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fac117><colcolor=#fff> 워레스 ウォレス|Wallace | ||
이름 | ウォレス[1] | |
워레스 | ||
Willis | ||
출생 | 1991년 | |
나이 | 11세(02) → 19세(라스트 에볼루션: 인연) → 21세(더 비기닝)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
가족 관계 | 어머니 | |
파트너 디지몬 | 테리어몬 & 로프몬 | |
보유 캡슐 | 운명의 캡슐 | |
성우 | 미야하라 나미 | |
정선혜 | ||
밥 글로버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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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디지몬 어드벤처 02: 전편 디지몬 허리케인 상륙!! 후편 초절진화!! 황금의 디지멘탈의 등장인물이자 또 다른 주인공.미국의 선택받은 아이이며[2], 파트너 디지몬은 구미몬과 초코몬.[3] 허나 각각 테리어몬과 웬디몬으로 진화했을 때에도 계속 구미몬과 초코몬이라고 부른다. 특이사항인 건 아니고 신태일과 신나리도 파워 디지몬의 시기로부터 7년 전에 아구몬을 코로몬으로 불렀다.
2. 작중 행적
7년 전[4] 어렸을 때 함께 꽃밭에서 놀던 중 사라져버린 초코몬을 찾기 위해 미국 전역을 돌아다닌 근성가이. 초코몬이 사라져버렸던 서머 메모리의 꽃밭에 도착해 드디어 초코몬과 만났지만 이젠 그 시절의 초코몬이 아님을 깨닫고 결국 싸우기를 다짐하는 꽤 결단력 있는 모습을 보여 같은 자리에서 이 모습을 본 최산해를 경악시키기도 했다.테리어몬이 가르고몬으로 진화하는 모습을 보면서 초코몬과 같이 진화할 수 있음을 깨닫자 '너도 진화할 수 있구나…… 구미몬'이라며 실망하는 둥 진화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음을 보여줬다.[5] 하지만 작품이 진행되며 점차 어리게 변해가는 아이들 사이에서 세라피몬과 홀리드라몬이 만들어준 운명의 캡슐[6]을 사용해 구미몬을 래피드몬[7]으로 그리고 브이몬을 아머 진화시켜 매그너몬과 함께 케루비몬으로 진화한 초코몬을 저지시키며 트라우마를 완벽하게 벗어남과 동시에 단기간에 굉장한 성장을 보여줬다.
이후 약속한 귀가시간이 늦어 어머니에게 혼날 걸 걱정해 전화하는 워레스 앞으로 떠내려오는 로프몬의 알을 주우러가며 영화가 끝난다.
디지몬 어드벤처 라스트 에볼루션: 인연에서 후일담에 짤막하게 출연하는데, 이때 로프몬과 테리어몬이 워레스와 같이 해안가에 있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극장판 파워 디지몬 더 비기닝에서도 엔딩에 한 컷 등장. 로프몬, 테리어몬과 함께 도쿄 10대 풍경 가이드 사이트를 띄워놓고 즐겁게 보내고 있는 장면이다.
3. 기타
- 이 캐릭터를 파워 디지몬의 신전사로 합류시킬 계획이 아니었는가의 추측을 해볼수도 있다. 그 근거로 신나리와 똑같이 아주 어린 나이에 디지몬을 만났고 극장판에서 먼저 출연하였다는 점, 파워디지몬 후반부에서는 선택받은 아이들이 전세계에 있다는 설정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다만 워레스가 등장한 극장판은 원래 아키야마 료를 주인공으로 기획했다가 바뀌었다는 발언이 있기 때문에 본편에 등장한 아키야마 료와의 연계를 고려해 만든 설정이 그대로 워레스에게 넘어간 것일 수도 있다.
- 일본어를 할 수 있는데,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된 여자친구가 일본인이기 때문이다.
- 참고로 어머니에게 약한 점 때문인지는 몰라도 여성에게는 친절한데, 언뜻 보기에는 여자에게 작업을 거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산해를 자주 발끈하게 만든다. 특히 마지막에 워레스와 아이들이 헤어지기 전 워레스가 홍예지와 신나리의 뺨에 키스하는 것[8]을 본 산해는 폭발했을 정도. 정작 나리와 친한 리키는 놀라기만 하는 평범한 반응.
- 북미판에선 디아블로몬을 만들어낸 것은 자신이었고, 케루비몬의 전신인 초코몬을 타락시킨 원흉으로 만들어버렸다.
- 워레스 이름은 월레스와 그로밋의 월레스와 발음이 비슷하다.
- 극장판 파워 디지몬 더 비기닝에서는 마지막에 테리어몬과 로프몬과 오랜만에 극장판으로 귀환했다.
[1] 영어 표기는 Wallace이며, 이를 일반적으로 한국어로 표기할 시 월리스 또는 월레스로 표기하고 있다. 영어 더빙명은 Willis.[2] 다만 디지바이스는 가지고 있어도 디지털 월드에 대해서는 최산해와 다른 아이들이 물어보기 전까지 그 존재조차 모르고 있었다.[3] 한 가지 특이한 점은, 파트너 디지몬이 둘이라는 점이다. 구미몬과 초코몬이 같은 알에서 태어난 쌍둥이라고는 하지만 보통 파트너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디지몬은 한 명당 하나 뿐이다. 어쩌면 초코몬이 사라지고 구미몬만 남은 것과 관련이 있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일각에선 워레스의 앞에 나타난 건 둘이었지만 파트너로 선택받은 건 구미몬 뿐이어서 초코몬은 (이전 파트너 없던 코로몬이 진화까지 했지만 다시 디지털 월드로 돌아간 것처럼) 파트너를 가진 디지몬이 아니라고 간주되어 디지털 월드에 반환되었고, 워레스/구미몬/초코몬 입장에선 이런 걸 알 리가 없으니 서로 계속 찾아다녔지만 아예 다른 차원에서 서로를 찾는 꼴인지라 찾지 못했던 것일 수도 있다. 현실로 치자면 A지역에 있는 사람들이 A지역 안에서만 B지역에 있는 사람을 7년이나 찾는 꼴이니. 실제로 작중에서 초코몬이 워레스앞에 다시 나타난 건 차원이동 능력을 가진 웬디몬으로 진화한 이후다.[4] 참고로 태일이와 나리가 빛의 언덕에서 코로몬과 만났던 시기와 같다.(1995년) 산해도 이 점에 대해서 의아해했지만, 태일이랑 나리가 코로몬과 만난 것은 우연일 뿐 별다른 떡밥이 없으므로 이쪽도 마찬가지일 듯하다.[5] 초코몬이 진화해서 웬디몬이라는 흉악한 모습으로 갑툭튀한데다 진화하고 나니 자기를 목격하고 나서도 못 알아보고 과거의 워레스만 찾아대는 걸 봤기 때문일지도.[6] 극중 이름은 나오지 않았지만 나중에 TCG화 될 때 운명의 캡슐이라고 나왔다. 산해는 기적의 캡슐을 받았다.[7] 통상의 래피드몬과는 다르게 갑주가 황금색이고, 하반신에 운명의 캡슐의 문양이 그려져 있으며, 양 허벅지에 홀리링을 한개씩 착용하고 있다.[8] 서양권에서 뺨에다 하는 가벼운 키스는 어느 정도 인사의 의미도 있으니 연애감정 때문에 한 건 아니다. 물론 이런 문화를 잘 모르는 외지인 입장에서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