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11-15 19:41:49

울릭 더 슬레이어

Ulrik the Slayer, Grandfather Lupus, Guardian of the Sons of Russ[1]
늑대들의 대부, 러스의 아들들의 수호자, 살해자 울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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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물 소개2.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

1. 인물 소개

인류제국스페이스 마린 챕터 스페이스 울프울프 하이 프리스트(마스터 오브 생티티 겸 치프 아포세카리). 원래는 울프 가드 소속이었다고 한다.

제1차 아마겟돈 전쟁 당시 울프 로드(캡틴) 크루거 아래에서 싸웠으며, 이때 월드 이터 소속 코른 버저커 3명을 한 방에 코른 곁으로 보내 버린 것으로 유명하다. 그리고 이를 목격한 월드 이터 지휘관은 그 무용에 감탄하여 험악한 경례를 올렸다고 한다.

울프 가드로 있을 당시 울프 로드가 되어달라는 요청을 거절하고 울프 프리스트가 되었다. 검은갈기 라그나르로간 그림나르발굴한 인물. 현재 스페이스 울프에서 드레드노트들을 제외하면 가장 나이가 많은 분으로, 코덱스에 따르면 7백 년 이상 싸워왔다고 한다.

현재는 프라이마크 리만 러스의 늑대 투구를 쓰고 있다.

2.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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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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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판 모델

게임 상에서는 스페셜 캐릭터이다. 군종신부님이 WS 6이라는 엄청난 위엄을 자랑한다.
거기다가 가지고 있는 늑대 이빨 목걸이 덕분에 근접전에서 상대를 공격할 때는 무조건 3+로 명중한다.[2]

그것만이 아니라 울릭을 분대에 합류시키면 그 분대는 체력 5 이상인 부대를 공격할 때 명중과 피해 굴림을 리롤할 수 있고, 특정 모델을 골라서 훈련시켜 WS를 1 올려줄 수도 있다. 또한 울프 프리스트처럼 아군에게 피어리스를 주며, 쓰고 있는 러스의 늑대 투구는 적의 공격을 막아 버리기까지 한다!



[1] 화이트 드워프에 제1차 아마겟돈 전쟁 당시의 울릭은 블러드 클로였다고 기록된 적이 있는데, 팬덤에서 울릭이 로간 그림나르를 발굴한 것은 아마겟돈 전쟁 발발 전이었기 때문에 이는 설정과 상충한다는 의견이 대두되자 화이트 드워프는 앞서 언급한 울릭의 스펠링을 Ulric으로 바꿔 버렸다.[2] 원래 Warhammer 40,000에서 근접전 명중판정은 상대와 자신의 WS를 비교해가면서 하게 되는 것이다. 모든 상대에 대해 무조건 3+ 명중은 WS 10일 때나 나올 수 있는 수치로, 게임 전체를 통틀어 이보다 근접 명중률이 더 높은 건 정도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