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8 22:41:51

우진철(나 혼자만 레벨업)

우진철
[ruby(犬, ruby=いぬ)][ruby(飼, ruby=かい)][ruby(晃, ruby=あきら)] | Woo Jin-Chul
파일:woojinchul.png
<colbgcolor=#000><colcolor=#dfacf8> 이름 우진철[1]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나이 29세 → 30세[2]
신장 180cm 초중반 추정
직업 헌터 협회 감시과 과장 → 2대 헌터 협회장
소속 헌터 협회 감시과 → 헌터 협회 본부
외전 스포일러【펼치기 / 접기】
경찰(서장)
등급 A급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신범식
파일:일본 국기.svg 후루카와 마코토
파일:미국 국기.svg 조성원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4. 게임에서5. 기타

[clearfix]

1. 개요

소설 나 혼자만 레벨업의 등장인물.

2. 상세

헌터 협회 감시과[3] 과장. 외전에서 밝혀진 나이는 성진우보다 6살 연상인 29세(제주도 레이드 이후 30세)이다. 작중 언급으로는 A급 헌터 중에서도 톱클래스에 속하는 인물로서 '준S급'이라 불릴 정도로 실력이 뛰어나며 마력량도 측정기를 통해 잴 수 있는 최대 수치에 가장 근접해있다. 한마디로 A급 헌터의 상한선이며, S급을 제외한 나머지 대한민국의 어떤 A급 헌터들보다도 강한 것으로 추정된다. 웹툰 한정으로 백윤호와 황동수의 주먹다짐을 직접 막으며 중재하는 모습이 있다.[4] 작 중 일어난 여러일에 최전선에 있으면서 부장까지 진급한다.
고건희 회장이 암살당한 이후 고건희 회장이 가장 신뢰하는 오른팔이자 성진우가 재각성 후 계손 전담을 해오면서 협회내에서는 회장 다음의 조력자로 활동하면서 자연스럽게 헌터협회의 협회장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5] 윤회의 잔 사용 이후에도 모종의 계기로 이전기억을 가지고 있다. [6] 윤회의 잔 이후 세계에서도 범죄자들을 제압하는 경찰관이 되었으며,[7] 나중에는 경찰서장까지 올라갔다.[8][9]
웹툰판에선 극초반부터 등장한 인물이라 그런지 그림체 변화가 상당히 큰 편이다. 초반에는 약간 매부리코에 굉장히 초췌하고 약간 간사해 보이는 인상도 있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상단의 미남상으로 바뀌었다.

3. 작중 행적

이중던전 사건이 끝나고 플레이어가 되어 깨어난 성진우 앞에 등장하고, 성진우가 재각성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마력 측정기를 통해 성진우의 마력을 측정한다. 하지만 성진우의 마력량이 E급 내에서도 거의 최저 수치인 10으로 표기되자 바로 관심을 끊고 돌아간다.

황동석 사건이 종결된 이후 시점에서 감시과 부하로부터 황동석이 포함된 공격대가 전멸했다는 보고를 받는다. 그리고 생존자 중 성진우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자 이전 마력 측정 결과를 떠올리며 성진우의 재각성 가능성을 단칼에 부정한다.

추후 강태식에 의해 헌터 간 전투가 벌어지자 사건의 경위를 조사하고, 성진우에게 황동석을 죽였으니 황동수의 눈에 띌 거라며 이민을 권한다.

악마성을 76층까지 공략한 성진우가 마력 측정 불가 통보를 받자 성진우를 찾아가 이중던전 사건 당시의 진상을 물어보고, 고건희 회장과 만나게 한다. 다음 날에는 성진우의 신상 자료를 고건희에게 보여 주고, 성진우가 채굴팀에 들어갔다고 보고한다. 그리고 다음 날, 헌터스 2군 팀의 A급 게이트 공략 당시 짐꾼 일을 했다는 것에도 의아해하다가 게이트에서 마력 파장을 느끼고 급히 마력량을 재측정한다. 그 결과 거의 S급에 가까운 최상위 수준의 A급이라고 판명나자 감시과 직원들 몇을 데리고 급히 공격대를 지원하기 위해 게이트에 입장해 성진우와 그림자 군단의 무쌍을 감상한다.

본편 완결 후, 윤회의 잔으로 돌려진 세계에선 외전에선 성진우에게 기억을 받았던 영향으로 인해 가장 먼저 기억이 깨어나[10] 성진우의 희생과 노력을 다시 떠올리며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재회의 기쁨을 나눈다.[11]

경찰서에서 일하며 성진우가 실적의 공로를 모두 몰아줘서 부하의 공을 훔치는 것 아닌가 하는 의혹을 처음에 받았지만, 언제나 성진우에게 저자세를 보이며 예를 갖추는 우진철의 모습에 도리어 성진우 흑막설이 돌아버렸었다고 한다.

스핀오프 라그나로크에선 다시 마력 각성이 벌어지자, A급 헌터가 되고 미리 친분을 다져뒀던 S급 헌터인 최종인을 포섭해 함께 헌터협회를 만들어 십수년 업무경험능력을 기반으로 하여 헌터협회장으로서 능력을 선보이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목적은 어디선가 싸우고 있을 성진우가 돌아오기 전까지 세상을 지켜내겠다는 것.

4. 게임에서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우진철(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 기타

  • 존댓말 캐릭터이며, 단순히 존댓말만 쓰는 것이 아니라 자신보다 약한 인물이더라도 최소한의 예의와 존중은 갖추는 신사적인 성격으로써 상대를 무시하거나 조롱하는 일이 거의 없다.[12][13]


[1] 일본판, 일본 내수용 애니메이션에서의 이름은 이누카이 아키라.[2] 성진우보다 6살 연상이다.[3] 헌터들이 일으키는 범죄를 억제 및 제압하기 위한 부서. 그렇다 보니 던전 활동을 하지는 않고 헌터들과의 대인전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사실상 헌터 협회가 헌터 개인에게 직접적인 강제력을 행사할 수 있는 유일한 기관으로써 성진우가 만약 협회 소속이 되었을 경우 협회의 위상과 억제력을 높이기 위해 감시과로 편입시켰을 가능성이 높다. 대한민국 헌터 협회 감시과에는 S급 헌터를 제제할 실력자가 없으나 만약 국가권력급인 성진우가 투입되어 S급 다수를 홀로 제압하는 것이 가능해질 경우 헌터 협회의 위상이 폭등하게 될 것이기 때문.[4] 우진철 본인은 둘이 마지막에 힘을 뺀 게 아니었다면 자신의 팔은 부러졌을 것이라고 일렀지만, 그 사실을 감안하더라도 다른 A급은 절대 불가능한 퍼포먼스일 것이다.[5] 부회장과 지부장 모두 만장일치로 고건희 회장의 유지를 제대로 이어나가면서 성진우의 지원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라는 정치적인 이유도 있었다.[6] 성진우가 윤회의 잔을 사용하기 전에 천사상으로부터 자신이 본, 군주와 지배자의 전쟁 즉 그림자 군주의 기억을 우진철에게 보여준 적이 있는데 이렇듯 군주나 파편의 대리인 등 상위의 존재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은 인물들은 윤회의 잔을 사용하더라도 기억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윤회의 잔 사용 이후 성진우와 접촉함으로써 이전의 기억을 되찾은 것이다.[7] 애초에 게이트와 헌터가 없었으면 경찰이 되었을거라는 이야기가 나온다.[8] 소설 외전 1화의 주인공은 우진철이 아닌 엑스트라다. 우선 우진철이 헌터협회에서 일한지 4년인 시점에 세계에 게이트가 출현한지 10년이지만,이 엑스트라는 협회에서 일한지 1년만인 시점에 세계에 게이트가 출현한지 9년이고, 우진철은 감시과고 이 남자는 지원과다. 또한 우진철은 자신은 만나본 모든 헌터를 기억한다는 언급이 있었지만 작중 성진우와 초면이라고 한적이 있다.[9] 경찰서장으로서도 성진우의 협력자로 나오고 덕분에 성진우가 경찰로서 자유롭게 움직일수 있었다.[10] 성일환의 경우는 지배자의 힘을 받아들인 탓에 아예 기억을 잃지 않았던 경우였다. 나중에 지배자가 기억을 지워주나, 이마저도 라그나로크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성진우의 옆에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간단히 깨져버려 기억이 돌아와버렸었다. 지배자의 힘 생각보다 약하네[11] 성진우도 이 때 자신과의 추억을 기억해주는 것은 물론이고, 자신이 해온 노력과 희생에 진심어린 감사를 받자 나름 기뻤던 것으로 보인다.[12] 그나마 멸시했던 인물은 최악의 빌런 중 하나인 황동수였으며 성진우는 그가 E급 헌터로 알려졌을 때에도 헌터로써는 낮잡아 본 적은 있으나 그의 안위를 생각해주는 등 인격적으로는 존중해주는 모습을 보였다.[13] 그렇다고 무조건 존댓말만 하는 것은 아니고 자신의 부하나 윤회의 잔 이후 기억을 되찾기 전까진 성진우에게 말을 놓은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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