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2 | 메인 등장인물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table bgcolor=#ffffff,#1f2023><table bordercolor=#ffffff,#1f2023>주인공 | |||
| [[렉스(제노블레이드 시리즈)| | [[호무라 / 히카리| | |||
| 렉스 | ||||
| 렉스의 동료 | ||||
| 드라이버 | ||||
| [[니아(제노블레이드 시리즈)| | [[토라(제노블레이드 시리즈)| | [[멜레프 라하트| | [[지크(제노블레이드 시리즈)| | |
| 니아 | 토라 | 멜레프 | 지크 | |
| 블레이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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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 | 메츠 | 반담 | 마르베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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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959EA2> 지크 Zeke / ジーク | |
| 종족 | 룩수리아인
|
| 성별 | 남성 |
| 성우 | 츠다 켄지로 / Daniel Bark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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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2의 플레이블 캐릭터 중 하나. 이명은 '우레의 지크(雷轟のジーク)'. 풀네임은 지크 · B · 극 · 현무라고 하며 <극 · 현무>는 <얼티밋 겐부>라고 자기 입으로 스스로 말한다. 안대의 안쪽에는 '패왕의 심안'이 감춰져 있다고 주장하고는 있지만 사실 근시를 보정할 렌즈를 양쪽 다 살 돈이 없기 때문이라 한다.[1] 과장된 억양과 몸놀림이 특징이며 칸사이벤[2]을 쓴다.챕터 3부터 렉스 일행의 앞에 나타나 가로막다가 혼자서 한참을 유치한 장황설을 내뱉으며 필살기를 쓰다가 자멸하는 기행을 반복하는 괴상한 사내. 자신의 블레이드인 사이카가 있으며 애완 거북이 카메키치를 데리고 다닌다. 이때를 기점으로 니아에게 '거북이'라고 불리는데, 처음에는 태클을 걸다가 이후로는 적응해서 아무렇지도 않아한다. 다만 겉보기와는 달리 검술 실력이 뛰어나서 진심을 발휘한 경우에는 렉스 일행도 마냥 무시할 수 없다.
지크, 사이카와 대결하는 전투는 전용 BGM도 나온다. 테마곡도 캐릭터를 닮아서 요란하고 과장스러우며 멋있는 음악 요소는 죄다 때려박은 듯한 느낌이다. 그 이름하여
<[ruby(雷轟,ruby=뇌굉)]! [ruby(アルティメット,ruby=궁극)](Bringer of Chaos! Ultimate)>
2. 작중 행적
3. 능력
'우레의 지크'라는 이명은 장식이 아니라서4. 성능
게임 내적으로는 극딜 특화 캐릭이다. 무지막지한 기본 근력과 전용 아츠의 높은 대미지 배율 때문에 블레이드 콤보 등의 연계를 쓰지 않고 냅둬도 누킹이 굉장하다. 후반부로 갈수록 회복 롤의 드라이버나 블레이드의 비중이 줄어들고 딜 중심 메타가 되기 때문에 파티에 채용될 여지가 많아진다. 대부분의 무기에서 드라이버 아츠가 성능이 괜찮은 편이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넓은 것도 장점. 단 일판 기준으로는 굉장히 중2병 돋는 대사를 아무렇지도 않게 날리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긴 하다. 그리고 그놈의 중2병 때문에평소에 패왕 심안 어쩌구 한 대사가 반영되어서 1.3.0 패치에 추가된 뉴 게임+ 모드에서 추가로 해금할 수 있는 키즈나 링에서 해당 이름의 어빌리티를 얻을 수 있게 된다. 참고로 패왕의 심안은 사이카로만 발동할 수 있으며, 발동 시 일정 시간 동안 공격력이 대폭 증가+공격 속도 및 아츠 시전 속도 대폭 증가+리캐스트 타임 대폭 감소라는 정신나간 성능을 달고 나온다. 합류 레벨은 가입 시의 렉스 레벨에 +3.
5. 기타
- 의외로 렉스랑 비슷한 점이 있는 캐릭터다. 검사, 열혈, 사이가 좋은 여성 블레이드, 이라의 후예 출신[3]인 점 등.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중2병 캐릭터라는 점과는 다르게 굉장한 개념 어른 캐릭터로, 렉스의 파티 맴버들 중 유일하게 앞으로의 세계를 진지하게 고민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마르베니에 대해서도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며, 개그 캐릭터 면모와는 다르게 멜레프 이상으로 성숙한 인물. 멜레프와 함께 렉스의 보호자 및 관찰자 포지션이다.
- 한편으로는 본인을 거북이라고 부르는 니아와는 대칭되는 점이 꽤 많은데, 우선 니아는 블레이드임에도 인간의 피가 섞인 맨 이터고 지크는 인간임에도 에테르가 흐르는 블레이드 이터이다. 그리고 니아는 같은 맨 이터이자 악역인 신 덕분에 죽을 위기를 넘겼고, 지크는 같은 블레이드 이터이자 악역인 마르베니 덕분에 죽을 위기를 넘겼으며, 신과 마르베니는 9화 막판에 서로 맞붙어서 거의 동시에 사망한다. 또한 니아는 어렸을 때 전투와는 거리가 멀었고 아버지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자랐지만 아버지가 일찍 타계했고 지크는 반대로 맨날 나가는 것을 좋아했고 그 때문에 아버지로부터 의절당했으며 아버지는 현 시점에서도 생존해있다.
- 블레이드 이터이긴 하지만 같은 블레이드 이터인 사타히코나 다른 맨 이터들과는 달리 렉스와 블레이드로서 동조해서 사용할 수 없고 드라이버로서만 사용할 수 있다. 사실 블레이드 이터가 된 것도 그저 수술을 받아서 죽을 위기를 벗어났다는 수준으로 언급되기 때문에 블레이드로서 특별한 능력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 성격이나 행동으로만 봤을땐 아무리봐도 열혈바보로 밖에 안보이지만 그 모습과는 어울리지 않게 굉장히 머리가 좋은 편이다. 특히 이 특징이 빛을 보여준건 6장에서인데 룩수리아의 아르스인 겐부가 에테르 역류로 인해 운해로 완전히 가라앉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몇 초만에 암산으로 계산해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니아 왈 "거북이 주제에 계산 빨라!" 그리고 에테르 가속기의 발사 직전에 자신의 대검을 꽂아넣어 발사 자체를 지연시켰고, 신의 기습공격에도 빠르게 대응하여 치명상을 피하기도 했다.[4]
- 제법 미청년인지 전투 종료 대사시 피오른이 중2병만 없으면 인기 많을 것 같다고 하지만 지크는 꿋꿋이 멋진 모습을 보이는게 중요하다고 중2병을 유지한다.
- 어찌보면 본작 제일의 멘탈갑이다. 그 동안 평범한 사람이라면 멘탈붕괴할 만한 충격적인 사실을 들었지만 잠깐 방황하는 일이 있어도 절대 무너진 적은 없다. 사실 죽음 직전까지 몰린 적도 있고, 그 순간에도 오히려 사이카를 걱정했을 정도의 인물이니 어지간한 충격에 흔들리지 않는 것도 납득.
-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에서 스피릿으로 등장.
자신처럼 겁나 큰 칼을 사용하는클라우드에 빙의하며 바닥에 전기가 깔려 있고, 베요네타(사이카)가 딸려 나오며, 일정 시간 버티면 승리하는데 그때쯤 되면 갑자기 비장의 무기가 세트되는(얼티밋 라이징 슬래시) 얼티밋한 사양이다.
발매 6일 전 예고 이미지로 등장하기도 했는데 챕터 5에서 렉스 일행을 사흘 동안 기다렸다며 손가락으로 어필하는 구도를 약간 수정해서 사용했다.
- 2차 창작에선 사이카 또는 멜레프하고 커플로 엮이는 편이다.
- 본편 종료 후 세계에 유일하게 남은 블레이드 이터로,[5][6] 아마도 니아와 더불어 본편 인물 중 가장 장수하게 될 인물이다. 지크와 같은 블레이드 이터인 사타히코만 보더라도 500년 이상 장수했다.
[1] 전투마다 패왕이 심안 어쩌구 하는데, 다들 없다는 건 알고 있고 야에기리의 경우 언제 발동하냐고 대놓고 묻는다.[2] 성우인 츠다 켄지로 또한 오사카 출신이다. 한국판에서는 경상도 사투리로 번역.[3] 지크는 반 아델파가 세운 룩수리아 출신이고, 렉스는 아델의 저항군이 세운 리베라리타스의 시작의 마을 출신이며 헤어스타일도 비슷하다. 단, 렉스는 본래 리베라리타스 출생은 아니지만 황금색 눈동자, 선한 인품 등 아델과 공통점이 많아 아델의 직계 후손임이 기정 사실로 여겨지고 있다.[4] 어쩌면 이러한 뛰어난 상황판단력 덕분에 자칫 죽음으로 이어질 수 있는 최악의 불운에도 매번 살아남을 수 있었다고 볼 수 있겠다.[5] 뉴 게임 플러스로 갈 경우 사타히코도 생존하긴 하지만 보너스 추가요소인 경우라서 정사인지는 미지수.[6] 맨 이터의 경우 니아 말고도 콜이 남아 있다. 다만 콜은 노화 때문에 오래 살기에는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