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08 14:19:07

우상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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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주)메이크어스
학력경북대학교 건축공학 중퇴
직업메이크어스 대표

1. 개요2. 생애3. 추구하는 사업 방향성

1. 개요

우상범 대표는 대한민국의 디지털 콘텐츠 미디어 '딩고'를 운영하는 (주)메이크어스의 창업주이자 대표이다. 본관은 단양 우씨

2. 생애

그는 대구에 위치한 국립대학교 경북대학교 건축공학과에 재학하던 (09학번) 학생이었다.
제대 후 2학년 재학 중 주위 학우들이 목적 없이 학교를 다니고 자신 또한 그러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자신이 모범사례가 되어 주위에 메시지를 주자는 목표를 가지고 외국인과 학교 학생들을 컨택하여 회화스터디를 만들었고 참가비를 받아 가며 그의 첫 사업수완을 발휘하였다.
회화스터디의 규모가 커지자, 스터디 장소를 임대하면서 스터디 사업을 확대했다고 한다.

주위에 도전 의식을 바탕으로 한 메세지를 전달하겠다는 의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토크콘서트를 기획했다.
학생들이 커피 2잔 값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만들자는 목표를 가지고 토크콘서트를 기획했고 7,800원을 받고 티켓을 판매했다. 준비된 티켓 2,100장을 전부 매진시켰지만, 적자가 크게 났다고 한다.
적자의 위기가 있었으나 토크콘서트 기획 당시, 자신의 의도대로 메시지가 제대로 전달되었다는 피드백을 받고 계속해서 적자를 안고 공연을 기획했다.
적자가 계속해서 커지자 힙합 공연을 기획해서 수익을 내기도 했다.

그는 다시 콘서트 사업으로 돌아와 1년을 콘서트 사업에 올인하게 된다.
30회 정도의 콘서트를 진행했고 대구, 부산에서 가장 많은 티켓 세일즈를 기록했다.
콘서트 사업을 진행하던 중 스타트업 투자회사 프라이머의 권도균 대표에게 페이스북 메세지를 받는다.(같은 경북대학교 동문이다.)
권 대표에게 지속적으로 사업의 성과를 보여줌으로 신뢰를 얻고 친분을 쌓게 되었다 한다.
권 대표에게 받은 페이스북 메시지의 내용은 '쭉 지켜보니 성장의 가능성을 보았고, 앞으로 제대로 사업을 해보자'는 것이었고 서울 상경을 제안받는다. 이에 우상범 대표는 2014년 서울로 올라가게 된다.

서울에서 콘서트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유명 기획사와 계약을 해야 했고 그들의 니즈에 맞는 마케팅 플랜 및 실행을 하기 위해 엔젤펀딩을 받은 후 다수의 SNS 음악 채널을 영입해서 회사에 귀속시킨다. 그 후 콘서트 물량을 100회까지 계약한다.
이 과정에서 모바일, SNS에 게시하는 영상 콘텐츠에 성장 가능성을 보고 메이저 제작사의 프로듀서와 영상 관련 채널을 영입한 후 모바일, SNS, 개인화에 가장 최적화된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는 영상을 제작해서 런칭한다.

2014년 1월, (주)메이크어스를 설립한 이후 현재까지 음악 IP / 영상 IP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미디어 시장의 트렌드 리더로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2024년 기준 (주)메이크어스는 음악, 예능, 웹드라마, 헬스, 뷰티, 라이프스타일 등의 콘텐츠를 제작하며, 딩고 뮤직, 딩고 프리스타일, 딩고 스튜디오, DGG, 라이징 보이스(일소라:일반인의 소름돋는 라이브) 등의 다양한 유튜브,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3. 추구하는 사업 방향성

가치 있는 경험을 발굴하고 발전시켜 전 세계에 소개한다는 미션 아래, 디지털 미디어 사업을 통해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선도하는 데에 주력하고 있다.
다양한 콘텐츠 IP를 확보 및 연구·개발하고 있으며, 효율적인 제작 방식을 통해 콘텐츠를 양산하고 있다.
향후 글로벌 진출을 통해 K-문화의 선한 경험을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