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2 | 메인 등장인물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table bgcolor=#ffffff,#1f2023><table bordercolor=#ffffff,#1f2023>주인공 | |||
[[렉스(제노블레이드 시리즈)|]] | [[호무라 / 히카리|]] | |||
렉스 | ||||
렉스의 동료 | ||||
드라이버 | ||||
[[니아(제노블레이드 시리즈)|]] | [[토라(제노블레이드 시리즈)|]] | [[멜레프 라하트|]] | [[지크(제노블레이드 시리즈)|]] | |
니아 | 토라 | 멜레프 | 지크 | |
블레이드 | ||||
[[뱌코(제노블레이드 시리즈)|]] | [[하나(제노블레이드 시리즈)|]] | [[카구츠치(제노블레이드 시리즈)|]] | [[사이카(제노블레이드 시리즈)|]] | |
뱌코 | 하나 | 카구츠치 | 사이카 | |
악역 | 조력자 | |||
[[신(제노블레이드 시리즈)|]] | [[메츠(제노블레이드 시리즈)|]] | [[반담(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2)|]] | [[마르베니|]] | |
신 | 메츠 | 반담 | 마르베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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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츠네 Akhos / ヨシツネ | |
종족 | 블레이드, 맨 이터 |
성별 | 남성 |
나이 | 불명 |
성우 | 시마자키 노부나가[1] / Hugo Harold-Harris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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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2의 등장인물.2. 상세
비밀결사 이라의 일원. 벤케이와는 남매사이다. 안경을 쓴 청년으로 지적인 모습에 걸맞게 이라의 책사를 맡고 있다. 신의 지시가 없을 경우 계획의 태반은 요시츠네가 꾸미는 듯 하며 일이 자신이 원하는대로 진행되지 않을 경우 신경질을 내며 난폭하게 변한다. 겉으로 보기에는 나긋나긋하고 정중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목적을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고 남들을 깔보는 오만한 성격을 지녔다.흉악한 계략을 자주 꾸미기 때문에 거친 성격으로 악명이 높은 메츠조차 쓰레기[2]라고 매도한다. 하지만 동료들에게는 상냥하며, 특히 자신을 구해준 신에게는 숭배에 가까운 존경을 지녔다. 또한 남매사이인 벤케이를 자주 챙겨주려고 하지만, 벤케이가 워낙 틱틱대서 고민이 많은 모양.
소유 블레이드는 번개 속성의 카무이로 사이가 제법 좋은 편이다. 그외에도 사람의 세포를 지닌 블레이드, 맨 이터로서는 활로 변형이 가능한 낫을 사용한다. 주로 낫이 아닌 활로써만 사용하는 듯.
3. 작중 행적
렉스에 의해 하늘의 성배가 깨어났다는 소식을 듣고 그들이 있는 인비디아로 쳐들어간다. 렉스와 호무라를 제외한 다른 이들을 엑스트라 취급하며 깔보고, 이라를 탈퇴한 니아는 배신자 취급하며 신으로부터 처분을 맡았다고 조롱한다. 렉스와 호무라에게 서로의 상처가 공유되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는 걸 눈치채서 몰아붙이나 반담의 방해로 물러난다.
이후 렉스 일행이 폰스 마임에서 세계수로 갈 수 있느 단서를 알고있는 콜을 찾아간뒤 뒤늦게 나타난다. 콜의 정체와 몸 상태를 눈치채서 회유하지만, 콜은 이미 살만큼 살았기 때문에 미련없이 거부한다. 하지만 요시츠네는 뒤에서 이 이야기를 몰래 듣고 있던 콜의 양녀 이온을 속여 인질로 잡아버린다. 그리고 메츠를 통해 드라이버 없이 호무라를 홀로 불러 습격한다. 얼마 안가 렉스 일행이 나타났지만 이번에 요시츠네는 카무이의 고유 능력 에테르 조작을 통해 모두의 능력을 봉인시켜버린다.
능력이 봉인된 렉스 일행을 구하기 위해 반담이 목숨을 걸고 분투하지만 결국 사망한다. 반담의 장렬한 전사를 요시츠네는 촌극이라고 비웃는데, 분노한 렉스를 구하기 위해 호무라가 진정한 힘, 히카리를 깨워 전력을 발휘한다. 히카리의 힘은 카무이의 에테르 조정에 전혀 영향을 받지 못하고 압도적인 힘으로 요시츠네의 카무이와 메츠의 잔테츠를 소멸시킨다. 메츠가 자신의 블레이드가 소멸당한 것에도 아무렇지도 않은 것에 반해, 요시츠네는 예상치못한 카무이의 소멸에 절규한다.[3]
이후 적으로 사타히코와 벤케이가 등장하는데, 벤케이는 다름아닌 요시츠네의 동생이라고 한다. 히카리로부터 도주한 뒤 모노케로스에서 신이 유디키움의 병기를 발굴한다고 하자 건투를 빈다. 하지만 신은 렉스 일행과 판 레 노른과의 싸움에서 무리한 탓에 부작용이 와서 쓰러지는데, 신이 무리할 것을 예상한 메츠가 요시츠네를 내보내서 구출한다.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룩스리아에서 히카리의 디바이스 서펜트를 조종할 수 있는 상투스 체인을 확보하려고 한다. 사실 룩스리아의 아르스트 겐부가 운해로 가라않기 시작했을 때 도망쳐야 되나 고민했지만 렉스 일행 덕분에 일이 수월하게 풀렸다고 조롱한다. 이번에는 맨이터로서 사타히코, 벤케이와 함께 전력을 드러냈지만, 강한 동료들과 무엇보다 렉스의 실력이 늘어서 고전을 면치 못한다. 지크가 겨우 이 정도냐고 여유를 부릴 정도로 크게 고전하지만, 그 순간 신이 나타나 맨 이터로서의 힘을 발휘해 렉스 일행을 쓰러뜨리고 하늘의 성배를 확보한다.
8장에서 새로운 힘을 각성해낸 렉스와 하늘의 성배에게 패배 "신"이 살았다고 하는 모르스의 땅으로 떨어진 신을 구출하려고 한다. 전함 모노케로스를 타고 하강하지만 수압으로 인해 모두가 죽을 판에도 끝까지 신을 포기하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인다. 무사히 모르스의 땅으로 도착한 뒤 신을 찾았을 때 렉스 일행도 발견하지만, 그들과 잠깐 소통했던 신이 공격하지 말라는 명령에 다소 의아해하면서도 순순히 따른다.
이후 신의 회상에서 요시츠네와 벤케이의 과거가 드러나는데, 블레이드인데도 벤케이와 남매라는 모순이 풀려진다. 요시츠네와 벤케이의 드라이버는 남매였다고 한다. 그 때문에 그들의 세포를 이식받은 요시츠네와 벤케이는 서로를 남매라고 칭한 것이었다. 맨이터라서 아케디아 병사들에 의해 수감된 뒤 처분될 날만 기다렸지만 신의 구원을 받았다고 한다. 이 때문에 요시츠네는 극심한 인간혐오를 지니고 있다.
9장에서 렉스 일행에게 재차 패한 신을 도와주려고 했지만, 그동안 렉스와의 대화를 통해 증오가 사라진 신은 요시츠네를 만류한다. 하지만 수많은 코어 블레이드를 이식한 특수장비를 착용한 마르베니가 나타나 요시츠네와 벤케이를 죽여서 코어 크리스탈을 흡수한다.
[1]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크로스에서 H.B.를 맡았다. 공교롭게도 H.B. 역시 안경을 끼고 플레이어를 깔본다는 공통점이 있으나 H.B.는 선역이고 요시츠네는 악역이다.[2] 영어판에서는 쓰레기보다 더한 욕을 한다. "Ahkos is the meanest son of a bitch I know. (요시츠네는 내가 아는 새끼들 중에서 제일 못돼처먹은 개새끼야.)"[3] 잔테츠의 코어는 어찌되었는지 보여주질 않았으나 카무이의 코어는 짧게 보여주는데 이때 자세히 보면 코어 자체에 커다란 금이 가있었다. 다시 말해서 리타이어가 아니라 완전히 소생 불가능. 이 후, 카무이가 소생 가능할 충분한 기간이 지났는데도 재등장하지 않은건 이 때문이었기에 다음에 나타나는 요시츠네는 본인의 블레이드로써의 무기를 들고 나타난다. 잔테츠도 등장하지 않는 것을 보면 아마 잔테츠도 카무이처럼 코어 자체를 못쓰게 되어 버린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