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6-12 22:50:47

울프람 서버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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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스포일러
2. 행적3. 사용 기술 일람4. 기타

1. 개요

액셀 월드의 등장인물. 울프람(볼프람)은 텅스텐의 또다른 이름이며 서버러스는 케르베로스를 영어식으로 읽은 것. 즉 알기 쉽게 번역한다면 '텅스텐 케르베로스'라고도 할 수 있다.

단단한 텅스텐을 듀얼아바타 컬러로 갖는 메탈컬러 듀얼 아바타 답게 최강급의 물리내성을 자랑하며 레벨 5를 상대로도 연승을 거둘 정도로 강하다. 현재 서버러스에게 승리한것은 실버 크로우가 유일하며 그마저도 첫 배틀에서는 패배했다. 하루유키의 말에 의하면 아바타 자체도 강하지만 버스트 링커 자체가 온갖 상황파악 및 대처 능력이 뛰어난 천재라고.

1.1. 스포일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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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르베로스라는 이름 그대로 여러가지 인격을 가지고 있다. 서버러스 1의 말로는 다중인격 같은 정식적인게 아니라 정말로 타인이라는데 이후 밝혀지기를 백왕 화이트 코스모스가 브레인 버스트 중앙 서버인 메인 비주얼라이즈에 저장된 버스트링커들의 복제 인격을 가져와 서버러스의 양어깨에 깃들게 한 것이다.[1] 인격이 교체되면 서버러스 본인의 얼굴 바이저가 내려가고 주도권을 넘겨받은 어깨의 바이저가 열린다.
  • 서버러스 2
    서버러스의 왼쪽 어깨에 깃든 인격. 다른 인격들이 상세한 행적이 나오는데 비해 서버러스 2만은 울프 다운이라는 어빌리티를 지녔다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밝혀지지 않았다. 일단은 이 녀석도 원래는 서버러스가 아닌 다른 버스트 링커였다고 한다.
  • 서버러스 3
    서버러스의 오른쪽 어깨에 깃든 인격. 왼쪽 어깨가 불명의 링커로 고정된 반면 오른쪽은 백왕이 상황에 따라 다른 인격을 부여한다. 작중에서는 더스크 테이커오키드 오라클이 등장한 바 있다.

2. 행적

11권에서 최초 등장. 단단함을 살려 계속 이겨나갔다. 실버 크로우와의 1차전에서도 완승.

이후 2차전에서는 크로우의 던지기 기술에 당해 패배하는데, 이 때 서버러스2가 기동한다.

서버러스1은 버스트 포인트에 매우 집착하며 승패만을 신경쓰고 있었으나 실버 크로우와의 싸움으로 승패를 떠난 그 앞에 있는 것을 함께 찾기로 하며 개심했다. 그러나 배후에 있던 아르곤 어레이의 난입으로 크로우, 도와주러 온 애쉬와 함께 위기에 처했다. 어찌어찌해서 배틀 로얄은 무승부로 끝났고 이후 크로우가 현실에서 만나자고 했으나 그 뒤로 모습을 감춘다. 아쿠아 커렌트의 말로는 2대 크롬 디재스터인 마그네슘 드레이크와 느낌이 비슷하다는 말을 해서 가속 연구회에서 새로 만들 재앙의 갑옷 숙주로 보인다.

결국 니코를 납치한 시점에서 레벨을 5로 올리고 심의기까지 익힌 상태로 재등장한다.[2] 이후 실버 크로우와 3차전에서 결국 패배. 자신은 실버 크로우에 감화되어서 가속연구회의 명령을 따르지 않겠다면서 어디 멀리 데려가서 포인트 소진시켜달라고 했지만 아르곤 어레이의 서버러스3 강제기동 커맨드에 결국 주도권을 3에게 넘겨준다.

서버러스3는 노우미 세이지의 아바타(더스크 테이커)의 능력, 즉 약탈능력인 '데모닉 커맨디어'를 사용하였고, 세븐아크스급의 강화외장인 스칼렛 레인의 장갑 5개중 4개를 약탈하였다. 하지만 얼마 안있어 ISS 핵에서 날아온 그동안의 축적한 버스트 링커의 악의의 총합과 융합하면서 인격붕괴. 결국 크롬 디재스터(재앙의 갑옷) 마크2가 되어버린다. 게다가 가속연구회는 일단 한동안 서버러스3이 좋을대로 하게 해줄 생각이었는데[3] 흑설공주들이 ISS키트 본체를 박살내는 바람에 융합이 그들의 계획보다도 훨씬 빨리 이루어진 것이다.(...)

이후 메타트론의 도움으로 재앙의 갑옷 마크2가 박살나고 라임 벨의 시트론 콜로 재앙의 갑옷이 정화되던 중 현실세계에서 아르곤과 바이스가 서버러스의 연결을 끊어버림으로서 결국 ISS 키트편이 끝났어도 가속연구회의 손아귀에 있게 되었다. 추가로 스러스터 부분만 정화되지 못한채 서버러스에게 아직 장착되어 있다.

실버 크로우를 만나기 직전에 가속세계 영구퇴장을 각오했기에 잔여 포인트를 거의 남겨두지 않았다고 한다. 현재 상태에서 가속연구회와 7대 레기온의 전면전이 발생할 경우 바로 영구퇴장될 가능성이 높아 하루유키가 걱정하고 있다.

22권의 순색7왕 회의에서 블랙 바이스가 정체를 감춰두고 재등장. 3번째 인격이 더스크 테이커에서 오키드 오라클로 바뀌어 있었다. 패러다임 브레이크 다운으로 필드를 무제한 필드로 바꾼후 1번째 인격이 등장. 갑옷에 먹혀 날뛰기 시작하며 코발트 블레이드를 일격에 사망시킬 만큼 강함을 보여준다. 그 후 청왕과 격돌하지만 막상막하로 싸우고, 혼자서 순색6왕을 상대한다. 그 후 플레티넘 카발리에가 떨어뜨린 태양신 인티에 의해 무한EK상태가 된다.

25권에서 무한EK에서 탈출하며 재앙의 갑옷에 저항하고 있는 상태인 것이 밝혀졌다. 실버 크로우의 격려를 들은후 버스트 링커를 공격하지 않고 무제한 필드 이탈 포탈로 돌진했다고 한다.

3. 사용 기술 일람

본래 울프람 서버러스라는 아바타가 지닌 능력은 물리무효 뿐으로 그 외에는 양쪽 어깨에 깃든 다른 아바타가 지닌 능력들이다. 레벨 1일 당시에는 인격을 교체해야만 해당 인격이 지닌 능력을 쓸 수 있었지만 레벨 5가 된 뒤로는 인격 교체 없이 다른 인격의 어빌리티, 필살기는 물론 심의기까지 본체가 직접 사용할 수 있다.
  • 어빌리티
    • 물리무효 : 텅스턴의 강도를 극한까지 끌어올려주는 한정발동형 어빌리티. 실버 크로우의 「비행 」처럼, 처음 보는 상대에겐 부조리의 끝을 달리게 하는 흉악한 능력으로 사용시 필살기 게이지가 소모되는 동안 물리공격의 절대적인 내성을 발휘하게 된다. 일단 한번 발동되면 근접 계통인 청색이나 공격이라고는 타격기 뿐인 실버 크로우 같은 아바타는 절대로 이길 수 없다.[4][5] 하지만 실버 크로우와의 2차전에서 약점이 밝혀지는데 제 아무리 물리무효인 그라도 지면의 우선도[6]까지 능가하는 수준은 아니라 고공에서 낙하하거나 지면으로 던져지는 등 지면가 직접적으로 충돌할 때 발생하는 데미지는 무효화하지 못한다. 또한 어디까지나 물리무효이기에 물리 외에 화염이나 빙결 등의 특수한 공격은 막아내지 못하며 당연히 심의기에도 뚫린다.
    • 능력 포식 : 서버러스 2가 지닌 어빌리티. 상대의 아바타를 잡아먹어 해당 아바타가 지닌 능력을 복제한다. 상대의 능력을 완전히 빼앗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더스크 테이커의 강탈과 달리 복제이기에 능력을 복제당한 아바타에게는 아무런 해도 없으며 복제한 능력도 사용 시간이 제한되어 이 시간을 다 써버리면 다음 대전 때까지 쓸 수 없다. 작중에서는 실버 크로우의 비행 어빌리티를 복제하였다.
    • 비행 : 능력 포식을 이용해 실버 크로우의 팔 하나를 먹어 복제한 어빌리티. 당시 시점에서 실버 크로우는 아직 이론경면 어빌리티를 수행하는 중이라 광학유도까지는 복제하지 못하였다.
  • 필살기
    • 데모닉 카먼디어 : 서버러스 3에 깃든 더스크 테이커의 필살기. 상대의 강화외장, 어빌리티, 필살기를 빼앗아 자신의 것으로 삼는다. 이것으로 스칼렛 레인의 강화외장 인빈시블의 파츠 5개 중 4개를 강탈하였다. 서버러스 3가 오키드 오라클로 교체된 뒤로는 사용이 가능한지 불명이지만 이 필살기로 빼앗은 슬러스터 파츠가 계속 남아있는 것으로 보아 어떤 형태로든 아직 서버러스가 사용할 수 있는 듯하다.
  • 강화외장
    • 인빈시블 : 더스크 테이커의 필살기, 데모닉 카만디어로 스칼렛 레인에게서 강탈한 강화외장. 인빈시블을 구성하는 5개의 파츠[7] 중 미사일 포트를 제외한 4개를 보유했으며 원격형의 상징인 붉은색으로 이루어진 레인의 인빈시블과 달리 청색과 적색의 중간에 해당하는 자주색으로 이루어졌다.[8] 강탈 직후 ISS 키트 본체가 전송한 부의 심의로 재앙의 갑옷 MK-2가 되었지만 라임 벨의 시트론 콜로 파츠가 대부분 회수당해 현재는 부의 심의가 담긴 슬러스터 파츠만 남았다.
  • 심의기
    • 허무의 파동 : 서버러스 3에 깃든 더스크 테이커의 심의기. 보라색 파동을 발산시켜 닿는 것들을 깎아낸다. 레벨 5가 된 서버러스 1이 직접 사용하였는데 아무래도 자신이 직접 익히고 단련시킨게 아닌 남의 심의기이다보니 물리무효와 병행해 상대의 심의기를 방어하는 용도로만 사용한다.
    • 패러다임 브레이크 다운 : 서버러스 3에 깃든 오키드 오라클의 심의기. 일단 대전 필드를 무제한 중립 필드로 변경시킨다.

4. 기타

몇몇 아바타들과 마찬가지로 니코동에서 진행한 아바타 콘테스트에서 뽑힌 디자인이다. 그런데 원본을 보면..

인공 메탈컬러[9]가 의심되는 중. 현실에서의 서버러스 역시 정신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는것으로 추정되나 어떤 방식으로 아바타에 다른 인격을 넣는게 가능했는지는 불명. 일단 작중의 묘사를 보면 1이 본체고 2, 3은 주입된 인격으로 추정된다. 또한 블랙 바이스 또는 아르곤 어레이와 현실에서 아는 사이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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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통은 포인트가 전소된 링커들의 인격을 사용하지만 오키드 오라클의 사례를 볼 때 살아있는(?) 링커들의 인격도 경우에 따라서는 사용이 가능한 듯하다. 단, 이렇게 되면 링커의 원래 아바타는 영혼 없는 껍데기 마냥 무제한 필드에 방치되어 누군가가 아바타를 포탈로 데려가주지 않으면 버스트 아웃이 불가능하다.[2] 단 심의기를 1쪽이 익혔다기보단 3쪽의 심의를 빌려서 사용하는 거 가깝다.[3] 아무래도 악의를 좀더 많이 수집할 생각이었던듯 하다.[4] 이 때문에 하루유키는 한동안 크게 상심하지만 타쿠무 덕분에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다. 그 역시 1권에서 레벨 4인 자신이 레벨 1인 실버 크로우에게 생소하며 파격적인 어빌리티의 존재로 인해 패배하여 대쪽을 당한 경험이 있기 때문.[5] 단순히 1렙 뉴비에게 패배했기 때문이 아니라, 순간적이지만 울프람에게 스피드로도 압도당했기 때문이다.[6] 브레인 버스트에서 지면은 물리무효 이상의 절대적인 내구력을 지녀 파괴가 불가능하다. 하루유키가 표현하길 서버러스가 물리무효라면 지면은 공격무효라고.[7] 콕핏, 주포, 미사일 포트, 다리, 슬러스터.[8] 강화외장은 소유주에 따라 외형이나 색상이 달라지는데 아마 필살기의 주체인 더스크 테이커가 자색 계통이라 그런 듯하다. 재앙의 갑옷 MK-2로 변질된 뒤로는 울프람 서버러스와 같은 회색이 된다.[9] 아르곤 어레이가 제창한 심상각 이론 중 하나로, 마음에 상처가 깊은 아이가 최면치료로 이를 잊거나 혹은 브레인 임플란트 칩으로 봉인한 후 버스트링커가 되면 탄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