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6-15 00:45:02

워게임: 에어랜드 배틀

WAB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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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game
European Escalation
Wargame
AirLand Battle
Wargame
Red Dragon
WARNO

Wargame: AirLand Battle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WargameALB_Boxart_Europe.jpg
개발 Eugen Systems
유통 Focus Home Interactive
플랫폼 PC, OS X, Linux
출시일 2013년 5월 29일
장르 RTT
등급 국내 12세 이용가
링크 공식 홈페이지, 스팀
서비스
가격 19.99$(스팀)[1]
시스템 요구 사양 (최소)
OS Windows XP SP3 이상
CPU AMD/INTEL DUAL-CORE 2.5 GHZ 이상
RAM 2048 MB RAM 이상
하드 디스크 15 GB 이상
그래픽 카드 256 MB 100% DIRECTX 9 AND SHADERS 3.0
ATI RADEON X1800 GTO 이상
NVIDIA GEFORCE 7600 GT 이상
INTEL HD 3000 이상
사운드 카드 DIRECTX 9
NETWORK 인터넷 연결 필요

1. 개요2. 상세3. 다이나믹 캠페인4. 시스템
4.1. 4.2. 병과4.3. 국가4.4. 무장 및 특수 규칙, 무기 특징
5. 멀티플레이

1. 개요

워게임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으로 유러피안 에스컬레이션의 후속작. 해외에서의 약칭은 WALB, WAB 내지 워게임 ALB. 국내에서는 워랜배라고 불리며 각각의 명칭으로도 이 항목에 들어올 수 있다. 근데 AirLand Battle로는 못들어온다[2]

2. 상세

전작에 비해 4개국이 추가되어 총 12개국이 되었고,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공군의 추가가 이루어졌다. 하지만 공군은 추가됐으면서 정작 유저들의 꿈과 희망 공수부대가 없다. 레드 드래곤도 없어

DLC #2 '마그나 카르타'에서 각 국가마다 유닛이 한기씩 추가되며, 전작에서 가장 인기 있던 맵인 스리마일 섬 맵이 재등장한다. #

2013년 10월 17일 기준으로 유저들이 만든 한글패치가 공식 한글화로 적용되었다. 한글화는 나쁘진 않으나 군데군데 어색한 것이 좀 보이는 수준. 번역자들은 이에 대해 '실제 게임 테스트'가 결여되어 있었다라고 했다. 이후 패치에 현재 번역상의 문제를 여럿 정정한다고 하니 조금 더 기다려봐도 될 듯. DLC2 마그나 카르타를 통해 번역상 오류가 상당수 수정되었다. 멀티가 완벽히 망했으니 스커미쉬나 돌리자

3. 다이나믹 캠페인

  • 1981년 1월 20일. 만악의 근원1로널드 레이건이 대통령에 취임했으며 과거 정부의 데탕트 정책을 거부하고 소련과 직접적으로 맞대면함.
  • 1982년 - 1985년. 레이건 독트린에 따라 소련에 대한 압박을 주기 위해 NATO의 군사적 활동이 증강됨.
  • 1985년 1월 20일. 레이건이 재선에 성공함에 따라 소련은 미국과의 국제관계 개선이 이루어질 수 없다는 것을 재확인함.
  • 1985년 3월 20일. 콘스탄틴 체르넨코 서기장의 사망. 미하일 고르바초프가 서기장으로 지명되나, 당내 구당권파의 쿠데타로 취소되고, 미국의 위협에 맞서 강한 소비에트를 건설하자는 주장의 만악의 근원2강경파들이 정권을 장악하게 됨.
  • 1985년 9월 2일. 미 해군항공대가 카렐리야 주변에서 PSYOPS[3]를 하자 소련 공군기들이 스크램블을 하던 중 누군가의 사격으로 양측간의 치열한 공중전이 되어버렸고 많은 사상자가 발생.
  • 1985년 9월 2일 - 10일. NATO와 바르샤바 조약은 서로를 맹비난했으며 조약측에서 먼저 응징을 결의하나 조약의 전략가들은 동원을 마치고 준비가 된 상태에서 공격할지, 아니면 NATO와 조약 모두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현재 신속히 공격할 것인지를 놓고 고민에 빠졌다.
  • 1985년 9월 10일. 후자의 공격방안이 채택되어 독일 바이로이트에서부터 노르웨이 바드쇠에 이르는 전역 전체에서 진격의 조약군이 전면 공세를 시작함. 이날 노르웨이에서 몇개의 보병 제대가 소련의 기갑웨이브와 상륙강습에 포위당함.
  • 1985년 9월 10일 - 15일. 노르웨이 기계화부대인 '북부여단'이 퇴각을 결정하고 트로드하임까지 진격하는 조약군을 상대로 지연전을 벌임. 공세 저지에 실패하여 노르웨이에 소련군이 점점 많아지기 시작함.
  • 1985년 9월 16일. 소련군의 목표는 원래 NATO 가맹국이었던 노르웨이를 침공하는 것을 전제로 설정되었으나 상황이 바뀜. 본래는 중립국이지만 서방과 정치적으로 가까운 사이에 있던 스웨덴이 동원령을 내림. 이는 스칸디나비아 전선에서 NATO의 사실상 첫 증원군이었음.
  • 1985년 9월 17일. 조약군은 스웨덴에 대해 예방공세를 선언하고 스웨덴 역시 침공하기 시작함. 이내 동독과 폴란드, 체코의 병력들이 스칸디나비아에 파견되기 시작함.

기본적인 시놉시스는 다음과 같다. 이미 서독에서 제1전선이 전개되어있고, 스칸디나비아는 상대적으로 중요성이 떨어지는 제2전선이기 때문에 플레이어는 전략전술적 판단 외에도 정치적 상황까지 고려해야 하며, 이는 플레이어의 행동에 영향을 받을 수도, 서독의 상황에 영향을 받을 수도 있다고 한다.[4] 또한 멀티 엔딩 구성이며 전술핵 사용 옵션이 등장한지라 또다시 전면 핵전쟁 엔딩이 나올 수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4. 시스템

기본적인 시스템은 워게임 시리즈 및 이전작 항목 참조.

전작과 달리 에어랜드 배틀에서의 포병연막탄 투사가 가능하다. 기능은 시야 및 사격 차단. 베타 테스트에서 나온 전법으로는 ATGM 다수가 배치된 방어선에 대해 연막탄을 쏘아 전차들이 안전하게 적의 ATGM들을 전차 주포 사거리 내에 들일 수 있게 한다든가 하는 용도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그리고 보병들이 산을 타고 다닐 수 있다. 산맥 무시하고 지나가다가 스팅어라거나 이글라들이 날아들곤 한다. 이러면 대응수단이 꽤 난감하다. 다만 산맥에 있는 보병들은 보급차량의 보급범위 안에 들어가는 경우가 없어서 대부분은 보급을 못받는다.

워게임의 전략/전술에 최악의 변수로 작용하는 것을 뽑자면 숲 타일인데 물론 AI놈들한테는 그런거 없다 아무리 평원에서 승기를 잡았어도 정작 숲 때문에 피해를 크게 받는 경우가 많고 지지고 볶아서 숲이 아니게 만들어도 여전히 숲 타일로 인식되어 공격과 이동에 방해를 준다. 따라서 숲에다 임시로 헬리콥터를 착륙시키려고 숲을 밀어버리는 행위는 불가능하니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숲을 보병 이외의 유닛으로 점령하는 짓은 정말 큰 희생을 각오해야 한다. 좀 더 심한건 경험치가 리셋이 돼버린다. 그다지 신경 안쓰는 부분이지만 포병의 경우 그렇지 않다는 것(...).

물 타일에 향한 공격을 해도 육지타일 취급이다. 물에 공격을 해도 지상에 공격하는듯한 모습을 보여주며 강으로 격추된 비행기가 위에 떠 있다. 이 부분에서는 약간 실망스럽긴 하다만 그렇게 중요한 곳이 아니니 넘긴 것으로 보인다.

#1#2
TCG의 느낌이 더 강화되어, 덱을 짤 때 포인트를 사용해 한 카테고리의 병종 수를 조절해 밸런스를 맞추거나 특화된 '국가 덱'과 '테마 덱'을 사용할 수 있는데 국가 덱은 특정 국가의 유닛들로 자기 덱을 맞추면 더 많은 유닛의 등장이나 냉전 후 병기, 프로토타입의 사용이 가능해지며, 공개된 국가 덱 전용 특수병기들로는 ADATS, F-117(!), Ka-50 등이 존재한다.

테마 덱은 기갑/공수/공중기동/기계화/해병 등의 컨셉 제한을 걸어서 그 용도에 맞는 유닛들이 포인트 상승 없이 베테런시를 달고 나오는데다(일례로 공수는 모든 보병이 베테런시를 달고 나온다(...)) 그 컨셉 덱만이 사용하는 병기를 사용 가능하다(예를 들어 미국 국가덱에 해병 테마 덱을 같이 끼우면 에이브람스나 아파치가 사용 불가능한 대신 미 해병만의 장비들(일례로 LAV-25)이 추가된다).

또한 RUSE에서 시도되었던 연도별 제한이 도입된다. 75년/80년/85년으로 설정되어 있는데, 75년은 거의 베트남전 당시의 장비들만 나오며, 80년은 기존 유러피안 에스컬레이션과 비슷, 85년은 사실상 모든 유닛들이 다 나오며 국가덱을 사용할 경우 90년대 현용도 등장한다.

유저들의 꿈과 희망인 무제한 모드는 만들 생각이 없는듯...

4.1.

전작에선 유닛의 종류별로 분류하였으나, ALB에서는 유닛의 종류가 너무 많고 분류하려면 너무 난잡(...)해지며 국가덱이 등장한 관계로 국가별로 분류한다. 오픈 베타 중에는 전투단이라는 이름의 국가별로 정해진 덱만을 운용 가능하며 덱의 수정이 불가능했으나 5월 1일부로 덱의 수정이 가능해지면서 800종이 넘는 유닛들을 선보이며 유저들을 경악시켰다. 그런데 전작의 그 별 포인트가 또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정발이 되면 대부분은 다시 언락을 해야하는 것 같았지만, 5월 28일 패치로 커맨드 스타가 삭제되었다! 게임이 자체적인 제한과 보너스를 가지고 덱을 구성하는 방향으로 선회하면서 처음부터 모든 유닛을 사용하여 덱을 짤 수 있게 되었다. 전작처럼 토나오는 난이도를 보여주는 캠페인을 통해 일일이 별을 얻으려는 노가다 압박에선 이젠 덜할 지도 모르겠으나 한편으로는 언락의 재미가 없어졌다고 성토하는 반응도 있다. 이것 때문인지 레벨 시스템이 사실상 유명무실해져 레벨이 리셋되지 않았다.

베타 중에 등장한 유닛들의 분류와 특징에 대해 양덕들이 분류해놓은 내용도 있다.# 알려져 있다시피 숙련도는 총 5단계로 있으며 각각 다른 명중률, 재장전 보너스를 가지고 있다. 즉 보병의 기본능력치에 숙련도에 따른 추가 보너스를 받는 것. 서독의 대공포는 최정예를 달게되면 ECM의 상태 여부를 무시하는 명중률을 자랑한다

이하는 유닛의 분류에 대한 간략한 설명. 유닛의 정보는 국가 항목에 기재하며, 대부분의 특징과 컨셉은 전작을 이어가므로 변경점 위주로 서술한다.
  • 국가 덱 - 국가 덱을 고르면 해당국의 유닛만 사용할 수 있지만 프로토타입을 고를 수 있다. 또한 몇 점 정도 가용 포인트가 올라가며 더 많은 유닛을 덱에 넣을 수 있다. 미국이나 소련 같은 하이테크 병기를 사용하는 국가의 사용 포인트는 적게 올라가며, 스팸 위주의 국가는 가용 포인트가 더 많이 올라간다.
  • 테마 덱 - 테마 덱을 고르면, 그 테마가 사용 가능한 유닛만을 고를 수 있지만 특정 병과의 경우 숙련도가 올라간다.
    • 공수(Para) 사용가능 나토: 미국, 영국, 프랑스 / 조약군: 소련, 체코, 폴란드 - 속지 말자, 이 게임은 공수강하가 없다. 많은 이들의 예상과는 달리 그냥 엘리트 보병대다. 당연히 보병의 숙련도가 매우 높고 고기동차량으로 배치되지만 순 보병만으로 승부를 봐야 한다. 다만 실제로 공수전차 & 장갑차가 있는 진영의 경우 전차도 몇대 불러올 수 있다.
    • 강습(Air Assault) 사용가능 나토: 미국, 영국, 프랑스 / 조약군: 소련, 폴란드 - 수송헬기와 공격헬기에 숙련 보너스를 주는 덱. 덱의 컨셉은 말그대로 공중기동 기병대이다. 헬기를 통한 빠른 기동과 시가지의 장악, 헬기를 통한 공격 지원에 특화되어 있다.
    • 기갑(Armored) 사용가능 나토: 전체 / 조약군: 전체 - 전차에 많은 비중을 두는 덱. 당연히 덱의 컨셉은 중기갑부대에 가깝다.
    • 항공 수송: 항공지원 덱 -1
    • 기계화(Mechanized) 사용가능 나토: 전체 / 조약군: 전체 - 장갑차에 숙련도 보너스를 두는 덱. 하지만 플레이어가 확보할 수 있는 유닛의 범위는 가장 넓은 편이다. 기갑 위주보다는 보병과 기갑을 섞은 혼성부대 및 기갑 기병대를 구성하는데 유용하다.
    • 차량화(Motorized) 사용가능 나토: 전체 / 조약군: 전체 - 정식판에서 새로 등장한 병과. 말그대로 차륜형 장비 위주의 지상군 신속기동부대가 주로 이용된다. 현재는 쓰는 이가 적어 삭제되었다.
    • 해병(Marine) 사용가능 나토: 미국, 영국, 프랑스 / 조약군: 소련, 폴란드 - 가장 이질적인 덱. 각 국가의 해병대와 해군 장비만을 사용가능하며, 각 국가 해병대의 특징을 따른다. 사용할 수 있는 유닛의 범위가 제일 좁은 편이며(해병대가 사용하지 않은 육군 제식장비는 사용할 수 없다), 반대급부로 보병과 항공기에 추가 숙련도가 붙는다.
  • 시대 덱 - 카테고리A(제한없음), 카테고리B(80년대 이전 유닛만 사용, 가용량 40% 증가), 카테고리C(75년대 이전 유닛만 사용, 가용량 80% 증가). 카테고리B가 적절한 물량과 적절한 성능을 보유해 보통 주력으로 자주 나온다.

4.2. 병과

  • LOG(Logistics)
    • 지휘(Command) - 전작과 같이 거점을 점령하는데 필요한 유닛. 기존에 존재하던 유닛들은 가격이 내려갔으며, 원판이 되는 전차와 스탯이 같은 지휘전차가 추가되었다.
    • 보급(Cargo) - 보급기지는 기본 트럭과 중(重)트럭, 헬기가 있으며, 전작과 마찬가지로 물자보급을 하는 유닛들이다. 이번 패치로 FOB는 적재량이 16000까지 보급차량은 적재량이 각각 100~300 정도 올랐으나 보급기지와 차량들의 가용량이 전부 반토막났다. 즉 FOB는 4개에서 2개로, 보급차량들은 50% 가용량 너프. 아아 보급이 죽었습니다 이 패치는 매우 현실적이면서도 치명적인데 FOB 효율이 올라가고 보급차량 대수가 엄청나게 줄어버린 관계로 보급트럭 한두대 손실이 치명적으로 다가오게 되었다. 보급차량이 비어버리면 다시 보급을 받으러 갈 때까지 보급공백이 생겨버리는데, 이 때문에 대공미사일같이 보급품먹는 괴물은 운용이 힘들어졌고 그에 따라서 에어스팸을 막을 수 없어졌다. 대공미사일은 한발 한발 빗나가는 것이 뼈아픈 손해인데 공군은 보급품을 소모하지 않는다. 다시 말해 적이 미사일을 대량 배치할 수도 없어졌고 심지어 미사일 소모만 유도하며 공격 안하고 돌아가도 이득이다!! 거기다가 FOB의 효율이 좋아져서 본진에서 포격이나 줄창하는 잉여인간들이 대폭 늘었다.[5]

  • REC(Reconnaissance)
    • 정찰차량 - 정찰능력이 있는 지상차량 전반, 주로 소프트스킨, 장갑차, 경전차, 기병전투차가 정찰능력을 달고 이쪽으로 들어온다. 다른 병과에 비해 항속거리나 지속적 정찰능력이 좋고, 자체적으로 무장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 정찰보병 - v1553 패치에서 보병 표준화가 적용되어 대격변이 벌어졌다.
      • 예비군 수색 - 행군속도 20km/h. 징집병 기준 12분대 충원가능.
      • 전열보병 수색 - 무장이 기본적이고 행군속도 20km/h. 훈련병 기준 8분대 충원가능.
      • 충격보병 수색 - 무장이 더 좋고 사격속도 빠름. MG가 추가됨. 행군속도 25km/h. 숙련병 기준 6분대 충원가능.
      • 특공대 수색 - 무장의 명중률과 사격속도가 매우 높음. 행군속도 30km/h. 숙련병 기준 4분대 충원가능.
      • 특공대 저격병 - 2인 분대이지만 스텔스가 뛰어남.
    • 정찰헬기 - 전작과 용도는 같다. 우월한 시야와 기동성을 바탕으로 전장의 조기경보기 역할을 하지만 방공이 뜨면 답없다.

  • TNK(Tank)
    • MBT - 기갑의 주력을 맡는 알파이자 오메가, 망치와 모루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 경전차 - 주로 높은 기동성이나 작은 크기로 인한 위장도, 아니면 가격이 싸서 쓰는 차량.
    • 특수목적전차 - 주로 시가전이나 근접지원에 특화된 차량으로 공병전차가 대다수이다. 미국과 영국의 경우 여기에 공병전차가 편제되지만 소련의 경우 여기에 화염방사전차가 편제된다.

  • INF(Infantry) - v1553 패치에서 보병 표준화가 적용되어 대격변이 벌어졌다. 또한 보병은 분대 수에 따라 소총사격 속도가 달라졌다!
    • 예비군 : 성능은 그리 좋지 않지만 이제 15인 분대여서 소총화력이 높아졌다. 이제 국가덱으로만 뽑을 수 있게 변경됨. 행군속도 15km/h. 징집병 기준 32분대 충원가능.
    • 전열보병 : 무장이 기본적이고 행군속도 20km/h. 훈련병 기준 20분대 충원가능.
    • 충격보병 : 무장이 더 좋고 사격속도 빠름. 행군속도 25km/h. 숙련병 기준 12분대 충원가능
    • 특공대 : 무장의 명중률과 사격속도가 매우 높음. 행군속도 30km/h. 숙련병 기준 8분대 충원가능.
    • 경보병 : 기본적으로 전열보병의 능력치를 가지고 있지만 단거리 대전차미사일로 무장.
    • 대전차보병 : 분대원 2명. 경/중형 ATGM으로 무장한다.
    • 대공보병 : 분대원 2명. 맨패즈로 무장한다.

  • SUP(Support)
    • 포병 - 자주박격포와 자주포는 적의 시야를 차단가능한 연막탄이 추가되었다. 포병의 경우 EE 시절보다 더욱더 심각한 너프에 너프가 겹쳐 급기야는 최신식 포병이나, 베테랑 포병의 경우 한 슬롯에 한대밖에 넣을 수 없어 카드를 여럿 동원해야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 또한 단순히 FOB를 많이 짓기만 하면 되던 EE와 달리 FOB 역시 1슬롯당 1기만 박을 수 있어서 아틸러리 유저는 예의상 더 많은 슬롯을 LOG와 SUP에 할당해야 하므로 부담이 늘었다. 최악의 경우 공세 부대의 운용을 포기하고 우주방어를 시전하면서 포병으로 적 병력을 긁어내는 플레이를 해야한다. 사실 SUP 항목만 이렇게 긴 것은 아틸늅들에 대한 분노의 일갈이 일부 섞여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공군이 추가된 에어랜드 배틀에서 포격 1순위는 덜도말고 더도말고 방공포 저격하는건데 아군 혹은 본인의 공군을 위해서라도 정말 눈에 보이는족족 탄약낭비든 말든 일단 집중사격한다. 야 저기 방공차량있다 저격해 빨리 오죽하면 포병으로 대공포를 저격하냐 안하냐 여부로 아틸늅과 아틸 중수를 구분할 정도(...).[6]
      • 자주포 - 기본적으로 105/122mm급 경 자주포 155/152mm급 자주포, 203mm급 중 자주포가 존재한다. 105/122mm급은 싼 가격과 적은 보급부담. 155/152mm급은 화망의 밀도, 203mm는 정밀도와 위력으로 승부하는 무기이다. 이걸로 보병 잡을 생각은 접어두고 경장갑차 등을 저격하자. 배치할 때 최소 2대 내지 1대로 배치 조준사격하는 방식으로 하지 않으면 보급이 순식간에 동나는데다 명중률도 나 아니면 누군가겠지 같은 눈물나는 명중률을 자랑한다(...).
      • 자주박격포 - 60mm, 81mm~120mm급이 존재한다. 단 120mm 박격포를 사용하는건 서독, 동독, 85년 소련, 체코 밖에 없다. 자주포에 비해 착탄 시간이 짧고 재장전시간이 무진장 짧으면서 위력도 어느정도 비슷하지만 박격포는 사거리가 짧고 117mm~120mm 박격포가 아니라면 전차잡겠다는 미친 생각은 접어야 한다. 사거리가 상당히 짧은 편에 속한다. 데미지가 잘 박히는 방공포를 우선으로 포격하자.
      • MRL - NATO의 경우 그리 많지 않은데(굳이 쳐봐야 MLRS, LARS), 팩트의 경우 그라드, 우라간, 스메르치, TOS-1 부라티노에 심지어 위성국 바리에이션까지 꺼내서 로켓의 불바다를 선사해줄 수 있다. 물론 전작과 마찬가지로 보정받지 않은 로켓 탄막의 CEP는 절망적이므로 관측은 필수불가결. 여전히 사용할줄도 모르면서 이걸 도배해 자신과 다른 플레이어의 FOB를 거덜내는 아틸러리늅들은 전작 이상의 트롤링 유저로 분류되고 있다. 공세를 시작하기 전 공격군의 공격타이밍에 맞춰서 발사하여 적의 지상군에 대한 일시적인 스턴 그 이상 그 이하로 썼다간 보급부족 사태가 벌어진다(...). 아니면 작정하고 덱에 보급트럭으로 도배를 하든가 MRL은 HE10 이하는 보병도 못잡기 때문에 베테랑 여부 상관없이 양많으면 진리다. 정말로.
    • 방공 - 방공은 이제 목측(기관포), IR(미사일)과 레이더(둘 다)를 사용하는 두 종류로 나뉜다. 당연히 레이더의 보정을 받는 방공체계가 훨씬 더 성능이 좋지만 SEAD라는 카운터가 등장해 안심하기는 어렵다. 레이더의 경우 켜고 끌 수 있으며, 끄면 해당 무기체계를 사용할 수 없지만 전자전기의 공격으로부터 면역이 된다. 아틸러리의 1순위 타겟이니 주의하자. 상대에게 공군이 하나도 없으면 방공기관포 외에는 슬롯 낭비지만 그렇다고 다 빼버리면 제공권이 장악당하는걸 지켜볼 수 밖에 없다(...). 특히 75 서독군은 방공이 헬기 밖에 없다
      • 방공기관포 - 적절한 명중률일 경우 배치수는 2~4대를 권장하지만 명중률이 9 이상인 고성능 방공포일 경우 1대씩 산개해서 배치하면 대공화망구성을 쉽게 할 수는 있다, 다만 방공기관포만으로 항공기를 격추한다는 생각은 안하는게 좋다. 주로 고급유닛이 산개해 있는 곳에 배치할 때 1~3대씩 산개시켜 배치하는걸 추천한다. 방공기관포는 대 헬기 방어용으로 어쩌다 한번 항공기를 잡는 수준.
      • 방공미사일 - 공격지원용으로 배치할 때는 2~3대가 적절하나 명중률이 거지최악(...)인 경우 정신건강상 그냥 4대 돌리는게 좋다. 다만 방어할 때는 안전하면서도 적절한 위치에 1대씩 산개해서 배치하는걸 추천한다. 평균 4발 이상 명중시 격추시킬 수 있다. 게임으로 구현하면서 가장 심하게 너프먹은 병과인데 사정거리가 거의 십분의 일로 줄어버렸다. 안그랬다간 어지간한 자주포보다 사거리가 길었을테니 별 수 없었겠지만...

  • VHC(Vehicle)
    • 수송트럭 - 저렴하고 빠르지만 당연히 장갑과 체력이 조루라 모든 공격에 취약하다. 어차피 보병을 한번 시가지에 배달하고는 터지지나 않으면 다행인 위치로 격하된다. 버리지 말고 모아놨다가 적군의 보급품이 떨어질 때쯤에 적 대전차 무기를 소모하는데 써먹자.
    • APC, IFV - 직접 뽑는 것은 밸런스상 삭제되었고, 무조건 보병을 동반하므로 INF 항목에서만 볼 수 있다. 다시 말해 기계화 덱 골라도 숙련치는 상관없으니 IFV 숙련 올리겠다고 기계화를 고를 필요는 전혀 없다.
    • TD - 구축전차와 대전차자주포 전반, ATGM 차량이 해당된다.
    • 화력지원차량 - 주로 화염방사차량과 대보병 화력투사차량이 들어간다.

  • HEL(Helicopter)
    • 수송헬기 - 역시나 INF에서만 볼 수 있다. 빠르게 보병을 전개할때 사용한다. 월드 인 컨플릭트와 다르게 무조건 착륙해야만 병력을 내릴 수 있어서 병력 투입에 시간이 한참 걸리고 숲에는 착륙할 수 없어서 이래저래 손이 많이 가고 취약한 시점이 많다. 조약군은 수송헬기라면서 나토 공격헬기 수준의 무장을 달고 다닌다. 역시 수송차량과 같이 보급 떨어진 시점에서 적의 방공무기를 전멸시킬 때 쓰인다.
    • 공격헬기 - 공격 임무에 특화된 헬기. 수송도 하고 공격도 하는 Mi-24의 경우 초기 기체의 경우 수송헬기, 후기 기체의 경우 수송헬기와 공격헬기 둘 다로 분류되는 개그를 보여준다.
  • 헬리콥터들은 장갑이 전후측면 모두 0이기 때문에 보병의 기관총 사격에도 쉽게 격추당하니 주의. 단 양심없는 팩트 Mi-24 시리즈들은 전면 측면 장갑이 1씩 붙어있다.

  • AIR(PLA) - 새로 추가된 공군 카테고리, 추가하면 AIR COMM에 9대까지 배치할 수 있으며, 유사시에 꺼내어 공격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7]
    • 제공전투기 - 요격기와 제공기가 들어간다.
    • 멀티롤 - 전투기와 공격기의 역할을 모두 수행하는 전술기.
    • 지상공격기 - 공격기와 전술폭격기가 들어간다.
    • 전자전기 - SEAD(방공제압)용 무장이 탑재된 항공기. 레이더 기반의 방공체계에 특효약이다. 심지어 적 방공을 탐지하지 못해도 근처에 가기만 하면 대레이더 미사일을 꽂아버릴 수 있다. 단, IR 기반 방공에는 쥐약이니 주의.

4.3. 국가

4.4. 무장 및 특수 규칙, 무기 특징

무기 종류에 대해서는 워게임: 에어랜드 배틀/무장 목록 참조.

테이블탑 미니어처 게임과 흡사하게 ALB에는 유닛 정보로 확인할수 있는 무기의 특징과 특수 규칙이 존재한다.
  • AoE(Area of Effect) - 범위 타격.이 무기의 HE 공격은 스플래시 데미지를 준다. 의외로 소총과 기관총을 제외한 거의 모든 무기에 붙어있는 기능. AP는 적용되지 않는다. 보병, 차량에 효과적.
  • NPLM(Napalm) - 네이팜탄.이 특규가 붙은 무기는 착탄지역에 화재를 일으키며, 지속적으로 효과영역에 데미지를 준다. 또한 데미지를 받는 영역에 한해 지속적으로 무기에 표시된 제압효과를 준다. 보병 숲, 건물에 효과적.
  • CLUS(Cluster) - 클러스터탄.이 특규가 붙은 무기는 발사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작은 부무장으로 갈라지며 광역 공격을 한다. 또한 AoE 특규와는 다르게 무장에 붙어있는 데미지가 AP든 HE든 관계없이 모두 광역공격으로 적용된다. 이 특규는 보병에게는 비효과적이나 차량, 전차, 헬리콥터, 숲타일에 효과적.
  • STAT(Stationary) - 고정식.이 특규가 붙은 유닛들은 이동중에 사격할수 없다. 보병 경기관총, 로켓/미사일 등이 이 특규에 제약을 받는 경우가 많다. 반대로 봤을때 이 특규가 없는 무기는 무빙샷이 가능하다.
  • CQC(Close Quarter Combat) - 근접전. 이 특규는 분대지원화기에 적용되며, 일반적인 LMG는 시가전시에 효율이 많이 떨어지지만 이 특규가 붙으면 더 효율이 높아진다.
  • KE(Kinetic) - 운동에너지탄. 해당 특규가 붙은 무기는 거리가 가까우면 위력이 증가한다. 대략적으로 350m를 기점으로 위력이 증가한다.
  • HEAT(High Explosive Anti-Tank) - 대전차고폭탄. 이 특규가 붙은 무기는 대전차 화학에너지탄을 발사하며 거리에 따른 AP 데미지의 위력 증감이 없다.
  • GUID(Guided) - 유도탄. 이 특규가 붙은 무기는 적에게 락온되어 유도된다. 단 SA나 F&F가 없으면 유닛은 무조건 유도중에 정지상태여야 하며, 움직이거나 공격당하면 유도가 풀린다.
    • SA(SemiActive) - 반능동. 이 특규가 붙은 유닛은 이동중에도 유도탄을 유도할수 있다. 단, 한 번에 하나의 미사일만 유도할 수 있으며 사망하면 유도는 풀린다.
    • F&F(Fire and Forger) - 발사 후 망각. 이 특규가 붙은 유닛은 미사일을 사격한 이후 더 이상 유도하기 위한 행동을 할 필요가 없다. 다시말해 발사직후 격파되어도 유도는 계속된다.
  • IR(Infrared) - 적외선 유도.이 특규가 붙은 유닛은 적외선 신호에 따라 유도되며, 항공기에 대한 공격거리가 감소한다.
  • RAD(Radar) - 레이더 유도.이 특규가 붙은 무기는 레이더의 유도를 받아 유도되며, SEAD의 표적이 될 수 있다.
  • SEAD(Suppression of Enemy Air Defenses) - 방공망 제압.이 특규가 붙은 무기는 레이더를 사용하는 장비에 대해 사거리만 확보되면 시야확보 없이 발사 및 유도가 가능하다.
  • CORR(Corrected Shot) - 조준사격. 해당 특규가 붙은 유닛은 비가시 사격을 할 수 있다. 만일 아군 유닛이 타겟을 시야거리에 넣었다면 공산오차가 더 줄어든다.
  • SMK(Smoke) - 연막탄. 이 특규가 붙은 무기는 그 자체가 연막탄이거나 연막탄 사격이 가능하다. 연막탄은 탄착시 연막이 전개되어 피아의 시야를 차단한다. 하지만 상대가 연막지대에 화염방사기 뿌리면 충공깽(...).

5. 멀티플레이

기본적으로 템포 자체는 유러피안 에스컬레이션과 비슷하나, 제대로 전면전이 벌어지기 시작하면 게임을 진행하기가 유러피안 에스컬레이션보다 훨씬 어렵다. 언제 어디서 대레이더 미사일이 당신의 소중한 야전방공망을 박살낼지도 모르는 노릇이고, 방공은 전멸했고 상대는 폭격기가 넘쳐나거나 방공은 저 멀리 후방에 기갑은 전방에 있는데 대전차 미사일을 장비한 헬리콥터라도 날아와서 다 부숴먹거나 어느순간 연막이 뿌려져서 방어선이 바보가 된 사이 적의 기갑사단이 돌격해오면 그저 망했어요... 사실 그런거 없고 하인드에 VDV 실어서 30대 정도 본진에 가면 상대가 쫄아서 나간다

10v10 모드가 존재한다. 일종의 공방 개념으로, 라그나로크라는 맵 하나를 두고 교전을 벌이며, 맵에 특정인원 이상이 있을 경우 자동으로 시작하나, 유닛의 가용량이 일단 1.5배 많아져서 마이크로 컨트롤이 매우 곤란해지는 점 때문에 보통은 트롤링 공방으로 분류된다. 그래도 초보자는 여기서 일단 감을 잡는 게 좋다. 동접자 수가 50을 못넘는데 어떻게 잡아 마그나 카르타 DLC에서 Gjöll[8]아스가르드 맵이 등장한다.

놀라운 기능이 있는데 랭킹 매치에 동족전이 있다(나토vs나토 / 조약vs조약). 근데 유저들이 랭킹 매치 안하잖아? 안될거야

공용 서버 채팅창에서의 한국어는 자제할 필요가 있으나, 게임 중 또는 게임 대기실에서까지 자제할 필요는 없다. 12월 10일 드디어 아시아 채팅방이 나오면서 한국어 채팅방이 개설되었다. 근데 뭔가 어색 현재까지는 한글채팅 지원이 완벽하지 않다. 한글입력이 전체화면일 경우 튕겨나가고, 일부 한글은 입력시 글자가 깨진다. 또한 한글 채팅할 때마다 약간의 불편이 있다는 점은 있다. 다만 이 한글화 관련 문제는 워게임이 자체적으로 한글지원을 위한 엔진을 내장하는 방식이 아닌 윈도우 입력기를 차용하는 방식을 택했기 때문이다.

게임 중 나갈 때는 나가더라도 매너상 있는 자원으로 병력을 전부 후방에 생산해주고 나가자. 알다시피 그냥 나가버리면 나간 유저의 덱 유닛이 남은 유저의 덱에 전부 전해지는게 아니라 가용량 보너스를 받을 뿐이다. 근데 중요한건 동접자 수가 50명을 못넘고 멀티돌리는 사람들이 아예 없다


[1] G마켓 등에서 8,000원~10,000원 사이에 시디키를 팔고 있긴 하다.[2] 에어랜드 배틀은 작전술이라는 의미에서의 공지전으로 리다이렉트되므로 주의.[3] 심리전. 이 경우에는 적 영공 경계선을 따라 비행하는 위협비행이다.[4] 이벤트 중에 함부르크에서의 조약군 공세 저지/함락, 계엄령, 파리에서의 반전시위, 기상상태, 데프콘 상승 등이 언급된다.[5] 사실 패치전의 FOB는 슬롯당 1개만 배치 가능하면서도 보급량이 10000밖에 되질 않아서 보급차량의 보급품 총량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적었기에 그냥 아틸늅이나 쓰는 잉여 취급이었다. 더군다나 후방에서 방어도 없이 노출되어있다가 적의 잠입보병에게 탈취당하는 없느니만 못한 존재 취급도 당하기도. 때문에 아예 덱에서 FOB를 빼버리는 경우도 많았고 그때문에 FOB를 상향하고 보급차량을 하향한 것 같지만... 망패치만 되고 말았다.[6] 왜 방공에 집착하는지는 덱에서 항공, 방공을 빼버리고 해보면 알 수 있다. 제공권을 빼았겼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깨닫게 될 것이다.[7] 참고로 공군만 본진으로 가서 보급받는다는 설정 때문에 보급이 무한이므로 살아서 돌아오기만 하면 보급끝난 후에 다시 쓸 수 있다. 그러니까 적의 방공망만 무력화시키면 심심할 때마다 꺼내서 신나게 폭격놀이를 할 수 있다.[8] 북유럽 신화에 대해 아는 사람의 부연설명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