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장창 | |
소속 | 흑부사신 동양지부 제10팀 흑암팀 박사 |
특이사항 | 흑암팀은 왕장창이 만든 카피레이스로 이루어져 있다. |
존재색 | 파란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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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헬퍼의 등장인물.2. 상세
흑암팀에 소속된 박사이며, 흑암팀 소속의 사신들은 모두 이 박사에 의해 만들어진 복제 사신(카피레이스)들이다.[1] 말투가 상당히 특이한데, 말끝마다 "~라는 것","~한 것"을 붙인다. 어째 등장할 때마다 왕장창이라는 효과음과 함께 모니터를 부순다.디자인은 철완 아톰의 오챠노미즈 박사에게서 따온 듯.
3. 작중 행적
작중에서 살무의 호출을 받고 흑암팀을 출동시키는데, 이때 흑암팀이라고 써져있는 거대한 미사일을 발사시킨다. 참고로 본인은 싸움에 직접적으로 참영하지 않고 장광남과 흑암팀의 싸움을 모니터로 지켜보며 해설 역할을 한다.
쌈이 퍼스트 애플을 먹고 각성하나 식의 부작용으로 장원을 잡아먹고 장광남까지 죽여서 먹으려 하자 이를 말리지만 실패. 각성한 쌈의 강함에 경악하다 이 사실을 지부장과 상계에 알리려 하나 그 순간 뒤에서 누군가[2]의 기습으로 머리가 날아가 영멸당한다. 매드 사이언티스트처럼 보이는 인상과는 달리 자신이 만든 카피레이스들을 모두 자기 자식처럼 아꼈으며 특히 쌈은 나에게 가장 아픈 손가락(가장 소중한 존재)이라고 불렀을 정도다.
4. 흑암팀
- 주머니 - 쌈
왕장창이 발사시킨 거대한 미사일이 형태를 갖추어 등장. 몸 내에 수많은 사신이 들어있는 흑암팀의도라에몽주머니. 몸 내에배달된사신들을 방출시킨다. 뚜껑 안쪽에 암행어사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마패가 있는데 헌병이라는 직위와 비슷한 역할이란 걸 노린 것일 수도. 여담이지만 음슴체를 사용한다.
살무가 뱉어낸 퍼스트 애플을 먹고 특수력을 얻어 명안을 사용.[3] 보라색의 특수력이라 투시능력까지 얻어서 집안에서 재화와 개장수의 검열삭제를 보고 흥분한다(...). 광남에게 "문 뒤 여자와 관계 있음?", "지금 딴 놈이랑 뒹군 건 알고 이럼?" 등의 말을 한다. 탈을 쓴 광남의 요술에 사신 헌병대가 LV.3까지 전멸하자 왕장창의 명령대로 흑암 팀장 장원을 꺼낸다.[4] 머리라고 생각한 것은 사실 그냥 모자고 실제로는 어깨에 달린 2개의 구슬은 사실 눈이다. 그리고 묘하게 말투라던가 행동이 귀여운 편. 장원이 죽을 위기에 처하자 장광남의 공격을 대신 막아주나 이후 퍼스트 애플의 부작용인 '원죄 식(食)'에 의해 미쳐버려, 장원을 먹어버린다. 으적으적 씹어 먹는데 모습이 상당히 그로테스크하다.
이후 장원급제로 특수변형되어[5] 왕장창의 명령도 무시한 체 장광남과 대결한다.[6] 사실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카피 레이스라는 점 때문에 언제나 멸시받고 정체성에 혼란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 이 때문에 아버지나 다름없는 와장창 박사에게 대들면서 명령을 무시하고, 퍼스트 애플의 효과로 아랫분에 준하는 '보라색'의 힘을 일부 얻고 엄청나게 빠르고 강해져 장광남의 제로백을 베낀 카피 제로백 5초로 장광남을 두들겨 패나, 왕장창이 누군가에게 영멸당하자 그 사실에 동요해 1초를 남기고 빈틈을 보이고 머리 부분을 맞고 워핸드에 맞아 날아가 버린다. 일방적으로 맞는 것처럼 보였지만 장광남은 전혀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은 상태, 상처 하나 없이 멀쩡했고,[7] 쌈을 비웃으며 먹이사슬을 이용해 반격한다. 비록 바로 전에 대드면서 명령을 어겼지만, 쌈 역시 왕장창을 아버지처럼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었고 와장창이 자신을 자식처럼 아꼈던 것도 기억하고 있었다. 이후 와장창과의 추억을 회상하고[8] 결국 장광남의 먹이사슬 '포식자'에 의해 머리처럼 보이는 부분이 잘려나간다.[9]허나 다시 광남이랑 전력을 다해 맞붙었지만 끝끝내 본체마저 벌집이 된 채 박사와의 회상 이후 진정한 최후를 맞이한다.[10]
- 사신헌병대
쌈의 내부에 있던 카피레이스들. 전부 똑같이 생겼으며 집단행동을 한다.[11] 보기와는 달리 일반 사신들과는 급이 다르다 할 정도로 강하며, 여럿이서 집단으로 공격하기에 더욱 골치아프고, 전부 쓰러뜨린다 해도 쌈으로부터 레벨이 더 높은 녀석들이 계속 튀어나오기 때문에 더욱 답이 없다.[12] 하지만 탈을 쓴 광남의 요술+제로백-송곳니 무덤에 LV.3까지 전멸당한다.
[1] 팀장인 장원마저 이 박사의 작품이고, 이들을 출동시키는 것도 박사이니 사실상 왕장창 박사가 흑암팀의 실질적 팀장이라고 볼 수 있다.[2] 아직 정체는 불분명하나 손의 모습으로 보아 미후왕 손으로 추측된다.[3] 왕장창은 노력 없이 얻은 힘에는 부작용이 따른다고 했다.[4] 갑자기 장원을 꺼내라는 명령에 대해서 당황한 것으로 봐서는 그냥 사신 헌병대 정도로 제압하려고 한 듯.[5] 헬퍼 모드와 마찬가지로 원래의 색과 보라색이 공존하는 상태가 된다.[6] 장원급제 이후부터는 음슴체를 더 이상 사용하지 않고 평범하게 말한다.[7] 아마 쌈이 얼마나 강해졌는지 시험해보는 의도로 일부러 반격하지 않고 맞은 것 같다.[8] 이 장면에서 어린 쌈의 모습이 나오는데, 정말 귀엽다![9] 이때 추억회상 때문에 쌈을 죽이는 장광남의 모습이 훨씬 냉혹해 보이며, 변해 가는 장광남의 모습을 잘 표현했다는 평이 많다. 실제로 완전한 헬퍼 모드로 각성하기 전에는 정말 자신이 불리한 상황이 아니라면 악인이라 할지라도 쉽게 죽이는 법은 없었고(장광남이 상대방을 죽여버릴 각오로 전투에 임한 것은 방바다(할매)를 흡수한 슈빌 죠르디 밖에 없었다), 자신이 티켓이 꼭 필요한 상황에 티켓을 빼앗더라도 상대방의 목숨까지 빼앗는 것은 원치 않아 일부러 티켓 한 장은 남겨주었다. 하지만 현재는 압도적인 힘의 차이가 분명함에도 장원을 죽일 기세로 기술을 사용하고 죽지 않자 놀라고 쌈 또한 아무렇지도 않게 죽인다.[10] 155화에서 잘렸던 부분은 머리가 아니라 퍼스트애플의 특수력으로 인해 생긴 워핸드의 손이다. 쌈은 몸 자체가 얼굴이었고, 워핸드의 힘이 담긴 손 부분이 잘리고 나서 그 힘이 떨어져 장광남에게 압도적으로 당한 것이다.[11] 프롤로그에 나왔던 사신들이 바로 이들.[12] LV.1만 해도 광남을 밀어붙이고 LV.2는 나오자마자 광남의 팔을 자르는 등 엄청나게 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