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민주공화국의 前 축구선수 | |
이름 | 요디 루코키 jody lukoki |
출생 | 1992년 11월 15일 자이르 킨샤사[1] |
사망 | 2022년 5월 9일 (향년 29세) 네덜란드 알메러 |
국적 | [[콩고민주공화국| ]][[틀:국기| ]][[틀:국기| ]] | [[네덜란드|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173cm |
포지션 | 윙어 |
주발 | 오른발 |
소속 클럽 | VVV 스파르탄 (2002/유스) 용 하를렘 (2002~2003/유스) AFC 아약스 (2003~2012/유스) AFC 아약스 (2010~2014) → SC 캄뷔르 (2013~2014/ 임대) PEC 즈볼러 (2014~2015) PFC 루도고레츠 라즈그라드 (2015~2020) 예니 말라티아스포르 (2020~2021) FC 트벤테 (2021~2022) |
국가대표 | 3경기 0골 0도움 (콩고민주공화국 / 2015~2020 ) |
별명 | 바람의 아들[2] |
[clearfix]
1. 개요
콩고민주공화국의 前 축구선수. 선수 시절의 포지션은 윙어였다.2022년 5월 9일 향년 2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2. 클럽 경력
유소년 시절 스파르탄, 용 하를렘에서 활약하다가 2003년부터 아약스 유스에 입단한 루코키는 2012년까지 아약스의 모든 아카데미 과정들을 밟아왔다.그러다 2010년 첫 성인 팀에 콜업되었고, 2011년 라이벌 페예노르트와의 경기에서 데뷔를 하며 첫 성인팀 무대를 밟았다. 기회를 받았으나 아직 너무 어리고 경험이 없었던 그는 결국 SC 캄뷔르로 한 시즌간 임대를 가게 된다.
캄뷔르 임대 후 아약스에 복귀했지만 여전히 자리는 없었고, 결국 2014년 아약스를 떠나게 된다. 아약스에서 공식 경기 35경기 5골 3도움을 기록하였다.
이후 PEC 즈볼러로 이적하였고, 2014-2015 시즌 40경기 4골 5도움을 기록하였다.
시즌이 끝난 후 루코키의 빠른 스피드를 눈여겨 본 PFC 루도고레츠 라즈그라드는 즉시 루코키와 협상을 하였고 결국 2015년 6월 PFC 루도고레츠 라즈그라드로 이적하게 된다.
이후 루도고레츠의 핵심 멤버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고, 5년간 157경기 30경기 23골을 넣으며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였다. 루도고레츠의 크랙이였다.
2020년 7월 루도고레츠를 떠나 터키의 예니 말라티아스포르로 이적하였다. 그러나 폼이 하락한 루코키는 12경기 출전 1도움을 기록하며 실망스러운 활약을 보였고, 결국 팀과 계약을 해지하였다.
예니 말라티아스포르를 떠난 루코키는 2021년 6월 FC 트벤터와 계약을 맺으며, 6년만에 에레디비시 무대로 돌아왔다. 그러나 입단 후 훈련도중 심각한 무릎 부상을 당했고 결국 시즌 아웃을 당했다. 또 재활을 하던중 2022년 1월 가정폭력 혐의로 재판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고, 결국 2022년 2월 트벤테 구단에서 방출당했다.
3. 국가대표 경력
네덜란드의 연령별 대표팀을 거쳣으나 성인 대표팀은 콩고민주공화국을 선택하였고, 2015년 이라크와의 경기에서 A 대표팀 데뷔를 하였다.2020년 기준 대표팀에서 3경기 출전 기록을 보유했다.
4. 사망
트벤테에서 방출당해 재활하던 중 2022년 5월 9일, 향년 29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다.분명 타살은 맞으나 아직 정확한 사인이 밝혀지지는 않고있다. 가족들에게 심한 구타를 당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사망했다는 설도 있고 칼에 수차례 찔려 사망했다는 설도 있다. 어찌됐건 둘 다 가족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사망하기 15일 전쯤 인스타그램에 헬스장에서 꾸준히 운동하고 재활에 힘쓰고 있다는 글과 사진을 올려 복귀를 암시했으나 갑작스럽게 사망했다는 소식을 안겨 큰 충격을 주었다. 또 생전 SNS에 아들과 함께 찍은 다정한 사진과 아들을 사랑한다는 게시글을 올려 많은 팬들을 안타깝게 하였다.
사망 소식이 전해진 후 전 소속팀들인 루도고레츠와 트벤테 구단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으로 추모글을 올렸고, 2022년 5월 13일 FC 흐로닝언과의 리그 경기 전 추모식을 올렸다. 이 날 루코키의 아들도 추모식에 나와 눈물을 흘렸고 트벤테 동료들과 경기장에 모인 팬들도 눈물을 흘리며 루코키를 추모했다. 슬픈 분위기 속 경기가 시작되었고 전반 28분 트벤테의 바클라프 체르니가 골을 넣은 후 조슈아 브레네트과 함께 루코키의 유니폼을 들어올리는 세레머니를 하여 모두에게 감동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