 온갖 곡절로 가득한 그의 대담한 모험담에 울려 퍼지는 사운드 트랙과 같다.
다섯 시즌 동안 전력을 쌓아온 이 카우보이가 미야모토를, 그리고 리그의 왕좌를 향해 총을 뽑을 완벽할 준비가 되었다는 건 모두가 동의하는 바다.
그 순간은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 어쩌면 이거야말로 와일드 빌이 시계에서 눈을 떼지 않는 이유 아닐까?
1.2. 성능
1.3. 카드
2. 인피니티
그가 다이브 바[1]에 들어서자 술집은 온통 조용해졌고 모든 시선이 새로 들어온 손님에게 집중됐다.
그 정체불명의 손님은 챙이 넓은 커다란 모자로 얼굴을 일부분 가리고 있었고 왠지 모르게 불길한 기운을 수의처럼 몸에 두르고 있었다. 이런 사람이 이곳에는 무슨 일로 왔을까?
총잡이는 술집 주인에게 다가가더니 자개 손잡이가 달린 리볼버 두 자루를 지저분한 바 테이블에 올려놓고는 이렇게 말했다.
"원하는 의뢰가 있으면 뭐든 말해 보시오. 내 솜씨는 최고니까."
- 와일드 빌, 전설적인 총잡이[2]
Wild Bill, legendary gunslinger. 미니어처 게임 인피니티의 등장 용병.그 정체불명의 손님은 챙이 넓은 커다란 모자로 얼굴을 일부분 가리고 있었고 왠지 모르게 불길한 기운을 수의처럼 몸에 두르고 있었다. 이런 사람이 이곳에는 무슨 일로 왔을까?
총잡이는 술집 주인에게 다가가더니 자개 손잡이가 달린 리볼버 두 자루를 지저분한 바 테이블에 올려놓고는 이렇게 말했다.
"원하는 의뢰가 있으면 뭐든 말해 보시오. 내 솜씨는 최고니까."
- 와일드 빌, 전설적인 총잡이[2]
2.1. 성능
설정에 맞춰 바닐라 뿐만 아니라 US아리아드나 레인저대에서 사용 가능하며 하퀴슬람 섹토리얼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6-2 무브로 기동성이 매우 뛰어나며 전설적인 총잡이라는 설정답게 BS13으로 사격 수치도 높지만 막스맨쉽 Lv2[3]로 사실상 BS16으로 사격한다. 2멀티피스톨을 장착하고 있어 AP+쇼크 탄종으로 사격할 경우 3발까지 사격 가능하며 DA+쇼크 탄종으로 사격할 경우에도 2발까지 사격 가능하다.
25포인트 컨텐더 옵션으로 값 싸게 강력한 아로 효과를 챙기는 경우도 있고 27포인트 라이플 옵션으로 액티브 턴에 8-16까지 보정 받으며 사격 가능한 공격수로 기용할 수 있다. 페이탈리티, 막스맨쉽 같은 스킬은 제압사격에도 적용되니 강력한 제압사격 효과를 보여준 것은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