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의 부정적 별명 중 가장 대중적으로 많이 사용된다. 5.18 전야제 때 광주에 가서 룸살롱에 있다가 임수경한테 들켜서 그렇케 부른 별명이다. 2000년 5월 17일,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 전야제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광주를 방문한 386세대 정치인들이 전야제가 끝난 바로 직후 시내의 '새천년NHK'라는 유흥주점에서 다수의 여성 종업원을 대동하고 술을 마셔 논란이 된 사건이다. 새정치의 희망으로 부각되던 386세대 정치인들뿐 아니라 박노해 시인, 이종걸 의원, 김태홍 의원 등 인사들의 추태로 큰 파문이 일었으며, 특히 우상호의 경우에는 임수경에게 폭언을 하여 도덕성 논란이 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