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상현의 연도별 시즌 일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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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t wiz 소속 우완 투수 원상현의 2024 시즌을 정리한 문서.2. 시즌 전
소형준의 7월 복귀 예정에 따라 이강철 감독은 원상현을 5선발로 낙점했다.3. 시범 경기
3월 10일 LG와의 시범경기 2차전에 선발로 올라와 3이닝 5K 무실점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커브로만 삼진을 4개를 잡는 등 인상적인 피칭을 보여주었다.3월 16일 KIA와의 경기에서 쿠에바스에 이어 6회에 등판했다. 초반에는 볼이 날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흔들렸지만 이후 영점이 잡히며 3⅓이닝 5K 2실점으로 마무리했다.
4. 페넌트 레이스
4.1. 3~4월
3월 28일 두산과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하여 3이닝 3실점 4K 1피홈런을 기록했다. 첫 이닝은 삼자범퇴로 막아내고, 두 번째 이닝에는 만루위기가 있었으나 무실점으로 막아냈으며, 세 번째 이닝에 안타와 희생플라이 홈런을 내주며 3실점 후 이선우와 교체되었다.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했지만 팀은 9회말 박병호의 끝내기안타로 4연패를 끊어내고 시즌 첫 승리를 가져갔다.3월 31일 한화전 4회말에 구원 등판해 2이닝 2피안타 1볼넷 4K 무실점을 기록했다.
4월 5일 LG와의 경기에서 선발등판 했다. 4이닝 3자책점을 기록했고 임찬규와의 선발 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뒀다.
4월 13일 SSG와의 경기에서 2이닝 9피안타 7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되었다. 타선이 이후 득점을 올리며 추격하였지만 패배를 막을순 없었다.
4월 19일 롯데와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하였다. 이날 5회까지 8피안타를 맞는 등 불안했으나, 적절한 수비 도움을 받으며 1실점으로 잘 막아내었다. 6회에 무사 만루를 만들며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이후 등판한 김민수가 기적적으로 무실점을 하며 승리투수 요건을 채웠다. 그러나 7회에 팀이 동점을 허용하며 승리가 날라갔다.
4월 25일 한화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 3피안타 무실점으로 데뷔 첫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고, 팀 타선이 4회에만 5득점으로 득점 지원을 해주면서 데뷔 첫 승을 기록했다.
4.2. 5월
5월 1일 광주 기아와의 시리즈 두번째 경기에서 양현종과의 선발 맞대결에서, 1이닝부터 불안정한 제구와 강력한 기아의 타선에게 사정없이 두들겨 맞으며, 3과 1/3이닝 동안 11피안타(2피홈런), 9실점(9자책)을 하고 문용익에게 마운드를 넘겨주었다. 데뷔 후 한 경기에 최다 실점을 했으며, 2024시즌 KBO 첫 완투승의 제물이 되었다.5월 10일 잠실 두산과의 원정 시리즈 첫번째 경기에서 김유성과 맞붙었다. 1이닝부터 김재환에게 선제 2점 홈런을 맞고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두산의 선발투수인 김유성이 제구난조로 2이닝도 채우지못하고 물러났고, 팀도 어느정도 득점지원을 하며 동점까지 따라 붙었다. 하지만, 계속되는 피안타와 다량의 수비실책, 3득점 이후 죽어버린 타선에 결국 6이닝 11피안타(1피홈런) 5실점 3K를 기록하고 패전투수가 되었으며, 팀은 불펜의 추가실점으로 7대3으로 패배했다.
시즌 3패를 기록했고, 평균 자책점은 7.76까지 올랐다.
5월 23일 삼성과의 원정 세 번째 경기에서 이승현과 선발 맞대결을 펼쳤다. 4회 김재상에게 허용한 적시 2루타를 제외하면 5회까지 실점 없이 막아내면서 최종 기록은 5이닝 5피안타 1실점 2사사구 4탈삼진 79구로 시즌 2승째를 올렸다. 평균 자책점도 7.30으로 낮춘 것은 덤. 여담으로 평균 자책점이 7.30인데 비해 FIP는 4.58로 운이 다소 따르지 않는 투구를 보여주고 있다.
5월 29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3회까진 3실점으로 막았으나 4회에 주자들을 누상에 남겨둔 채로 강판되었다. 그리고 이상동이 역대급 분식을 하면서 본인의 자책점이 어마어마하게 올라갔다.[1] 결국 최종 성적은 3이닝 5피안타 3볼넷 6실점. 시즌 5패를 기록하게 되었다. ERA도 8점대가 된 것은 덤.
4.3. 6월
4.4. 7월
4.5. 8월
8월 1일 한화전에서 1.2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8월 4일 NC전에서는 점수차가 많이 뒤져있는 상황에서 2이닝 7피안타 5실점을 기록했다.
8월 7일 KIA전에서는 1이닝 1피홈런 1사사구 1실점을 기록했다.
8월 10일 롯데전에서 2이닝 2피안타 1사사구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최근 불펜으로 많이 등판하는데 좋은 모습을 보이는 중이다.
8월 13일 삼성전에서 3.1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아직 필승조는 아니고 롱 릴리프 역할을 맡는 듯 하다.
8월 16일 두산전에서 구원 등판으로 5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8월 23일 김민수의 뒤를 이어 등판, 김민수의 주자를 분식했지만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면서 홀드를 기록했다.
8월 28일 LG전에서 조이현의 뒤를 이어 등판, 3.1이닝 1실점으로 이닝을 끌었다.
4.6. 9월
9월 16일, 에이스 선배들이 무너진 상황에서 나머지 9회 초 아웃카운트 하나를 책임졌다.5.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부터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들었고, 준플레이오프 역시 포함되었지만 미출전하였다.6. 시즌 총평
시즌 초 선발진의 대거 이탈로 고졸 신인 1년차부터 선발 로테이션을 돌았다. 아직 여러모로 부족한 점이 많지만 선발 역할을 수행할 능력이 있음을 보여준 것과 시즌 말 불펜으로 나름 활약을 한 점은 고무적이다.[1] 이상동 역시 분식을 한 뒤에도 얻어맞으며 3실점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