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의 엑시즈 몬스터 카드.
1. 설명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엑시즈=,
한글판명칭=외신 아자토트,
일어판명칭=<ruby>外神<rp>(</rp><rt>ガイシン</rt><rp>)</rp></ruby>アザトート,
영어판명칭=Outer Entity Azathot,
속성=어둠,
레벨=5,
공격력=2400,
수비력=0,
종족=악마족,
소재=레벨 5 몬스터 × 3,
효과외1=이 카드는 자신 필드의 "외신" 엑시즈 몬스터 위에 이 카드를 겹쳐 엑시즈 소환할 수도 있다. 이 카드는 엑시즈 소환의 소재로 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가 엑시즈 소환에 성공한 턴에\, 상대는 몬스터의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
효과2=②: 이 카드가 융합 / 싱크로 / 엑시즈 몬스터를 전부 엑시즈 소재로 하고 있을 경우\,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를 1개 제거하고 발동할 수 있다. 상대 필드의 카드를 전부 파괴한다.)]
[include(틀:유희왕/리미트 레귤레이션,
OCG=금지 카드, TCG=금지 카드, 마스터듀얼=금지 카드)]
"우와! 완전히 제정신을 잃을 만큼 그로테스크해! 외신 아자토트!"
바크라(DSOD)(유희왕 듀얼링크스)
바크라(DSOD)(유희왕 듀얼링크스)
넥스트 챌린저스에 수록된 한국판 월드 프리미어 카드. 모티브는 아우터 갓 중 하나인 아자토스. 엄밀히는 아자토스는 아우터 갓마저 초월한 존재로 취급되며, 크툴루 신화의 절대자나 다름없는 존재다. 무거운 효과 발동 조건과 파격적인 효과는 이를 반영한 것으로 보이며, 외신 나이알라에 겹쳐 소환할 수 있는 것은 니알라토텝이 아자토스의 비서라는 설정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수록 팩 일람
| 수록 팩 | 카드 번호 | 레어도 | 발매 국가 | 기타 사항 |
| 넥스트 챌린저스 | NECH-KR084 | 슈퍼 레어 | 한국 | 세계 최초 수록 |
| 어드밴스드 이벤트 팩 2017 Vol.1 | AE11-KR003 | 시크릿 레어 | 한국 | |
| EXTRA PACK 2015 | EP15-JP036 | 울트라 레어 시크릿 레어 | 일본 | 일본 최초 수록 |
| Shadows in Valhalla | SHVA-EN018 | 시크릿 레어 | 미국 | 미국 최초 수록 |
2. 활용
정규 엑시즈 소환은 까다로우므로 정규 소환하려면 보통은 외신 나이알라 위에 겹쳐 소환하게 된다. 효과 자체는 엑시즈 소환 취급으로 소환되기만 하면 적용되므로 RUM을 비롯하여 다른 카드로 소환해도 효과를 적용할 수 있다.효과 외 텍스트로, 이 카드는 엑시즈 소환의 소재로 할 수 없다.[1] 만약 엑시즈 소환의 소재로 삼을 수 있었다면 카드명 턴 제약이 없기에 ②의 효과가 무효화된 아자토트를 소재로 다시 아자토트를 소환, 재차 ②의 효과를 발동하는 플레이가 가능했을 것이다. 다만 엑시즈 소환의 소재가 되지 않는 것이지 그냥 소재로 삼는 것은 가능하기에 No.101 사일런트 아너즈 아크 나이트, 엑시즈 임포트의 효과를 받는다.
①의 효과는 엑시즈 소환한 턴 중 상대 몬스터의 효과 발동을 막는 룰 효과. 상대의 패 트랩을 비롯한 몬스터 효과 발동을 막을 수 있어, 이후 자신의 플레이를 방해하기 어렵게 만든다. "소환 성공 시에 발동하는" 유발 효과가 아니라 소환에 성공만 하면 발동 선언 없이 적용되는 효과이므로 이 효과에 대해 체인 선언을 할 수는 없다. 자신의 턴이 아니라도 효과는 적용되므로 상대 턴에 엑시즈 소환하면 상대의 플레이를 크게 제한할 수 있을 것이다.
②의 효과는 융합 / 싱크로 / 엑시즈 몬스터를 전부 엑시즈 소재로 하고 있을 경우 엑시즈 소재를 1개 제거하고 상대 필드의 카드를 전부 파괴하는 효과. 사실상 1회용 효과고[2] 조건도 까다로워 사용하기 어려운 효과다. 사용하기 위해서는 융합 / 싱크로 몬스터를 소재로 외신 나이알라를 소환한 후 이 카드를 겹쳐 소환하는 방법이 일반적이다. 구신 노덴으로 고신 크투그아를 특수 소환하고 엑시즈 소환하는 것을 의도했을 것으로 보이나, 구신 노덴이 이 카드보다 한발 앞서 금지 카드가 되면서 사용할 수 없는 전략이 되었다.
②의 효과는 전용 덱을 구축하더라도 사용하기 어려워 일반적으로는 사용을 고려하지 않는다. ①의 효과만으로도 충분히 위력적인 몬스터라 외신 나이알라를 소환할 수 있으면서 추가 전개도 어렵지 않은 랭크 4 위주 덱, 또는 이 카드를 소환할 수단이 따로 있는 덱에서 채용하게 된다. 자신의 턴에 발동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위력적인 몬스터지만, 상대 턴에 소환할 수단이 있다면 더욱 강력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테라나이트 프톨레마이오스는 랭크 4 엑시즈가 가능한 덱이라면 누구든 가볍게 사용할 수 있는 몬스터이며, 상대 턴에 이 카드를 소환해서 상대의 효과 발동을 억제할 수 있었으나 너무 범용성이 높은 효과로 금지 카드가 된 이후로는 함께 사용할 수 없어졌다.
이후 새로 등장한 궁합이 좋은 카드는 RUM-팬텀 나이츠 라운치로, 소재가 없는 어둠 속성 엑시즈 몬스터를 준비하면 상대 턴에 이 카드를 엑시즈 소환할 수 있다. 팬텀 나이츠 라운치는 자신 / 상대 메인 페이즈에만 발동 가능한 제약이 있어, 우선권 문제로 상대가 메인 페이즈 1에 처음 바로 몬스터 효과를 발동하는 걸 막기는 어렵다는 단점이 있긴 하나 이를 감안하더라도 효과는 매우 강력하다. 소환된 턴에 바로 소재를 전부 제거할 만한 어둠 속성 엑시즈 몬스터가 상대 필드에 몬스터가 있어야만 하는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 뿐이라 첫 턴에 쉽게 사용할 수는 없는 콤보였으나, 간단하게 소재를 전부 제거할 수 있는 크로노다이버 리단이 등장하며 손쉽게 사용 가능해졌다. 팬텀 나이츠 라운치를 덱에서 가져올 수 있는 팬텀 나이츠 러스티 바르디시의 발매도 호재였다.
당하면 사실상 턴을 스킵당하는 수준의 강력한 콤보에 더불어 레벨 4 2체를 손쉽게 뽑을 수 있는 덱이면 이 카드를 뽑아 패트랩 케어를 손쉽게 해냈기에 2020년 1월에 금지 카드가 되면서 구신 노덴의 뒤를 이었다. TCG에선 2019년 4월 29일에 RUM-팬텀 나이츠 라운치가 금지가 됐다가 2020년 1월 20일에 외신 아자토트와 자리를 맞바꿨고, OCG에선 2020년 1월에 외신 아자토트에 곧바로 금지를 먹였다.
아자토트의 뒤를 이어 상대의 특정 행위를 완전히 봉쇄하는 카드들이 차례대로 금지를 먹었고, 소환을 용이하게 도와주는 테라나이트 프톨레마이오스가 금지에서 벗어난 이상 에라타 이외에는 제제 완화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1] 공식 DB(일본어) "이 카드는 자신 필드의 "외신" 엑시즈 몬스터 위에 이 카드를 겹쳐 엑시즈 소환할 수도 있다. 이 카드는 엑시즈 소환의 소재로 할 수 없다."는 몬스터의 효과로 취급하지 않습니다.[2] 융합/싱크로/엑시즈 1장씩 외에 추가로 엑시즈 소재를 1개 마련해준다면 재사용이 불가능하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