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피처폰 시절의 게임이며 2012년 KTH 에서 내놓은 게임이다.
와일드 프론티어 2 가 후속작으로 나왔지만 전작의 요소에서 많이 깎아 먹은게 많아 평이 좋지 않다.
현재는 서비스 종료가 되었지만, 일부 경로로 얻을 수 있는 apk 파일을 통하여 피처폰이 아닌 곳에서도 구동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링크를 참조.
(http://m.hungryapp.co.kr/bbs/bbs_view.php?pid=717&bcode=wildf)
2. 게임의 특징
게임의 특징이라 하면, 보통의 Rpg류 게임에 나오는 " 영웅 " 이라던가 " ~~의 자손 " 이라는 개념이 아닌
헌터 즉 모험가로서 진행하게 된다.그래서 초반엔 여주에게 엄청 구박받는 초짜,애송이 취급이다. 심지어 여러 신수급 몬스터에 드래곤 3마리는 물론이고 봉인된 악마까지 때려잡고도 주인공이 그냥 모험가로 알려져 있다 (...)
게임성으로서는 와일드 프론티어의 참재미라고 할 수 있는 갈무리 시스템이 있다
시체(...)가 남게 되는데 그 위에서 공격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평행사변형 모양의 창과 함께 게이지가 차오르며
모두 찰 경우 몬스터의 전리품, 룬, 장비(장비 자체가 아니라 장비 제작법이 적힌 책.), 레시피등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장비 제작법에 적힌 재료나 레시피에 적힌 요리재료를 모으기 위해 갈무리는 단 한마리도 빼놓지 않고 해야한다.재료를 많이 모으면 같은 재료 계열에서 더 높은 등급의 재료를 압축시켜서 얻을 수 있고 재료5개를 변이해서 다른 재료 1개를 얻을 수도 있다.참고로 높은 등급의 재료는 많이 모아서 팔면 떼돈 번다.
그야말로 와일드 프론티어의 참재미라고 할 수 있다.
유료 아이템을 살수있다!
몬스터의 종류는 식물,야수,갑충,맹금,정령 으로 되었다.
또한 몬스터의 크기와 속성도 있다. 크기는 S (소형), M (중형), 그리고 L (대형), B (보스) 가 있다. 특정 맵에는 네임드 몬스터 [1] 가 존재한다.
소형: 자신의 펫으로 만들수 있는 유일한 몬스터의 크기. 보통 회피율이 높다.
중형: 소형보다 조금 큰 몬스터. 소형보다 더 강해진 버젼.
대형: 체력과 공격력이 강하지만, 이동속도가 매우 느리다.
보스:채력과 공격력이 위에 있는것과는 차원이 다른 몬스터. 갈무리시 더 높은 확률로 레시피와 룬이 나온다! 등급도 더 높이 나온다!
일반: 맵 전역에 널려있는 평범한 몹
네임드: 각 지역마다 한마리씩 있다. 네임드 몬스터는 머리 위에 이름표가 있으며 일반 몹보다 더 강하고 더 똑똑하다. 보스와 마찬가지로 갈무리시 더 좋은 레시피와 룬이 더 높은 확률로 나온다.
보스: 특별한 몹. 신수라고도 불린다. 어떠한 몬스터보다 훨씬 강하고 공격 방식도 많다. 일정 채력이 깍이면 '분노' (각성 같은것) 가 발동되며 발동후 플레이어가 공격시 100% 크리티컬이 약 3초간 나온다. 이때 얼른 데미지를 박자.
식물계 도끼종류의 무기에 더 많은 피해를 입는다.
야수계 검종류의 무가에 더 많은 피해를 입는다.
갑충류 둔기종류의 무기에 더 많은 피해를 입는다.
맹금류 총기종류의 무기에 더 많은 피해를 입는다.
정령계 모든 무기상성을 무시한다.
화염. 자신의 공격력의 (만약에 내가 10000 데미지를 적에게 주었을시 1000 데미지의 화염효과가 들어간다) 10% 를 일정시간 적에게 여러번 피해를 준다. 자신의 데미지가 약하다면 절대로 넣지는 말자. 데미지가 약할수록 효과도 좋지않다.
전격. 효과는 적의 공격력, 방어력 50% 저하. 쓸모 없어 보이지만 사실 방어력과 공격력이 강한 적 (예를 들어 크라켄) 을 2배 더 쉽게 잡을수 있게 해주는 버프용 효과.
냉기. 적의 이동과 공격속도를 매우 둔하게 해준다. 다만, 보스의 공격력과 방어력은 그대로 유지되므로 피격은 최대한 피해보자.
스토리 자체도 나쁘지 않은 편이다. 퀘스트가 연계되어 있어 스토리또한 나쁘지 않은 평. 한번 클리어 해도 핼모드로 다시 할수 있으며, 몇번이고 클리어 해도 스토리가 좋아서 RPG류 게이머들과 고인물들이 좋아하는편.
노멀모드를 끝내면 헬모드로 다시 할수있다! (자신의 레벨과 장비같은 모든것은 그대로 유지된다.)
무한던젼이 있어서 기본던젼을 다 끝내도 재미있다.
룬은 20-1 등급이 있으며 레시피는 일반-고급-희귀-영웅-전설 이 있다.
3. 직업군
직업은 초반 튜토리얼 겸의 퀘스트를 끝마쳐갈 때, '덕구'를 잡으라는 퀘스트를 주며, 이를 잡을시 3가지의 선택지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스카웃 "
흔히 생각하는 도적계열. 양손에 소형무기를 하나씩 착용하는 직업. 공격속도가 빠르고 치명타율, 회피율이 높지만 체력이 약하여 정교한 컨트롤이 요구된다.
또한 공통스킬 중에 '사격'이라는 스킬도 있는데 이는 총을 발사하는 원거리공격스킬이며 스카웃은 이 사격 위주로 육성하는 것도 용이했다.
" 워리어 "
양손무기을 사용하며 체력이 낮고 공격속도가 느리지만 높은 공격력과 넓은 공격범위를 갖고있다. 범위가 넓은공격으로 몬스터를 시원하게 쓸어버리는 것이 일품이지만 공격속도가 느려서 유저에 따라 답답함을 느끼기도 하는 편. 또한 버튼을 누르고있는 것으로 게이지를 모으면 데미지가 올라가는 차지타입의 강력한 스킬도 특징. 스왑용 보조무기가 없으므로 룬 효과를 보기 조금 어렵다. 돌파라는 엄청난 데미지의 스킬도 보유.
" 탱커 "
방패와 한손무기를 사용하는 가장 무난한 직업. 육성에는 크게, 힘과 체력을 골고루 올려주어 몬스터를 때려잡는 '전투탱커'와 공격을 받으면 반사데미지를 돌려주는 '반사탱커'가 있다. 이 중 특히 인기있었던 것은 반사탱커인데, 가만히 있어도 몬스터가 와서 때리고는 알아서 죽어주기때문에 특별한 컨트롤도 필요없었고 따라서 조작난이도도 상당히 낮았다. 피격당한 공격이 근접이든 원거리든 상관없이 반사피해를 주는 것도 이러한 요인 중 하나.
탱커의 스킬 중 '가시'라는 스킬이 일정시간 반사데미지를 주며 피니쉬 계열의 아주 사기적인 쉴드스핀이 탱커의 약한 스킬을 보충해준다.
반사탱커는 반사데미지를 주는 세트장비, 스킬, 룬 등을 모두 사용해야 반사탱커의 성능을 제대로 맛볼 수 있다. 초기의 반사탱커는 대부분의 스탯을 체력에 분배하여 높은 체력으로 몬스터의 공격을 버텨내는 방식이었으나 이는 체력회복과 장비수리가 빈번하여 매우 번거로웠다. 이후 몬스터의 공격을 회피해도 반사데미지를 그대로 돌려주는(!) 것이 알려진 뒤 체력은 50~100 사이로 취향에 맞게 올리고 나머지는 모두 민첩에 투자하여 회피율을 극대화한 방식이 주가 되었으며 이는 실로 반사탱커의 전성기라 할 수 있었다.
4. 지역
지도상 총 7개의 지역/마을이 있으며 대륙인 아르모카섬이라는 것으로 모여있다.
중앙인 세말을 중심으로 극지방, 사막, 고원등 갖가지 지형이 모여있다.
각 마을마다 고유의 보스 몹이 있으며 그 보스 몹이 마을 퀘스트의 중심이 된다.
그리고 각 마을의 모카족 모습도 다른데 아타말은 풀잎 세말은 날개 샤트민은 깃털 제무는 야자수잎
루타무는 꽈리잎 타비알은 보리수 그리고 비아루는 눈덮힌 솔방울 각 지역의 지형을 반영한듯 하다.
4.1. 아타말
컨셉은 "숲 마을" 처음 주인공이 튜토리얼 겸의 퀘스트를 시작하는 마을이다.
대륙인 아르모카섬은 자급자족의 원칙이 있어 서로서로가 모여 산다는 느낌으로
제작된 마을이라고 한다.
보스는 존재하지 않지만 준보스인 '덕구' 가 있다.
좋은 장비와 물약이 충분하지 않다면 꽤나 까다로운 적. 심지어 주위에서 다른 피츠들이 덕구를 도와주니 더더욱... [2]
4.2. 세말
아르모카섬의 중앙 마을 아니 대도시이다.이곳에서 다른 지역이 모두 연결 되어있다.
수많은 모카들이 모여살고 있으며 중앙 상점에서는 모든 일반무기를 취급하고있다.
대도시 답게 휴식지 또한 큰데, 그 곳에있는 유저로 보이는 2명과 옵티머스는 정체를 알 수 없다...
보스는 크리퍼.
세말로 처음 입장하고 크리퍼를 잡는 퀘스트가 등장하는데 이때 서쪽으로 가서 사막까지 20렙을 찍고 크리퍼를 토벌하면 쉽게 클리어 할 수 있다. 보통은 직업 관계없이 장비는 고급, 또는 고급이상의 뼈조각 세트를 2개 이상 착용하여 세트효과를 발동하고, 약물도 충분히 구매한다. 셰럼은 크리퍼가 1차 분노, 또는 최종 분노를 할때 나오는 독가스에 맞았을때 사용하자.
4.3. 사트민
아타말과는 많이 다르다. 아타말이 큰 나무 많은 숲이라면 이곳은 낮은 풀이 많은
'초원'이다. 집은 통나무로 지어진 곳이 돋보인다.
여담이지만 사냥 하기 편한 곳이 때로 지어있어 레벨업하기 편한 편이다
보스는 우리가 흔히 아는 키메라 [3]
여담으로 키메라 퀘스트가 여간 귀찮은게 아니다...키메라는 워리어가 쉽게 잡을수 있다. 워리어의 스킬중 할윈드라는 스킬을 키메라 첫번째 각성후 사용하면 3초간 100% 치명타를 줄 수 있으며 키메라가 얼마 안돼서 2차 각성을 하는것을 볼수 있다. 헬모드에서는 스카웃이 쉬운편. 핼모드 키메라는 회피율이 극대화 되기 때문에 스카웃의 절개 스킬이 빛을 발한다!
4.4. 제무
가운데에 거대한 오아시스가 있는 마을.
자급자족 하며 선인장 열매를 먹는 설정이다.
4.4.1. 파우나 사막
보스를 잡기위해 가야하는 제무사막과는 다른 사막이다.이곳을 통해 살라맨더가 사는 토르가 동굴로 들어갈 수 있다.
보스는 살라맨더. 이놈 역시 워리어가 쉽게 잡을수 있다. 키메라와 같은 방법으로 때리면 되지만 1차, 최종 분노때는 할윈드 스킬이 잘 먹히지도 않으며 (잡몹들 잡을때는 유용함) 자칫하면 불기둥에 죽을수 있다. 일차 각성때는 살라맨더가 화구를 내뿜은 다음에 바로 공격하지 말고 살라맨더가 플레이어를 따라오는 추적화구(?) 를 사용한 후에 공격하자. 역시 각성후 3초간 100% 크리티컬이 나온다. 분노때 나오는 잡몹을 다 잡지 못하면 살라멘더의 채력이 조금 회복된다. [4]
4.5. 루타무
약간 부족한 듯한 느낌을 풍기는 마을이다.남쪽에는 거대한 바다가 있으며 추후 퀘스트를 통하여 들어갈 수 있다.
보스는 바다로 내려가야 있다.
4.5.1. 바다
루타무에서 퀘스트를 통해 들어갈 수 있다.
산소 필요? 그런거 없다 [5]
오징어, 꼴뚜기 [6], 문어, 게 등의 바다 몬스터가 있고
보스는 우리가 아는 그 크라켄이다.
크라켄은 워리어에게는 조금 위험하다. 크라켄은 탱커가 안전하게 잡을수 있으며 일차 각성때 버그가 있다. 크라켄 둥지 가운대에 돌이 있는대 그쪽에 크라켄이 있을때 보스의 다리 위에 올라가면 크라켄이 공격및 이동을 못한다. 물론 최종 각성때는 안먹힌다. 참고로 후술할 용암고둥 크라켄도 같은 버그가 존재한다!
4.6. 타비알
고원지대답게 풀이 거의 없으며, 협곡을 사이로
사이사이로 다닐 수 있다.
보스는 레드 드래곤으로 잡기가 어려운 보스다
참고로 이 드래곤이 여주를 납치한 범인(...)이다. [7]
이 지역부터 퍼즐 지옥이 시작된다. 아타말 피츠의 타비알 버전인 하운드가 있다..
여담이지만 마을 상인의 위치가 꽤 좋은곳에 있다!
레드 드래곤은 반사 탱커가 정답이다. 드래곤의 불길을 다 맞거나 방패막기로 막으면 드래곤에게 피해를 준다. 별로 효과가 없어 보이지만 심판의 룬+송곳니 세트로 드래곤 공격을 반사 (가시 효과) 하면 3분 이내로 잡을수 있다! [8]
4.7. 비아루
마지막 지역이자 마지막 마을이다. 이때부터 라미아를 만날 수 있다.
재밌게도 눈사람이 있는데 눈사람이 모카족 사람모형이다(...)
이곳에서 덕구의 업그레이드버전인 백구를 만날수있는데,준보스 치고 강하다.
보스는 총 3마리라고 할 수 있다.
첫번째 동굴에 들어가기 위한 2마리의 용가리를 때려잡아야한다
' 블랙 드래곤 ' 그리고 ' 화이트 드래곤 ' 이다. 이 쌍룡이 또
스킬을 교대로 갈구어 대서 어렵다
아바군 동굴에서 4대 중간보스인 지옥덩쿨크리퍼, 불길날개키메라, 천둥갈기살라맨더(벼락인들), 용암고둥크라켄이 있다.
그리고 마지막 대망의 보스인
'디아블로'를 조우할 수 있다.
여담이지만 퍼즐이 참 어렵다. 고인물들은 와일드 프론티어의 모든 지역의 길을 알고있으므로 아마 헬모드도 통과한 유저라면 아바군의 길도 모두 알고 있을것이다.
여담으로 4층의 미궁에서 출구는 4번이다.
불길날개키메라는 일반 키매라보다 회피율이 높으므로 명중률은 노멀모드 기준 최소한 50%~60% 까지는 올리자. [9]
천둥갈기 살라맨더의 공격 타입이 전류로 나오지만 사실 화염이다(...) [10]
용암고둥 크라켄은 일반 크라켄과 똑같은 버그를 가지고 있으며 역시 탱커가 안전하게 잡을수 있다.
[1] 머리 위에 오염된 고대정령, 돌딱지, 둘리 같은 특별한 이름이 붙어있다[2] 심지어 피츠 계열들은 다른 몹보다 더욱 똑똑하다! 한정된 몹들만이 하는 도주 (체력이 낮아지면 멀리 도망갔다가 체력의 일부를 회복후 돌아오는 방식)와 멀리 있는 플레이어를 알아서 길을 찾아오는가 하며, 주변에 있는 동료도 불러온다![3] 머리가 셋달린 괴물[4] 살아있는 수만큼 체력이 회복된다.[5] 잠수구를 착용하긴 한다...[6] 암모. 정확히는 고대생물인 암모나이트[7] 정확히는 라미아가 레드 드레곤을 따라 동굴로 들어간것이다.[8] 효과를 부실하게 했다면 절대로 하지 말자. 자기만 신나게 얻어터진다[9] 회피율이 30% 만 되어도 정말로 암걸린다. 자신의 DPS가 30% 감소한것과 같다.[10] 오류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