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2-15 18:31:50

요미탄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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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탄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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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탄손 (오키나와현)

1. 개요2. 지리 및 관광
2.1. 지리2.2. 관광
3. 기타


1. 개요

요미탄손 공식 사이트

요미탄손(読谷村)은 오키나와현 중부 쿠니가미군에 속한 촌이다. 인구는 2016년 기준 39,681명인데, 이는 일본 전체의 촌 중에서 가장 인구가 많다.[1]

2. 지리 및 관광

2.1. 지리

오키나와 본섬 중서부에 위치해 있고 온나손, 오키나와시, 카데나초와 맞닿아 있다.

2.2. 관광

파일:external/www.odnsym.com/zanpa011.jpg
  • 잔파 곶(残波岬): 요미탄 북서쪽에 툭 튀어나와 있는 . 하얀 등대가 랜드마크이다. 200엔의 입장료를 내고 등대 꼭대기 전망대까지 올라가 볼 수도 있다. 날씨가 맑은 날에는 쿠메지마까지 볼 수 있다고 한다. 해안 절벽이 30미터나 이어진다는 게 특징이고, 다이빙 스팟으로도 인기가 있다.
  • 야치문 도자기 마을: 사실상 상점가+박물관만 남은 나하 도심의 츠보야 도자기 거리와는 달리, 대형 가마를 두고 실제로 도자기를 만드는 곳이다. 츠보야보다 저렴한 값에 도자기를 구매할 수 있다.
  • 자키미성 : 구스쿠(성채) 유적. 세계유산류큐 왕국의 구스쿠 유적지와 관련 유산에 속해있다.
  • 쿠라시키댐
  • 무라사키무라 : 류큐의 전통 민가들을 보존해놓은 민속촌이다.
  • 니라이비치
  • 토구치비치
  • 요미탄 버스 터미널에서 멀지 않은 공동묘지의 언덕에 '조선인 강제징용비'가 있다. '한의 비'라고도 불리며 표지판을 따라가다보면 볼 수 있다.[2]
  • 독특한 카페가 많은 지역으로도 유명하다.

3. 기타

야마기시 리코가 이곳에서 화보를 찍었다.


[1] 원래 1위였던 곳은 이와테현의 타키자와무라였는데, 인구가 늘어나서 타키자와시가 되었다.[2] 동일한 비가 경북 영양군의 호국공원 근처에 세워져 있다. 오키나와 전투에 동원된 징용피해자는 경상북도 지역 출신의 비중이 매우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