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2 05:28:45

우주의 자정작용

파일:우주자정작용.jpg

개구리 중사 케로로의 시즌별 최종 보스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보기 · 닫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bgcolor=#6fbd69> 가루루 소대 24시 가루루, 케로로 대위
침략 카운터 애피소드 키루루 닷
3기 제제젯 토토토소
슈라라 군단 애피소드 슈라라, 케로멧
무사케로 편 야마타노 오로치
6기 케로제로 애피소드 우주의 자정작용
7기 DK 666, 케론군 대원수
사상 최소 침략 대령
20권 심해의 미아들 폭주 키루루
23권 옛날 힘 블랙스타
30권 케론군 총사령관,헌병단 마더 컴퓨터 }}}}}}}}}


1. 개요2. 상세3. 전투력4. 작중 행적

1. 개요

개구리 중사 케로로에 나오는 괴식물체 종족이자 별의 단죄자이다.

2. 상세

원작에서는 그저 케론별을 습격한 괴생명체 정도로 나왔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앙골족의 말로는 우주의 자정(自淨)작용이라고 부른다.

이름과 같이 행성을 리셋시키는 게 주역할이라 앙골족과 같은 별의 단죄자로 불리운다. 다만 다른 점은 이들은 행성을 그대로 보존한 채 완전히 리셋시켜 버린다.

유일한 동맹종족은 앙골족 뿐인듯하다. 그런데 앙골족과 동맹인 케론인들이 주로 거주하는 케론성을 대놓고 박살낼려는 행동하는 것을 보면 앙골족외에는 앙골족과 동맹인 외계인들도 적으로 보는 모양이다.[1]

3. 전투력

같은 별의 단죄자로써 설득하고 오겠습니다.
앙골 모아
지성같은 것이 존재하지 않는 괴수같은 외형과 행적으로 인해 전혀 그래보이진 않지만 엄연히 앙골족과 같은 별의 단죄자로 그에 걸맞게 매우 막강한 전투력을 가지고 있으며 원작 기준으로는 앙골족과 함께 세계관 최강자라인의 반열에 들어간다.[2]

고작 식물 주제에 무장이 매우 굉장한 편에 속한다. 가루루와 싸울 때 미사일을 주로 쓰는데 생체미사일인 듯하다. 여기에 반응 배리어도 장착되어있다. 다만 반응배리어 자체는 발동되는 거리가 한정되어 있다. 그리고 최종 무장으로 추정되는 초대형빔포는 달 정도 크기인 케론별의 일부를 파괴할 수 있는 위력이라고한다.

이렇다 보니 케로로의 아버지같은 규격 외의 존재들을 제외한 대다수의 케론군인은 절대 못 버틸 정도로 막강한 집단이며 작중 케론인들의 우주 정거장 하나도 이녀석 한 개체 때문에 간단히 털렸으며 베테랑이자 엄청난 실력자인 가루루도 매우 고전했다.[3]

이후 노비비 애피소드에서도 등장하자마자 폴을 비롯한 니시자와 모모카 친위대를 간단히 재워버리고 케로로 소대를 전투씬 하나 없이 압도적으로 제압하는 것으로 그 강력함을 다시금 선보였다.

더욱 끔찍한 사실은 이런 놈들이 단독도 아니고 복수의 개체로 우주를 돌아다닌다는 것이며 전술한 단독개체의 스펙만봐도 다수가 있을때의 전투력은 가늠조차 할 수 없다.

다만 이런 전투력에도 불구, 앙골족에게 단순 식물정도로 취급당하거나 가루루와의 전투 도중 갑자기 나타난 케로로의 의도치 않은 기습에 폭사해버리는 등[4] 묘하게 전투력 측정기로써의 기믹도 나타난다. 게다가 애니판에서는 아예 행성도 간단히 부숴버리는 존재들이 더욱 늘어나고 유사 생명체 집단이라는 완벽한 상위호환[5]까지 나타나면서 입지가 더욱 애매해져 버렸다(...)

4. 작중 행적

첫 등장은 극장판 드래곤 워리어의 동시 상영작 케로제로 출발이야 전원집합이다.[6] 여기서 가루루와 싸우게 되는데, 가루루가 빔 라이플과 미사일로 공격하자 반응 배리어[7]와 체내 미사일로 반격한다. 이때 가루루가 "대 키루루용 준비를 해 올 줄이야. 성가신 적인 것 같군."이라는 말을 하는 걸 봐선 자정작용의 반응 베리어와 미사일 등이 대 키루루 용 무장인듯하다. 이후 가루루를 압도적으로 몰아붙이다가(원작)/패하기 직전(애니) 갑작스럽게 화장실을 타고 날아온 케로로에게 폭사당한다.(...)

이후 케로제로 에피소드 268화, 305화[8]에서도 주적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305화에서 이녀석에게서 나온 게 빵꾸똥꾸뿌쓩라는것이 밝혀진다.

[1] 앙골족과 동맹으로 보이는 이유는 케로로 305화에 앙골 모아의 대사 "같은 별의 단죄자로서 설득하고 오겠습니다"라는 대사를 봐도 알 수 있다.[2] 이는 유사 생명체 집단, 주리인으로 대표되는 애니판의 최강자들이나 제제젯 토토토소같은 굇수들이 원작 기준으로는 존재하지 않거나 설정이 크게 축소되어 있는 덕이 크다.[3] 참고로 고전했다는 표현도 애니판 한정으로 원작에서는 쪽도 못쓰고 완벽히 압도당했다.[4] 상황 자체는 우연치 않게 일어난 일이였으나 이후 주변인들의 반응으로 전성기 케로로의 압도적인 전투력과 위상이 간접적으로 드러났다.[5] 집단으로 다니며 문명들을 멸망시킨다는 점까지는 비슷하나 숫자 면에서나 파괴력 면에서나 스케일에서 압도적인 격차가 드러난다.[6] 정확히는 프롤로그[7] 공격에 자동으로 발동되는 배리어. 다만 위에 설명했듯이 거리제한이 있는듯하다. 가루루가 케론군 초정밀 스나이퍼를 바로 앞에서 쏠려는데 배리어를 발동되지 않는다. 거기다 전투 중 빔만 막는 장면이 나온 걸 보면 광학 병기만 막을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8] 노비비가 등장하는 에피소드로 사실상 케로제로 에피소드의 에필로그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