锦华丰 jǐnhuáfēng | |
설립 | 1999년 |
소재지 | 중국 광둥성 산터우시 청하이구 롄샤전청양강공업구 中国 广东 汕头市 澄海区莲下镇程洋冈工业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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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국 롄샤 공업지구에 위치한 장난감 제조 기업. 이 기업이 만들어내는 소형 가전제품 장난감을 한국 다이소가 유통하면서 관련 제품이 유명해지게 되었다. 이외에도 많은 종류의 장난감을 생산하고 있다. 간혹 제품에 소녀 캐릭터가 붙어있기도 한데, 이 캐릭터 이름은 아리엘(Arielle)이다.2. 가전제품 장난감
대표적인 제품으로 소형 가전제품 장난감이 있는데, 약 30여 종[1]이 있다. 제품 색상은 분홍색과 파란색으로 나뉜다. 몇 개의 가전제품을 세트로 묶어서 팔거나 인형과 함께 팔기도 한다. AA건전지 2개가 들어가며, 장난감 치고는 꽤 실제 제품과 흡사하게 소리와 움직임을 구현했다. 가성비도 좋아서 개당 7위안~8위안(한국 원 1,000원~1,500원) 대이다.
세탁기 제품은 물을 넣고 버튼을 누르면 하단 모터가 돌아가면서 물이 섞인다. 제품 하단에는 호스가 있어서 상단에 걸어놓았던 호스를 빼면 호스를 통해 물을 뺄 수 있다. 세탁통이 있는 제품과 없는 제품 두 종류가 있는데, 다이소 유통 제품은 세탁통이 없는 제품이다. 다이소에서 납품되는 분홍색 제품 말고도 파란색과 검은색이 있다. 중국 제조사에서 유통하는 개별 박스 제품을 구입하면 스티커가 따로 오는 듯 하다. 몰드를 베껴서 모조품을 많이 생산하는 중국 공장 특성상 이 제품도 다른 장난감 제조사에서 똑같은 몰드로 생산된 모조품이 많이 돌아다닌다.
한국에는 오래 전부터 간간이 수입되어 문구점이나 재래시장에서 유통되고 있었다. 그러다가 2019년 3월 한국 다이소에서 청소기, 전기밥솥, 반죽기, 커피포트[2] 전자레인지, 세탁기 6종류를 수입해서 '움직이는 가전놀이'라는 이름으로 개당 3000원에 유통하기 시작한 것이 SNS에서 인기를 끌게 되며 소위 말하는 인싸템으로 유명해졌다. 특히 세탁기 장난감은 장난감 용도 이외에도 화장용 붓 세척기, 소맥 제조기로도 알려지면서 한때 품귀 현상이 벌어져 중고 시장에서 웃돈을 주고 매매가 이루어지기도 했다.
유튜브에서는 유튜버들이 다양한 기믹을 선보였다. 제과 유튜버 순백설탕은 반죽기 장난감으로 진짜 머랭쿠키를 만드는 영상을 올렸으며, 슬라임 유튜버 츄팝은 세탁기 장난감으로 슬라임을 만드는 영상을 올렸다. 소맥을 제조하는 영상도 많이 올라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