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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탈북자 출신 영화감독인 정성산이 제작한 뮤지컬. 2006년 3월 13일 서울교육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처음 상연되었다.북한의 요덕수용소의 인권의 유린의 사태를 고발하기 위해 함경남도 요덕군에 위치한 "정치범 수용소"의 이야기를 다룬 이야기로, 정성산 감독이 탈북한 이후, 정성산 감독의 아버지가 공개처형으로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고, 북한인권의 실상을 알리기 위해 영화로 만들려 했으나, 비용 문제로 뮤지컬로 제작되었다.
2. 줄거리
강련화라는 여성을 주인공으로, 그녀와 그녀의 평화로운 가정에 닥치는 파란만장한 삶과 죽음을 그린 이야기이다. 북한 최고의 무용수이며 왕재산경음악단 공훈 무용수인 강련화에게 어느날 "아버지가 남조선 국가정보원의 스파이"라는 날벼락 같은 이야기가 들려오고, 그녀와 그녀의 가족들은 모두 요덕수용소에 수감된다. 또 다른 공화국의 지옥 “요덕 15호 관리소”. 수용소에 온 날 수용소장 리명수는 련화를 겁탈하고, 련화는 그의 아이를 임신하게 된다. 련화는 자살을 시도하지만, 자살 자체가 당에 대한 도전으로 간주되는 북한의 사상 때문에 그녀는 독방에서 생활을 하게 된다. 명수의 아이를 임신한 련화는 그의 권유에 따라 남한으로의 탈출을 시도하고, 명수는 련화를 도와주었다는 죄명 하에 총살당한다.3. 논란
2013년 3월 1일에 쾌도난마에 출연한 정성산 감독에 따르면, 요덕스토리를 발표하자, 노무현 참여정부 및 국정원으로부터 남북관계의 대한 정치적 이유로 제재와 협박[1] 을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다만 정성산 항목에서도 나오듯이 전라도에 대한 혐오 및 일베 찬양, 여러가지로 보아 신빙성이 의심받고 있다.7년만에 전경련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시장경제 문화예술 대상을 수상했다. 한권짜리 만화책으로도 나왔다.
헌데 재미로는 기대할 게 없다는 평.그리고 정성산 본인이 한국 문화계는 죄다 종북이라고 닥치는 대로 진보고, 보수 온건적인 예술가까지 욕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에 이 작품도 거부감을 보이는 의견도 있다.
군대에서 보여주는데 거기서도 그렇게 재미는 없다.
[1] 요덕스토리를 지원하는 투자단체들이 세무조사 및 투자제재 요구를 받았으며 미국공연을 지원해주기로 해준 회사가 투자제재로 인해 미국공연이 실패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