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8 19:22:28

욕망의 단지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일반 함정 카드.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단지(유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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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2. 관련 카드

1. 설명

파일:external/www.ka-nabell.com/card100016807_1.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일반=,
한글판 명칭=욕망의 단지,
일어판 명칭=<ruby>強欲<rp>(</rp><rt>ごうよく</rt><rp>)</rp></ruby>な<ruby>瓶<rp>(</rp><rt>かめ</rt><rp>)</rp></ruby>,
영어판 명칭=Jar of Greed,
효과1=①: 자신은 덱에서 1장 드로우한다.)]
욕망의 항아리와 함께 매우 단순한 드로우 가속 계열 카드. 프리 체인이라서 아무 때나 지르거나, 상대의 제거에 체인으로 발동하여 엿 먹이는 게 가능하다. 그리고 체인 번 덱에서도 체인을 늘리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덱이 아니어도 덱 압축용[1]으로 널리 쓰인다.

일단 2장을 드로우하는 마법 카드 욕망의 항아리의 하위 호환으로 보이지만, 그래도 단지는 함정 카드라 아무 때나 발동 가능하단 장점이 있고, 금지 먹은 항아리랑 달리 아무 제한이 없어서 드로우로 먹고사는 덱에서는 현역인 카드다.

실질적인 상위 호환으로 한 가지 더 기능이 있는 야타 까마귀의 유해가 있지만, 야타 까마귀의 유해의 두 번째 효과는 스피릿이 있어야 쓸 수 있고, 스피릿 자체가 그렇게까지 자주 쓰이는 몬스터군은 아니므로 그다지 크게 신경 쓸 문제는 아니다. 거기다 욕망의 단지 관련 카드마저 등장해 오히려 이쪽이 우위를 점하게 되었고, 채용하는 덱에서는 사실 둘 다 3장씩 꽉꽉 넣어서 쓰기 때문에 별문제 되지도 않는다.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GX 세븐 스타즈 편에서는 카게마루유우키 쥬다이와의 듀얼 중 사용했기는 했으나, 발동시킨 것은 아니고 신염황 우리아의 소생 코스트로 훅 보내버렸다. 이후 다크니스 편듀얼 아카데미아 페어 듀얼 대회에서는 사오토메 레이가 덮어놓은 것을 유우키 쥬다이가 사용했다.

유희왕 5D's에서는 후도 유세이가 죄수들에게 받았던 잡덱에 들어있었던 카드로 등장. 세트해서 사용하자 타카스는 덱도 얼마 안 남았는데 스스로 자기 덱을 깎는 멍청이라고 비웃어 댔다.

욕망의 항아리처럼 이 카드의 영문판 효과 텍스트(Draw 1 card.)는 단 3단어. 그리고 (띄어쓰기 제외, 마침표 포함 시) 단 10글자의 철자로만 구성되어 있으며, 이는 현존하는 영어판 카드 중에 가장 짧은 텍스트라는 기록을 갖고 있다. 또한 이 문장은 마침표를 제외하면 모두 왼손만으로 타이핑이 가능하다.

2. 관련 카드

2.1. 욕망의 항아리

이 카드의 원조이자 상위 호환.

2.2. 단지 거북

파일:瓶亀.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단지 거북,
일어판명칭=<ruby>瓶亀<rp>(</rp><rt>かめがめ</rt><rp>)</rp></ruby>,
영어판명칭=Jar Turtle,
속성=물, 레벨=4, 공격력=200, 수비력=2100, 종족=파충류족,
효과1=①: 이 카드가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욕망의 단지"가 발동할 때마다 자신은 1장 드로우한다.)]
익스트림 빅토리에서 나온 욕망의 단지 서포트 카드이자 욕망의 항아리의 정령 비슷한 포지션. 욕망의 단지를 욕망의 항아리급의 카드로 바꿔주는 카드다. 상대가 욕망의 단지를 발동해도 자신이 카드를 드로우할 수 있다. 다만 공격력이 상당히 빈약하고 수비력은 괜찮은 수준이지만 최근 듀얼 환경에서는 굳이 전투가 아니어도 효과로 파괴하거나 묘지로 보내는 게 일상이기에 오래 버텨주기엔 힘들다는 게 난점. 즉, 굳이 이 카드의 효과를 써먹겠다면 한 번 사용하고 버리는 식으로 쓰거나, 욕망의 단지 세 장을 1턴에 전부 발동해 어드밴티지를 최대한 당기는 식으로 사용해야 한다.

참고로 말장난을 위해 탄생한 카드이기도 한데, 그 이유는 일어로 瓶(단지)와 亀(거북)을 모두 "카메"라고 읽는다. 둘 다 합쳐 읽으면 "카메가메".

2.3. 탐욕의 단지


[1] 이 카드를 40장 덱에 3장 넣으면 실질적으로 37장의 덱을 가지는 것과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