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라이전대 신켄저의 그린/타니 치아키가 쓰는 장창신켄 마루에 세팅된 기본 비전 디스크를 돌려주면 변형하며, 후에 장착 슬롯에 쿠마 오리가미의 비전 디스크를 장착하여 사용한다.(디스크를 셋팅해서 칼날을 빼내기 전에는 영락없는 폴암이지만 이 형태로 사용된 적은 거의 없다.)평소에는 폴암 형태로 있다가 폴암의 둔기 부분에 쿠마 오리가미의 비전 디스크를 셋팅하면 칼날이 솟아 나오면서 스피어 형태로 변한다. 유일하게 비전 디스크를 셋팅하면 형태가 바뀌는 무기.길이가 꽤 길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원거리 공격이 가능하며 타니 치아키는 이를 이용해서 장대 높이뛰기를 선보였다. 이걸 보면 길이가 자유자재로 늘어나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