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김성모 화백의 만화 걸푸에서 나온 명대사. 갑자기 새가 가리의 어깨에 앉아서 "왱알앵알"이라고 하자 가리가 무언가 대단한 소식을 들은 것처럼 "뭐야?"라고 대답하는 짤방에서 유래했다.근성갤러 태백산이 최초로 퍼트렸으며, 시간이 지나 짤방 자체는 생명력을 잃었지만 왱알거리다라는 말은 웅얼거리다와 흡사한 뜻의 신조어로서 굉장히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다만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원본을 잘 모르고 사용해서 왱알앵알이 아니라 왱알만 쓰이는 경우가 많다.
"왱알왱알"이 아니라, "왱알앵알"인 것이 포인트로, 틀리면 풋 사과 취급 받을 수 있다.
까마귀처럼 생긴 이 새는 김화백의 마스코트 취급을 받아서, "근성조(根性鳥)"라는 별명까지 붙게 된다.
포켓몬스터의 스왈로가 새 포켓몬이면서 특성이 근성인데다, 애니메이션에서도 근성 있는 모습을 보여줘 근성조라 불리기도 한다.
2. 패러디
- 99플루톤이 만든 온라인 화상 채팅 프로그램의 이름도 이거다. 이후 마더플래시로 통합되었다가, 현재는 마더플래시도 제작자에 의해 블로그에서 삭제되었다.
- 성검전설 18화에서 존 나르센이 레릭에게 그동안의 일을 설명할때 왱알앵알이라 속삭인다.
- 쇼미더럭키짱에서도 진짜 새가 이렇게 울었다. 풍호가 새에게 돌을 먹이며 넋두리를 늘어놓자 인간이... 훈계질?!이라고 받는 건 덤.
- 스페이스 차이나드레스에서도 패러디했다.#
- 악성코드 제거 프로그램인 멀웨어 제로에서도 프로그램 bat 파일을 열면 "새는...왱알앵알"을 출력하는 명령어가 있다. 코드상 정상적인 상황에서 출력되지 않기에 파일을 뜯어보는 사람들을 위한 이스터에그인 듯하다.[2]
- 일단 질러! 질렐루야 23화 14컷에도 나온다.#
- 플래시 게임 심영의 모험 2에서는 비둘기와 합성되어서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