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02 16:10:59

용신검

1. 개요2. 특징

1. 개요

龍神剣

YAIBA에 등장하는 마검으로, 용신 구슬을 뇌신검 혹은 풍신검에 박으면 나타난 검이다. 다만 처음 모습을 드러냈을때는 용신검만 별도로 나타난 걸 보면 실물이 있는 듯한데, 아마 마검이 없는 이들은 검까지 주지만 야이바는 뇌신검을 가지고 있었기에 구슬만 준 것일지도 모른다.

2. 특징

외날검인 뇌신검 및 풍신검과는 달리 양날검이며 어쩐지 검의 전체적인 형태도 동양 용이 아닌 서양 드래곤 같은 외형을 보여준다.

용신검은 다양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검에 장착한 용신 구슬은 기존 7개의 구슬의 능력을 원래보다 수십 배나 강한 위력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 火 : 불을 다룰 수 있게 된다.[1]
  • 水 : 물을 다룰 수 있게 된다.[2]
  • 金 : 변신할 수 있게 된다.
  • 大 : 사용자를 거대화한다.[3]
  • 闇 : 사용자의 욕망에 따라 암흑의 세계로 빨아들인다.[4]
  • 氷 : 상대를 얼릴 수 있다.
  • 当 : 용신 구슬로 인도한다.[5]
이 모든 능력을 하나로 합치면, 거대한 용의 기를 몸에 두르고 그 입에서 광선을 쏠 수 있다. 그 위력은 지구를 티끌로 만들 수 있을 정도.

그 외에 전방에 장막을 생성해 공격을 막아주는 능력과 공중을 나는 능력도 있다. 하지만 용신 구슬을 얻고 처음 사용했을 때 야이바는 체력이 버티질 못해서 사용하다가 검의 변화가 풀려버리기도 했다.[6]

카구야 공주쪽의 술책으로 뇌신검을 잠시 잃어버렸을 때는 용신 구슬을 오니마루가 넘겨준 풍신검에 끼워서 사용했으며, 카구야 공주를 쓰러트린 후에는 사명을 완수해서인지 구슬이 저절로 사라졌다.

애니메이션이 카구야 공주 에피소드까지만 다루기에 애니메이션 기준으론 최종 완성형 무기이다. 원작에선 그뒤로도 다양한 검들이 등장하며, 최종 완성형 무기는 패왕검.


[1] 제대로 된 공격이 가능해 야이바가 애용한 구슬 & 능력이다.[2] 지형빨을 많이 받는 구슬로 주변이 바다처럼 물이 넘치면 엄청난 스케일의 능력을 행사하나 그렇지 않으면 수돗물 정도의 물이 나온다. 이 때문에 야이바는 그리 많이 쓰지 않았던 검이다.[3] 원본은 많이 사용하면 한동안 에너지를 충전시키지 않으면 제대로 거대화가 이뤄지지 않는 단점이 있어(실제 야이바가 다시 쓰려니까 머리만 거대화되었었다) 남용되지 않았다. 용신 구슬로 이걸 썼을때는 우주까지 닿을 정도로 거대화 가능한데, 이정도로 거대해지면 호흡이 불가능해서 조절해야한다.[4] 정확히는 어둠 구슬 내부로 빨아들인다. 다루기 까다로워 (처음 썼을때는 야이바 자신이 빨려들어갔었다) 거의 쓰이지 않지만 일단 탈출 자체는 불가능하지 않은듯.[5] 정확히 설명하면 활성화되면 구슬에 입이 생겨 위의 6개의 구슬의 위치를 알려주고 최종적으로 용신 구슬을 얻을 수 있는 위치로 인도하는 구슬이다. 문제는 야이바 일행은 7개 중 가장 마지막으로 손에 넣었다는 거지만.[6] 심지어는 너무 지친 나머지 정신을 잃기도 했는데, 이때 바다 위에 있어서 변화가 풀리자 그대로 바다에 빠져버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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