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마틴이 지은 (영어 제목이 같은) 2011년 소설이 원작이지만, 해당 소설은 아직 한국어로 번역 출간한 적이 없다.
2017년 영화는 오마르와 천국을 향하여로 유명한 하니 아부아사드(Hany Abu-Assad)가 연출했으며, 이드리스 엘바와 케이트 윈슬렛이 주연을 맡았다. 20세기 폭스 배급.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했으며, 2017년 10월 6일 미국에 개봉했다. 두 배우의 호연과 그럭저럭 볼만한 로맨스 스토리로 조난 및 로맨스물로도 추천하지만 평론가들의 평가는 그저 그렇게 나왔으며, 많이 흥행하지도 못했다.
한국에는 극장 상영없이 곧장 가정용 매체로 직행했다. 20세기 폭스 영화를 맡은 마루기획이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