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나

연약한 몸을 가진 원이와 아역 배우인 하나. 둘은 쌍둥이다. 같이 살게 되면서 본 하나의 삶은 원이가 상상했던 모습과 전혀 달랐고, 하나는 도리어 평범한 생활을 꿈꾼다. 그러던 어느 날 둘은 뒤바뀐 삶을 살게 되는데… “네가 원하던 삶, 내가 만들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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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얼굴을 한 쌍둥이들은 상반된 삶을 살고 있었다.
한 명은 빛나는 아역배우, 한 명은 연약한 몸으로 힘들어 하는 삶.
그러던 어느 날 둘은 뒤바뀐 삶을 살게 되는데, 동경했던 너의 삶은 행복일까, 불행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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