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왁스 뿌시기 볼(Wax Breaking Ball)의 줄임말로 알려진 촉감 완구의 일종. 말랑한 클레이(말랑이) 겉면에 왁스를 코팅해 굳힌 뒤, 손으로 왁스 층을 으깰 때 나는 바삭하고 경쾌한 소리를 즐기는 스트레스 해소용 ASMR 촉감 장난감이다. 2025년 말부터 대한민국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유행하였다.일회성 장난감으로 보면 되며, 유행 이후 가격대가 개당 5,000원 이상으로 형성되어 있다.
통에 담겨서 나오는 것과 투명한 말랑이 안에 넣어서 나오는 두가지 종류가 일반적이라고 볼 수 있다.
2. 역사
2025년 말부터, 해외 숏폼에서 스퀴시에 왁스를 코팅해 부수는 영상이 큰 유행을 탔었다. 그때는 버터 스퀴시, 캐릭터 스퀴시 등, 지금의 왁뿌볼과는 조금 달랐다. 왁스 뿌수기를 따라하려고 물 묻힌 휴지로 감싸 얼리는 방식도 유행했었다.2026년 여름이 되자, 클레이를 동그랗게 만들어 왁스로 코팅하고, 고무로 감싼 다음 케이블 타이로 묶는 현재의 방식이 유행하게 되었다. 이러한 유행에 따라 문구점에서도 다양한 왁뿌볼을 볼 수 있게 되었다.
2026년 9월, 한국소비자원은 일부 제품에서 MIT,CMIT 성분(가습기 살균제 성분)을 검출하였다.#
3. 사용법
왁뿌볼을 사자마자 바로 부수면, SNS에서 봤던 그 쾌감과는 많이 다를 것이다. 그래서 냉동고에 5-10분 정도 넣어놓은 다음 만지는 것을 사람들은 추천한다. 조금이라도 더 오래 얼리면, 부술 때 힘이 많이 들어가고 쪼개기 힘드니 주의.너무 오래 두면 말 그대로 짱돌이 된다. 두꺼울수록 더 그러하며, 그럴 경우 상온에 좀 녹이거나 전자레인지에 20~30초 돌려주면 된다. 냉동고 말고 냉장고에 넣어두는 것도 좋다.
4. 관련 창작물
5. 여담
- 뿌시기는 맞춤법상 틀린 표현이다. 올바른 표현은 ‘부수기’다.
- 높은 가격과 일회성인 상품임에도 불구하고 인기가 높다. 일각에서는 소확행 문화의 연장선이라고 보고 있다.
- 제로비가 2026년식 왁뿌볼의 원가 계산을 시도했다. 개당 천원 정도라고.#
- 토스에 미니앱으로 존재한다. 다만 왁뿌볼만 나오는 게 아닌 슬랑이도 같이 나온다.#
[1] 왁뿌볼 매니아 감자샐러드맛 쿠키 스킨 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