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서귀포시 천지동[1]에 위치한 바다 한가운데 오똑 솟아있는 바위섬이다. 삼매봉 남쪽에 위치해 있다.2011년 '제주 서귀포 외돌개'라는 명칭으로 명승 제79호로 지정됐다.
2. 상세
150만년 전에 화산폭발로 생긴 바위섬이다. 면적은 얼마 안되지만 높이는 높은 모습이 특이해서 관광명소가 되었다. 외돌개 휴게소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외돌개를 볼 수 있다. 각도에 따라 다르게 보이니 한 번만 보고 가지 말고 여러 각도에서 보길 바란다. 그리고 근처에 황우지해안이 있어서 수영도 즐길수 있다. 일반적인 해변이 아니라 바닥이 돌이여서 슬리퍼는 신지 않는것이 좋다. 호수처럼 막혀고 바다색이 아주 예쁘다.3. 전설
옛날에 어부일을 하던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있었다. 그런데 할아버지가 물고기를 잡으러 바다로 나간 날 갑자기 폭풍우가 불어서 할아버지는 죽고만다. 할아버지가 안 돌아오자 할머니는 할아버지가 나간 바다에서 할아버지를 기다렸는데, 그러다 그만 바위가 되고만다. 이것이 외돌개의 유래라 한다.4. 교통
버스 615, 627, 691, 880등이 외돌개 정류장에 간다.5. 여담
외돌개 휴개소에 주차장이 두 개가 있는데 하나는 유료고 하나는 무료다. 두 개가 붙어있으니 잘 보고 무료 주차장에 주차하도록 하자.[1] 행정동은 서홍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