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통상 |
캐릭터 명 | 兎音ココ 우사기네 코코 |
나이 | 11세???? |
직업 | 학생아이돌/라디오 퍼스널리티 |
담당곡 | 逃げろ!サテライトキャンパス!! |
소속 세계관 | GUMIN |
추가 버전 | CHUNITHM AMAZON |
일러스트레이터 | refeia |
특기 | 질문에 항상 답해주기 |
라디오 '코도모가 수험상담실'의 인기 탤런트. 고민하는 수험생의 사연을 읽고 응원하고 있다.
성적이 나쁜 것을 보다 못해, 결국 학원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성적이 나쁜 것을 보다 못해, 결국 학원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2. 입수 경로
S·STAR ep.XI 페이지 1 에리어 2 클리어3. 스킬
RANK | 스킬 |
1 | - |
5 | - |
10 | - |
15 | - |
25 | 한계 돌파의 증표 시드 |
50 | 진 한계 돌파의 증표 시드 |
4. 스토리
4.1. EPISODE 1
학원이라니 악의 조직이야! "공부머신 되는 학원이라니 가기 싫어! 어? 성적 위험하다고? 그런 거 몰랑"
코코 이름은 우사기네 코코! 아이돌 11살! 뭐? 정말 11살이냐고? 라고 할까 나이를 신경쓰다니 실례야! ……크흠. 보통은 학교에 다니는데, 공부는 좀 어려운 것 같아. 잠깐만, 진짜 잠깐만. 왜냐면 톱 아이돌이 되기 위해서는 필요 없잖아? 그러니까 지금까지 공부에서는 도망쳐 왔지만……. 엄마, 뭐? 뭐? 성적표? 무슨 얘기...? (맙소사! 요전에 학교에서 본 스마트 브레인 테스트의 결과야...!) 아니 숨기고 있었던 게 아니야! 나중에 보여주려고 했던 것 뿐이야! 어? 성적이 '바닥의 바닥'이야? (으음. 설마 선생님한테서 엄마한테 연락이 갈줄이야...) 와핫. 이번에는 조금 상태가 나빴나-? 맞아! 그때는 왠지 배가 아파서...아하하. 필사적으로 구차한 변명을 늘어놓는 곳이었지만, 어머니한테의 신용은 제로. 가로막듯이 한 장의 서류를 건네받는다. 뭐야 이거... "중2 학원 안내"? ....시,싫어싫어! 싫어싫어싫어-! 이 학원 들어봤어! 스파르타 세뇌교육을 받아서 따라가지 못한 아이는 새하얀 재가 되어 죽는다구! 남은 아이도 해피 클로버라는 공부 머신이 되어 버린다고 들었어! "비 인도적" 악의 조직인데? 네? 바보 같은 소리라고...? 정말이야! 랄까, 어떤 학원도 싫- 똑똑똑 매니저? 왜 매니저가 나한테? 학원에서 일에의 송영&감시역? 그럴수가! 코코의 사생활은 없어져버려! 공부에서 줄곧 도망쳐 온 코코였지만 그 성적은 위험수위에까지 이르렀다. 보다 못한 어른들이 마침내 내린 결단은-- '강제학원 보내기'. 지금부터 당장...? 자, 잠깐만... 적어도 내일! 내일부터 진심을 낼테니까! 질질질…… 아니! 누가 코코를 살려줘! |
4.2. EPISODE 2
최후의 수단 도망가는 자가 이긴다! "학원에 와보니 무서운 소문은 진짜였다. 세뇌당하기 전에 할 수 있는 것은…도망가자!"
"여기가 중2학원..." 매니저에게 끌려온 학원은 언뜻 보기에 별 볼일 없는 빌딩이었다.하지만 독특한 위압감이 있는 아우라를 발하고 있다. 왠지 등이 서늘해…….왜냐하면 봐, 아까부터 출입하고 있는 애들, 모두 힘없는 인형처럼 되어 있잖아. "매니저, 정말로 가지 않으면 안돼……?" "안 돼" "으윽..." 날카롭게 즉답 당해 매니저의 진정도가 높은 것을 알아 버린다.코코는 고개를 숙인 채 울며 겨자 먹기로 학원에 발을 들여놓았다. 어쩐지 으스스할 정도로 조용한 복도…….문에 창문도 없으니까, 로야같아……. 학원 복도는 어둑어둑하고 어딘지 모르게 습한 공기가 피부에 달라붙는 듯한 감촉이 여기를 감싼다. 두 사람의 발자국 소리만 울리는 정적을 깨뜨리기라도 하듯 교실 문이 활짝 열렸다. 탁! "싫어! 이제 공부 같은 건 하고 싶지 않아!" "기다려!" "다, 당신! 살려줘!" 엣!? 코코? 코코가 도움을 요청해도... "교실로 돌아와요!" "여기서 꺼내줘……싫어...아..." 코코에게 도움을 청한 학원생은 강사의 품에 안겨 빨려 들어가듯 문 너머로 사라졌다. 다시 정적이 찾아온 답답한 분위기의 복도에서 새파랗게 질린 코코는 매니저를 올려다보지만 매니저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무표정한 채. 코코, 어처구니없는 어디에 와버린 것 같아……! 이대로라면 뇌흐물흐물로 개조되어, 공부벌레의 사도로 전락해 버려...! 매니저도 벌써 세뇌당할 수 있어. 이런 곳, 꼭 도망가야 해! 비상계단은... 저쪽이네! 눈치채지 못하게 눈높이만으로 슬쩍 도주 경로를 찾은 코코는 매니저의 눈치를 보며 말을 건다. "아, 여기 화장실 좀 가고 싶은데." "정말……어쩔 수 없네요. 여기서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 다녀오세요. 화장실은 저쪽 모퉁이를 돌면 있어요." 종종걸음으로 화장실로 향하는 코코를 배웅한 매니저는 복도 벽에 붙은 학원생의 성적과 합격 결과표를 보며 기다리기로 했다. 하지만 10분을 훌쩍 넘기고도 돌아오지 않는 코코를 미심쩍어하며 상황을 살폈다. "코코야? 있지?" 그렇게 물으며 화장실 문을 연다. 실내에 줄지어 있는 개인실은 자물쇠가 채워져 있지 않다. 황급히 모든 방의 문을 열어 확인했지만 역시 어디에서도 내색은 하지 않았다. "완전히 당했다……좋지 않아요.이런 건……" |
4.3. EPISODE 3
포기해 매니저! "탈출 성공…… 하고 생각했더니 무서운 얼굴의 매니저! 하지만 코코는 따라잡을 수 없어! 흐흥!"
--하,하,하아악……! 아싸! 탈출 성공! 역까지 얼마 안 남았어 이대로 전철을 타면 도망칠 수 있겠지. 화장실 가는 척 학원에서 도망친 코코. 눈치가 빠르고 체격도 좋은 매니저를 잘 뿌렸다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지만 한순간이었다. ……무무! 뒤에서 부터 압박이!? 이건…매니저가 쫓아오고 있어!? 뒤를 돌아보면, 거기에는 도깨비의 형상으로 코코를 응시하는, 팔짱을 낀 매니저의 모습이 있었다. 거짓말! 이렇게 단시간에!? 아니면 얼굴이 무서워! "코코야 잘 들어. 지금의 성적으로는 학교는 물론 너의 아이돌 생명도 위험해. 언제까지고 도망갈 수는 없어. 현실을 직시하는 게 낫지." 매니저는 그렇게 차갑게 말을 걸면서, 천천히 쭈그리고 앉아 땅에 손을 댄다. 그 말은 아직 코코에게 전달되지 않았지만, 코코 안에서 이후 자신이 취해야 할 행동은 하나였다. "매니저……코코는 도망갈 거야…인간으로서, 아이돌로서!" 다음 순간 쏜살같이 달려가는 코코동시에 매니저도 아스팔트를 차기 시작했다는 것을 느낌으로 알 수 있다. 날쌔게 달아난 코코는 달리기를 하면서도 온 힘을 다해 뇌를 활성화한다. 이대로 역으로 향해도, 붙잡혀 버릴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굳이 사람이 많은 상가로! 코코는, 운동신경은 좀 자신있어. 좁은 길도 잘 돌아가기 때문에 사람이 많은 곳은 이곳의 필드. 호다닥 질주하면 절대 따라잡을 수 없어! 페인트를 바른 상가를 가로질러, 작은 세탁소의 옆 골목을 빠져나와……. 상가 골목을 아름다운 폼으로 거침없이 달려나가는 코코. 그 모습은 아이돌이라기보다 일류 선수같다. "어쩔 수 없는 아이네요……하지만, 절대 놓치지 않을 거야." 코코를 뒤쫓던 매니저는 막판 스퍼트를 뛰듯 속도를 낸다 .커다란 팔짓과 높이 올라간 다리, 전혀 흔들리지 않는 상반신은 인간 이외의 무언가를 연상케 했다. 아무리 잽싸게 돌아가는 상대라지만 그 스트로크 크기의 적수가 아닌 이곳과의 거리는 바짝 좁혀졌다. 히에엣! 매니저! 어느새!? 정말! 왜 이렇게까지 하면서 쫓아오는거야! 하지만, 어디까지라도 코코는 계속 도망갈 뿐! ……근데 이곳, 막다른 골목!? 잘못된 길을 택한 코코는 막다른 골목으로 몰려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했다. 사냥감을 잡는 순간은 신중해지는 짐승처럼 차가운 눈동자를 가진 매니저가 한 걸음 한 걸음 천천히 거리를 좁힌다. 차츰차츰 벽 쪽으로 몰려가는 코코. 기다리고 있는 것은 세뇌 학원에서 공부만 하는 날들인가. 하지만 이곳의 눈동자에는 아직도 희망의 빛이 반짝이고 있었다. |
4.4. EPISODE 4
벽가의 행보선! "마침내 궁지에 몰리고 말았다…….이렇게 되면 그거 쓸 수밖에! 간다 클락업!"
"어쩐지 츠키에게 버림받은 것 같아요. 지리가 있었다면 역시 나도 따라잡을 수 없었을지도 모른다. 자……이제 어디에도 도망갈 곳은 없어" "크……" "코코야, 알고 있어? 공부하면 가끔은 너무 힘들지만 가끔은 너무 즐거운 것 같아" 매니저는 양복 깃을 여미고 숨을 가다듬으며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며 공부하는 것이 나쁜 것만은 아니라고 말한다. 그러나 철밥통 학원 알레르기인 코코는 그 말을 가로막았다. "싫어! 공부 같은 건 저주나 다름없어!" 확실히 도망갈 곳은 없다……하지만, 어떤 때라도 냉정한 매니저의 입김이 조금 올라가고 있는 것을 코코에게는 안다. 역시 매니저도 연속 전력질주를 할 수 없을 터였다. 코코가 도망칠 수 있는 무기는 현역 아이돌 소녀의 체력과 스피드. 젊음. 마지막 힘을 쥐어짜면, 어쩌면……. "있잖아, 할머니가 그랬어.좋아하는 것에 열중하라고……그러니까!" 각오를 다진 코코는 고개를 들어 똑바로 매니저를 바라보며 외쳤다. "갈게 매니저! 젊음의 클락업!!" 온 힘을 다해 뛰어드는 코코를 지키는 매니저지만 피곤해서인지 순간 반응이 늦어버렸다. 그것을 놓치지 않고 경쾌한 스텝으로 페인트를 칠한 코코는 화려하게 매니저를 피해 갔다. "앗싸! 걸렸다!!" "환희의 표정을 지으며 골목길을 달려나가는 코코. 그 등을 바라보는 매니저가 이 도주극에 종말을 고하듯 중얼거렸다. "어쩔 수 없지……이것이 마지막 10초야!" 그렇게 말하며 가볍게 손목시계를 확인하는 순간 전력으로 달려나간다.그것은 조금 전까지의 달리기와는 차원이 다른, 마치 그녀만이 시간이 가속된 것 같은 속도였다. 경이로운 속도로 이곳과의 거리를 좁혀, 그 손은 당장에라도 목덜미에 걸리지 않으려 하고 있다. 에엣!? 너무 빨라요!! "8,9,10...잡았다!" 매니저의 손이 코코의 팔을 잡아, 바이스와 같은 힘으로 브레이크를 건다. "매니지먼트 스매시!" 딱! 소리를 내며 코코의 뺨에 강렬한 손바닥이 얻어터진다. 시뻘건 손바닥 모양이 떠오를 만큼 엄청난 위력에 코코는 눈물을 글썽이며 무너지듯 무릎을 떨어뜨렸다. "아파----앗!!" "놀이는 그만! 바보 아이돌 수요가 어딨어! 프로면 제대로 해!" "네, 네……" 매니저의 고된 가정교육에 결국 체념한 코코는 낙담하고 낙담하며 학원에 갈 것을 승낙했다. 톱 아이돌을 목표로 하기 위해서는 역시 공부도 필요해……. 하아아아… |
4.5. EPISODE 5
사실은 무섭지 않다? "마지못해 돌아온 학원이지만…… '어? 여기서는 공부할 수 있을지도?'라고 생각했었어."
으으... 다시는 이 학원에 오지 않겠다고 결정했었는데... 다시 중2학원을 앞둔 코코. 학원에 다니기로 결정했지만 역시 기분은 무겁다. 그런 고개를 떨구는 모습에 질리면서도 매니저는 상냥하게 말을 건다. "세뇌 따윈 정말로 하고 있을 리가 없잖아. 어쨌든 한번 수업 상황을 지켜보지 그래?" "음……" 교실로 걸음을 옮긴 코코는 용기를 내어 문을 열었다.모든 것은 톱 아이돌을 목표로 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다라고 스스로에게 말하면서. ……실례 하겠습니다" 덜컥 "음,이 응용 문제도 똑같은 공식으로 풀 수 있으니까." "아 코코짱!" "그러네!" 수업을 진행하는 강사의 목소리를 잠재우는 듯 귀에 익은 목소리가 쉴 새 없이 이곳으로 튄다.자세히 보니 그것은 학교의 친구들이었다. 맥빠지는 광경에 아연한 코코. 어라라? 교실 분위기는 밝고 친구들도 많다. 선생님도 상냥한 것 같아. 게다가 모두 전혀 공부 머신 같은 느낌이 아니야. "코코 우리 학원 다녀?" "으, 응" "앗싸! 이제는 학원에서도 똑같네!" 역시 전혀 무서운 곳은 아닌 것 같아. 랄까, 왠지 재미있을 것 같아. 응, 이거면 공부할 수 있어! 코코 의욕 생겼어! 절로 미소가 번지는 코코였지만 안경을 든 강사가 명단을 확인하며 코코들에게 다가온다. "첫날 편이요? 이상하네, 우리 반은 못 들었는데……아, 옆의 교실이네요. 안내해 드릴게요." 어? 어? 이 교실 아니야? 옆교실이라니..이쪽은 아까 도망가려던 애가 있었어.. "우사기네씨는 이른바 스파르타 코스죠" 역시 공부같은건 하고 싶지 않아~ 다시 얼굴을 새파랗게 물들이며 외치는 코코. 그 고함소리는 무정하게도 교실 안으로 빨려 들어가 무자비한 학원과의 전쟁이 시작되는 것이었다. 아이돌 청춘 스위치 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