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023년 3월 21일 강원도 원주시에서 딸이 음주운전을 하다가 모친을 치어 숨지게 한 사건.2. 상세
2023년 3월 21일 오전 4시 10분경 강원도 원주시 흥업면 흥업리의 한 아파트 단지 안에서 차[1]를 몰던 A씨[2]가 친어머니 B씨[3]를 치었다.B씨는 심정지 상태로 출동한 119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고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를 웃도는 0.116%를 기록했다.
A씨는 B씨의 집을 방문한 뒤 자신의 주거지인 경기도 평택시로 출발하는 과정에서 사고를 냈고, 사고 지점은 아파트 단지 주차장을 벗어난 직후의 내리막길이며 사고 후 A씨가 직접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주변 CCTV를 조사하면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