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보수를 받고 일하는 흔히 생각하는 그런 용병단이다. 다만 이터널시티3에서는 조금 다른데, 페러사이트 창궐당시 생겨난 직업이지만 전체적으로 약탈자들에게 심한 피해를 입어왔다. 그래서 그런지 크리스 웨버를 비롯한 몇몇 용병들은 약탈자에 대한 적개심이 적지않다.정커가 의뢰받은 물건을 구해오는 수색이 주 임무라면 용병들은 경호나 소탕에 주로 동원된다.
이름이 직접 드러난 용병단은 검은탄환과 오메가팀이 있고 이외에도 정화교에서 고용하는 용병들이나 프리랜서,소규모 용병단이 가끔 등장한다.
1.1. 검은탄환 용병단
크리스웨버와 리사가 소속된 용병단이다. 유우키의 언급에 따르면 규모가 크고 꽤 영향력이 있는 유명한 용병단이라고 한다. 리더가 따로 있기는 한데 일러스트는 일반용병과 공유하는 엑스트라고 딱 한번 등장하고 나오지 않는 등 비중도 없다.1.2. 오메가팀 용병단
시노노메 유우키가 이끄는 용병단으로 주인공이 주로 돕게 되는 용병단이다. 크리스웨버가 추천해서 엮이게 되는데 나중에 크리스웨버의 말을 들어보면 자기도 오메가팀에 대해서 자세한 정보없이 그냥 추천했다는게 드러난다... 퀘스트를 하다보면 단원들을 거의 대부분 죽어있는 채로 만나게 되는 등 취급이 영 좋지 못하다.1.3. 주택가 수색팀
주택가 수색을 위해 서현우가 고용한 용병팀. 하나의 용병단이 아니고 여러 용병단이 섞여있는듯 하다. 이 중 최고참 용병으로 보이는 용병은 사태에 침착하게 대응하는 노련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다른 용병은 레이엔비에게 개인적인 원한이라도 있는지[1] 서로 불화가 일어난다. 나중에는 레이엔비와 용병 사이에 싸움이 단순한 말싸움을 넘어서는 정도가 되자 고참용병도 수습에 애먹게 되고 레이엔비는 생명의 위협까지 받게된다. 이때 서현우가 중재해서 위기를 모면한다. 나중에 셰브첸코가 등장하여 이들을 전부 감금했는데 연행과정에서 폭력적으로 제압하는 바람에 수색팀의 신참용병이 중상을 입게 되고 이 용병은 사망하고만다.[2][1] 이전에 같이 일하던 동료가 죽었는데 레이 엔비가 그 유품을 강탈했다던지 했을 수도 있다. 아니면 그냥 단순히 레이엔비의 안좋은 소문을 듣고 달갑지않아 그런걸 수 도 있다.[2] 나중에 시노노메 유우키가 이 신참용병의 죽음에 대해서 셰브첸코에게 따지러오는데, 이 용병의 소속이 오메가팀이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