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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界蛇 / World Serpent
Es hora de cambiar el mundo
이제 세상을 바꿀 시기다.
이제 세상을 바꿀 시기다.
1. 개요
붕괴3rd에서 등장하는 조직.2. 상세
뱀이 상징인 비밀결사. 자잘한 설정도 플레이버 텍스트의 한두 줄로 나와있는 게 전부였으며 잠적 중이었으나, 키아나가 율자로 깨어난 대붕괴 이후부터 서서히 모습을 드러낸다. 12챕터 마지막에 양자의 바다에 봉인되어 있던 수장[1]이 현실로 돌아오면서 본격적으로 활동을 개시하기 시작했다. 소속된 사람들 중에서는 사회의 중역들도 다수 위치하고 있으며, 불법적인 일에도 손대고 있는 모양이다. 대표적으로, 간부인 자칼은 신성의약이라는 대규모 제약회사의 회장이다.등장 초기 테슬라 박사의 설명에 따르면 붕괴와의 공존을 목표로 하는 조직이라고 언급하지만, 작중 행적을 보면 그보다는 붕괴에게 승리하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조직으로 묘사된다.
13장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활동하기 시작하는데, 도심 한복판에서 붕괴 폭탄을 대폭발시켜 성흔에 적성이 있는 사람을 추려낸다는 정신나간 계획을 세우고 있었고, 키아나와 리타가 협력하여 이 계획을 저지한다. 이후 최종장에서 성흔 적성이 없는 사람을 허수 공간으로 몰아넣어서 안정 장치로 쓰고 성흔 적성이 있는 사람들만 살게 하는 성흔 계획을 실행시킨다.어느 방식이든 인류 대부분을 사망 혹은 그에 가까운 상태에 몰아넣는 정신나간 계획이다.
조직명인 요르문간드도 뱀이고, 수장인 케빈을 뱀이라고 호칭하는 등, 뱀과 관련이 많은데, 이는 창립자가 뱀의 이명을 지닌 뫼비우스라서 그렇다.
기술력은 천명과 네겐트로피와 비교해 우위에 해당하지만, 병기에 관해서는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준다.[2] 가장 대표적으로 기갑 부대를 운영하기 위한 기술을 네겐트로피로부터 탈취해 갔으며, 이후 요르문간드 본부에 안전장치 일부로 구현을 시켰다. 하지만 빔무기 중장토끼 19c를 만드는 등 높은 수준을 갖고있다.
또한 붕괴수로 변이하는 약을 맞아 조직원들이 붕괴수의 힘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그러면서도 이성을 유지할 수 있으며 원본이 되는 붕괴수보다 훨씬 강하다. 이는 로잘리아 아린과 릴리아 아린의 수술에 쓰인 기술과 동일하며, 이 때의 데이터를 통해 인체와 융합할 붕괴수 인자의 최적 농도를 찾았다고 한다.[3]
S급 발키리인 리타도 몰랐던 조직이며 오토는 알고 있다. 네겐트로피도 최소 간부들은 알고 있다.
네겐트로피가 제 2차 붕괴 이후 인력 충원에 열을 올린 만큼 자연스럽게 요르문간드의 스파이도 네겐트로피에 숨어 있다. 네겐트로피의 대표 전력인 기갑의 정보도 이미 입수해서 색깔만 빨간색에서 검은색&보라색 그라데이션으로 바꾸고 출격시키는 중. 네겐트로피의 간부측에서도 낌새는 채고 있었으며 9장-EX2에서 요르문간드가 확신하게 된다.
요르문간드가 만든 무기는 모두 미코얀 중앙 설계국에서 제작하고 있는데, 이 미코얀이 2차붕괴 이후 네겐트로피에 흡수된 조직인 걸 생각하면 네겐트로피 하부는 이미 요르문간드가 발을 넓혀 논 듯. 뱀발로 천명은 왜인지 미코얀 중앙 설계국에서 만든 무기가 없으며 미코얀을 모르지만 CAS-II의 텍스를 보면 파괴된 미코얀제 무기를 통해 어느정도 눈치를 챈 듯.
31장 EX 이후 성흔 계획의 실행으로 인해 조직이 해체되었고 최종장에서 주존 케빈 카스라나가 사망하여 완전히 해체되었다. 해체된 이후에는 완전히 흩어져서 미스텔처럼 천명에 협력하는 인물도 있고, 탈주한 그레이 서펜트 개체가 약탈을 하고 다니는 것처럼 각자의 삶을 살고 있다.
3. 소속 인물
자세한 내용은 붕괴3rd/등장인물/요르문간드 문서 참고하십시오.[1] 전 문명 최초의 융합 전사이자 최강의 인간 전사였던 카스라나 가문의 선조 케빈 카스라나.[2] 자칼의 말에 따르면 요르문간드가 보유한 기술은 현 문명보다 20년 이상 진보해있다고 한다.[3] 이 기술들은 구 문명 융합 전사 프로젝트에서 사용된 기술을 기반으로 하며, 구 문명의 융합 전사들 중에서 작중에서 등장한 건 요르문간드의 수장 케빈, 구 문명 사쿠라, 후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