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SD건담 월드 히어로즈 THE LEGEND OF DRAGON KNIGHT의 또 한 명의 주인공. 빌런 측 주인공평화가 펼쳐질 것만 같았던 나이트 월드에서 아서 왕 정권에 반기를 든 세력의 젊은 리더이다. 냉정하고 침착하며 잔인한 성격이지만, 전쟁터에서 재회한 나이트 스트라이크 건담에게 심상치 않은 인연을 느낀 후, 그를 숙적이라 여기며 집착하기 시작한다.
2. 상세
외전 나이트 스트라이크 건담을 비롯해 손권 건담 아스트레이와 조운 더블오 건담을 2:1로 상대해도 본래 힘을 드러내는 모습만으로도 오히려 둘을 압박하는 포스를 자랑했을 정도로 숨겨진 힘이 엄청난 듯 하다. 워록 이지스가 힘을 드러내려는 순간 둘은 미사일로 연막을 펼치고 후퇴해버렸다. 이에 워록 이지스는 그들을 겁쟁이라며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다음엔 드래곤까지 전부 없애버리겠다고 마음을 잡고 돌아간다.에덴의 계략으로 어릴 적부터 함께 지낸 가족이자 전우인 벨리알과 브라운의 사망에 대해 항의 해보지만 아버지의 차가운 대답에 충격을 받고 쓸쓸히 자리로 돌아간다. 이에 굉장히 실망을 하고 명령에 대해서 망설임을 갖기 시작한다.
12화 에덴과 아서의 결전날, 나이트와 둘이 일기토를 붙으며 소중한 이들을 잃게 만든 에덴을 왜 따르는지 함께 싸우자는 나이트의 말에 흔들려 패배한다. 쓰러진 워록에게 나이트가 손을 내미는 순간 원인모를[1] 검은 에너지가 기습. 워록을 흡수하며 검은 형상의 무언가로 변해버리고 만다.
변해버린 이지스를 구하기 위해 나이트는 스페리올 스트라이크 프리덤 드래곤으로 강림하고, 워록 또한 자신을 구하기위해 달려든 다크 글래스퍼 드래곤을 받아들여 얼터너티브 저스티스 인피니티 드래곤으로 강림한다.
그와중에 에덴은 결국 유물과 융합해 도미넌스 스페리올 다크니스 드래곤으로 강림. 나이트와 워록은 그를 막아서지만
그럼에도 도미넌스 스페리올 다크니스 드래곤을 제압하지 못하자 아서의 조언을 듣고 스페리올 스트라이크 프리덤 드래곤과 융합, 포뮬러 파이널로 각성해 일격에 에덴을 쓰러트린다.
모든 사건이 끝나고 나이트에게 다시 함께 하자는 제의를 받지만 다시 어둠에 물들일은 없을 것이라고하며 아직 남아있는 할 일이 있다고하며 후일을 기약하며 헤어진다.
3. 여담
SD건담 외전에 등장하는 모티브는 사탄 건담의 오마주로, SD건담 월드 시리즈에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변경됐다.영웅의 이름을 따지 않았지만 나이트 스트라이크 건담이 가웨인이 모티브인만큼 이쪽은 아서왕에게 반기를 든 젊은 인물이란 점에서 모드레드를 모티브로 가진 듯 하다.
얼터너티브 저스티스 인피니트 드래곤하고 인피니트 저스티스 건담하고 이름이 비슷해 은근히 헷갈린다. 이는 파이널 포뮬러와 포뮬러 파이널도 마찬가지.
[1] 사실은 나이트를 노린 에덴의 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