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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B200><colcolor=#670000> 고려 의조의 손자 왕육 | 王育 | |
생몰년 | 연대 미상 ~ 961년 이후 |
본관 | 개성 왕씨 |
휘 | 육(育) |
조부모 | 조부 의조 조모 원창왕후 |
형제자매 | 형 왕신 |
직위 | 정광(正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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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王育생몰년도 미상
고려 초기의 왕족. 태조 왕건의 사촌동생 왕신의 아우로, 왕식렴과 동복 형제로 추정되기도 한다.
926년 4월, 고려에 머물고 있던 견훤의 사위인 진호가 갑자기 죽자, 견훤도 고려에서 인질로 보낸 왕신을 죽이고 군사를 일으켜 고려를 공격하게 된다. 이후 왕신의 시신은 927년 1월 후백제가 고려로 인도했고, 이를 왕육이 맞이했다고 한다.
961년 광종이 궁궐을 수리하면서 정광(正匡)[1] 왕육(王育)의 집에서 지냈다는 기록이 있다.
2. 관련기록
을축 견훤(甄萱)이 왕신(王信)의 시신을 보내자 왕신의 아우 왕육(王育)을 보내어 맞이하도록 하였다.
乙丑 甄萱送王信之喪, 遣信弟育, 迎之.
고려사 권1 세가 권제1 태조 10년(927년)
乙丑 甄萱送王信之喪, 遣信弟育, 迎之.
고려사 권1 세가 권제1 태조 10년(927년)
〈신유〉 12년(961) 궁궐(宮闕)을 수리하자, 왕이 정광(正匡) 왕육(王育)의 집으로 거처를 옮겼다.
(辛酉)十二年 修宮闕, 移御正匡王育第.
고려사 권2 세가 권제2 광종 12년(961년)
(辛酉)十二年 修宮闕, 移御正匡王育第.
고려사 권2 세가 권제2 광종 12년(961년)
3. 대중매체
엄연히 존재했을 시기인 태조 왕건에서는 나오지 않았고 후속작 제국의 아침에서 등장했다. 배우는 전작에서 유긍달 역을 맡았던 민욱으로, 전작에서 형인 왕신이 왕식렴의 친동생으로 설정된 배경으로 왕육 역시 왕식렴의 아우로 나온다. 주인공인 광종과 정치적 입장 차이로 대립하는 형과는 달리 형이 죽고난 뒤 광종의 왕권 강화 정책에 적극 협조하는 것으로 그려진다.[1] 고려시대 종 2품 벼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