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1-18 12:37:13

월드 오브 워쉽 블리츠/문제점

1. 개요2. 시스템상의 문제점3. 운영상의 문제점4. 유저와 매칭의 문제점

1. 개요

모바일 게임 월드 오브 워쉽 블리츠의 문제점을 정리한 문서. 이중 상당 부분이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문제점과도 일맥상통한다.

2. 시스템상의 문제점

  • 열악한 인터페이스
    인터페이스가 불편하다. 이는 모바일 버전의 한계이기도 하지만 애초에 밀리터리 게임에다가 원작인 월드 오브 워쉽이 PC게임이다 보니 원작에서 큰 화면에 표시했던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모바일의 작은 화면에 욱여넣다 보니 모든게 작고 여러 편의성에서 불편하다. 거기에 다른 모바일 액션게임들도 기본적인 키 위치 조정정도는 제공하고 있는데, 이 게임은 그런것조차 없어서 터치 오류가 많다.
  • 지나치게 짧은 플레이 시간
    플레이 시간이 한 판당 7~8[1]분으로 15분인 PC버전에 비해 반 이상 짧다. 이 때문에 타임오버로 끝나는 경우가 빈번하고 다들 시간에 쫒기며 플레이하게 된다. 맵이 PC버전보다 작지만 함선들의 사거리도 대폭 줄어들었으므로 도긴개긴이다.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모든 경기는 전함을 낀 힘싸움이 된다. 뭔가 다른 걸 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하다. 우회기동이나 양각잡기를 시도하기에는 딜로스와 전선이탈 시 발생하는 기회비용이 너무 크다. 그나마 사실 이것도 나아진 것으로, 예전에는 플레이 시간이 한 판당 6분(...)이었기에 정말 눈 깜짝할 사이에 게임이 끝나있었다.
  • 불안정한 접속상태
    네트워크 접속상태의 영향을 민감하게 받는다. 블리츠에서는 네트워크 접속상태가 조금만 안 좋아도 렉이 발생한다. 연결이 끊기면 재접속하기까지 몇십초이상 걸린다. 실시간 대전액션게임의 플레이는 원래 접속상태의 영향을 많이 받을 수 밖에 없으나 블리츠는 유독 심하다. 다른 모바일 액션게임은 무난히 플레이 가능할만큼 양호한 네트워크에서도 블리츠를 하기는 조심스러울정도다. 튕기는 것 뿐만 아니라 포탄이나 어뢰를 맞기 전에 데미지를 입거나,[2] 배가 섬을 뚫고 지나가며, 상대 전함의 포탑이 돌아가 있는 것을 확인하고 선회하는데 갑자기 포탑이 휙 돌아가 나에게 포탄을 쏘는 등 온갖 버그가 난무한다.
  • 처참한 봇 설계
    유저풀이 일부 티어를 제외하면 극단적으로 축소되어 있고, 그마저도 피크타임이 아니면 한 판 전부를 채우지도 못한다. 여기서 유저의 빈자리를 봇으로 채우는데, 이게 심히 불합리하고 처참하여 문제가 된다. 오직 돌격 아니면 이해할 수 없는 기동만 하며, 전혀 전술적인 면을 보여 주지도 않는다. 주포는 적당히 명중탄을 내지만, 어뢰 투사는 예측라인 샷도 아닌 전혀 해당없는 부분에 의미없이 뿌려 대며, 근접 뇌격은 완벽한 기회에서도 시도하지조차 않는다. 아군 봇의 삽질과 돌격만 봐도 분노가 폭발하는데, 적군 봇을 상대하는 것도 혈압을 오르게 한다. 도대체 무슨 생각이었는지 개발진이 봇에게 물리법칙을 거스르는 선회능력을 주어 초근접 어뢰투사나 정밀 조준한 주포탄이 모조리 비껴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이딴 식으로 봇을 만들어 놓고 이걸 랭크, 팀대전, 디비전을 제외한 거의 모든 전투 형태에 집어넣어 놓았으니, 현실성을 해칠 뿐만 아니라 열받은 유저들이 게임을 접으면서 그 자리를 봇이 차지하는 악순환이 완성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 운빨이 지나치게 작용하는 상태이상
    상태이상의 표기된 발생확률이 체감확률과 크게 다르다. 경기시간이 너무 짧기 때문이다. PC워십은 15분이라는 긴 시간동안 주구장창 쏴대니 표기된 상태이상 발생확률과 체감확률에 큰 차이가 없다. 하지만 블리츠는 게임시간이 7분이고 게임시작 후 2분정도면 첫 격침이 나오기 때문에 확률차이를 체감할만큼 충분한 공격횟수를 가지기 어렵다. 이 때문에 화재율이 높은 배가 하루종일 쏴도 화재 한번이 나지 않거나 반대로 쏘는 족족 연속으로 화재가 발생하는 그림이 종종 나온다. 상태이상에 대한 확률보정[3]같은 것은 없다. 넬슨, 드 그라스, 고티어 항모처럼 화재율이 최상인 배를 제외하면, 상태이상의 발생확률은 내가 쏠 때는 0%, 맞을 때는 100%라고 생각하고 마음을 비우는 편이 낫다.

    상태이상의 운빨은 일본 구축함(어뢰특화트리)과 항모의 폭격기를 상대할 때 크게 체감하게 된다. 일본 구축함의 주포는 동티어에서 가장 열등한 스펙을 가졌지만 운빨로 화재가 연달아 발생하면 일본 구축함을 추적하는 배에게 큰 타격을 입힐 수 있다. 항모의 폭격기도 일반적으로는 화재발생용 이상의 의미가 부여되지 않지만 종종 첫 폭격에 구축함의 어뢰관을 부숴버리는 일이 발생한다. 물론 화재와 부품파괴가 지나치게 자주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은 지나치게 드물게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일본 구축함의 주포와 항모의 폭격기 모두 큰 기대를 안 하고 쓰는 물건이기에 단점으로 인식되지는 않는다. 다만 미국 항공모함, 특히 미드웨이의 경우 이 화재딜에 그 판의 성패가 갈려있는 수준이라 극히 신중한 컨트롤이 요구된다.
  • 기타 버그들
    이 외에도 일제사 시 포탑 하나를 제외하고 나머지 포탑에서 발사된 포탄들이 조준점에서 한참 위로 튀는 버그라던가, 연막 시간 버그, 블리츠 로열 등 특정 게임 모드 개최 시 발동되는 수리킷 증발 버그 등등 실로 다양한 버그들이 존재한다.

3. 운영상의 문제점

  • 지나치게 강한 일부 프리미엄 함선
    정규 트리와 달리 프리미엄 함선은 돈을 지불하고 구매하거나 아주 오랜 시간을 들여 희소한 자원을 모아 교환하는 만큼 어느 정도 유리한 스펙을 지녀야 한다. 실제로도 대부분의 프리미엄 함선은 정규 트리보다 약간 우수한 스펙을 지녔으며 일부 저티어 쓰레기 함선을 제외하면 돈 값을 한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문제는 일부 프리미엄 함선이 지나치게 강력하다는 것. 약간 우월한 게 아니라 그냥 이긴다. 무조건 이긴다. 아군 트롤러들로 인해 라인이 망가져서 혼자서 여럿을 상대하거나 미러전이거나 상성이 좋지 못한 게 아니라면 적을 개박살낸다.
  • 맹독성 BM
    2025년 초, 그간 비싸긴 했으나 일정한 가격으로 유지되어오던 블리츠 패스, 골드, 프리미엄 계정 등의 가격을 일제히 20~30% 가량 인상해버렸다. 그간 의견을 달리하면서 쌈박질과 친목질에 여념이 없던 CC, 동남아 유저, 북미 유저 할 것 없이 일제히 들고 일어나 운영 측의 BM 개정을 비판하는 상황.
  • 자유방임 수준의 관리
    또한 고의트롤과 어뷰징에 대한 제재도 존재하지 않는다. 매 판마다, 그것도 랭크에서도 전진과 폭사를 반복하는 유저가 차단당하는 일은 절대로 없고, 라인 유기와 잠수를 반복하는 유저는 매판 어느 레이팅의 매칭에서건 나타난다. 또한 대놓고 닉네임까지 맞춰서 어뷰징을 하는 유저 또한 차단당하지 않는다.

    운영진 측에서는 인게임 신고 시스템을 이용하라고 하지만 이는 새빨간 거짓말로, 그 실체는 작동하지 않는 더미이니 낚이지 말자. 여기에 운영진의 의견 수렴은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심각하게 낮은 북미, 동남아, 호주, 뉴질랜드 유저나 프레스들을 대상으로 하므로 진짜로 게임에 필요한 밸런스 패치가 이루어지는 경우도 거의 없다. 이런 상황이니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유저들은 운영진에 대한 증오가 극에 달해있다. 공식 디코에 가보면 이들의 만행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데,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없는 무지성 너프 요구는 기본에, 잠수나 고의트롤을 옹호하는 등 실로 개판이 따로 없다.

4. 유저와 매칭의 문제점

  • 극단적인 유저층
    유저가 고수 아니면 트롤밖에 없다. 블리츠를 어느 정도 플레이하고 관련 정보를 빠르게 습득할 시 게임을 원활하게 플레이 가능하지만 대부분의 유저들은 똑같은 트롤링만 반복한다. 애초에 팀플레이가 과도히 요구되다 보니 트롤이 많을 수 밖에 없는 환경이다.
  • 부조리한 매칭 시스템
    티어 자체는 잘 맞춰진다. 차이나 봤자 한두척 정도가 1티어 정도 차이나는 정도지만 티어 잘맞춘다. 유저를 구분짓는 요소는 티어 뿐만 아니라 랭크, 프리미엄 쉽 여부, 승률 등등 여러가지지만 블리츠에서는 한쪽에만 고랭크 유저들이 몰렸거나 리슐리외와 같은 사기 함선이 몰려있는 경우가 흔하다. 그래도 워낙 트롤이 많다 보니 상대팀이 저런데도 이기는 경우도 있다. 심지어는 정규트리 쉽들이랑 레인저가 트롤러골쉽팀과 사이판을 발라버리는 일도 생긴다. 괜히 블리츠는 삽질과 더 많은 삽질의 대결이라고 하는 게 아니다.
  • 항공모함 특유의 플레이방식
    보통 각 팀에 항공모함이 한대씩은 있기 마련인데, 문제는 항공모함 플레이어간 실력 차를 다른 이들이 극복하기가 어렵다. 항공모함이 정찰, 화력 투사 등등 여러가지 다양한 역할을 후방에서 수행하다 보니 한쪽 실력이 떨어져 제공권을 빼앗기게 되면 크나큰 패널티를 받는다. 그나마 9~10티어는 항공모함 풀레이어들의 실력이 상향평준화되어 한쪽이 일방적으로 제공권을 뺏기는 상황은 잘 나오지 않으며 4~5티어는 항공모함의 화력이 매우 떨어짐과 동시에 전투기가 없기에 문제가 없지만 6~8티어, 특히 프리미엄 쉽 사이판과 정규 트리쉽 레인저의 성능 차가 말도안되게 벌어지는 7티어는 그 차이를 극복하기가 너무나 어렵다.[4]

    다만 이 부분은 최근 들어서는 그나마 완화된 편인데, 이게 시스템을 변경했다기 보다는 하위권 수상함 유저들의 트롤링이 지나치게 심각해지면서 아무리 실력자급의 항모 유저라도 솔플로는 도저히 격차를 메울 수 없게 되었기 때문이다. 정규와 프리미엄을 막론한 무지성 대공버프 및 매커니즘 변경으로 인한 항모 영향력 약화는 덤.
  • 전대의 너무 큰 영향력
    블리츠에서는 최대 3명까지 전대를 맺고 함께 플레이할 수 있다. 7명이 한 팀인 게임에서 겨우 3명? 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정상적인 플레이어 찾기가 어려운 블리츠에서 잘하는 팀원이 2명이 무조건 보장되는 전대는 굉장히 큰 영향력을 발휘한다. 그리고 애초에 7명인 한팀에서 3명이면 절반에 가까운 수치다. 동네 축구에서 11명 중 5명이 프로여도 '겨우 5명?' 이라며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는가? 절대로 아니다. 전대는 그만큼 공방을 산산히 조각내버리는 힘을 가지고 있다. 어느 티어에서건 고수 전대는 같은 고수 전대끼리의 미러전이 아닌 이상 승리를 보장한다라고 해도 될 정도. 게다가 항모를 포함한 프리미엄 쉽 3전대라면? 자신도 똑같이 고인물 전대를 끌고 오지 않는 한 어떤 똥꼬쇼를 해도 양학전대가 상대인 판은 상대의 랜덤팀원이 전원 트롤러가 아닌 이상 이길 수 없다. 특히나 클랜 자체가 주작전대를 위해 짜여진 클랜의 이름을 본다면 그 판은 반쯤 포기하는게 좋다. 또는 IKAS, RAN 등의 다른 의미로 악명높은 클랜이 전대를 맺는 경우는 반대 의미로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데, 이러한 트롤전대의 경우 0딜 피격이 일상이므로 적군으로 만나길 기도하는 수밖에 없다.
  • 비정상적인 플레이어들
    정상인을 찾아보기가 눈물나게 어렵다. 잘하고 잘 못하고는 차치하더라도 자기역할을 하는 사람을 찾기가 힘들다. 건강한 정신을 가진 사람이라면 아군이 다 터져나가는 동안 자신 혼자만 체력 100%인 상황에 대해 위화감을 느껴야 한다. 하지만 블리츠에서는 정신이 건강한 사람을 찾기 힘들다. 플레이어의 3할 이상은 함종불문 단 한대도 안 맞고 배틀스타만 획득하려는 날강도들이다. 한국시간 기준 저녁 전까지는 그 비율이 배로 늘어나며 함선 티어가 낮을수록 심하다. 1명이 트롤링하면 나머지 6명이 피똥싸면서 하드캐리해도 그 불리함을 극복하기 힘든 게임의 특성상 이는 유저경험에 큰 악영향을 준다. 10티어가 되도록 저격질만 하는 낮은 지능으로 어떻게 스마트폰을 다룰수 있는지 의문이다. 기초적인 수준의 인공지능학습에서도 해역 점령과 같은 단순한 행동은 어렵지 않게 모방이가능한데 블리츠 플레이어 중 적지 않은 인원이 그 간단한 것을 하지 못한다. 아니, 당장 게임이 끝난 후 결과창을 보면 인공지능 플레이어보다 낮은 기여도를 기록하는 유저가 항상 존재한다.

    그리고 역마살이라도 낀 것인지 시작하자마자 자신이 배정된 라인을 버리고 반대쪽으로 대양횡단하는 플레이어들이 너무 많다. 자신 근처에 뭔가 의미를 알 수 없는 동그라미가 있고, 그 곳으로 아군이 몰려가고 적군도 몰려오면, 사전지식이 전무하더라도 나도 같이 들어가주지 않으면 안 될 것같은 기분이 드는 것이 인간의 본능이다. 하지만 팀원 7명이 모이면 그 중 1명 정도는 본능을 거스르고 의도불명의 목적지로 향한다. 진지하게 승리를 추구하는 전대 엔트리에 꼭 항모가 포함되는 것은 이 역마살 플레이어의 공백 메우기를 시도라도 해볼수 있는 것이 항모 뿐이기 때문이다. 거기에 이 게임에서 고수 유저 최대의 덕목은 희생이 아닌 생존인데, 만약 희생으로 큰 이득을 얻었다 해도 이러한 저능아들이 혼자 남았을 때 알량한 딜량 조금 얻겠다고 가만히만 있어도 이기는 게임을 던져버리는 경우가 매우 흔하기 때문이다.

    또한 이들은 무슨 칼라로 연결되기라도 한 것인지 꼭 비슷한 함대에 뭉쳐서 다니거나 함대 없이 노함대로 다는데, 오죽하면 유저들은 이러한 트롤함대의 리스트를 만들어놓고 반 농담 반 진담으로 아무리 주작전대를 짜도 이러한 트롤함대 소속 정예 트롤러 2명만 있어도 감당이 안된다고 말할 지경이다.
  • 지나치게 상호 의존적인 함종설계
    함종간 팀웍을 과도하게 요구한다. 몇몇 OP함선을 제외하고는 혼자서는 제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 팀플레이 게임에서 팀웍을 요구하는 것 자체는 단점이라 할 수 없다. 하지만 상술한 바와 같이 블리츠에는 온갖 기기묘묘한 트롤러가 많고 경기인원도 적고 경기시간도 짧기 때문에 단점이 된다. 이러한 이유로 블리츠에서는 트롤러 1명의 삽질을 나머지 아군의 분발로 극복하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다. 아군에 트롤러가 있는데 승리하였다면 그것은 나머지 아군이 잘해서가 아니라 적군에 더 심한 트롤러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보아야 한다.

    이로 인해 최근 각광받는 함선들은 유틸성이나 생존성은 최소한도로 갖춰놓고 화력과 기동성에 그 주안점이 맞춰진 함선들로, 어차피 솔플로는 랜덤팀원을 아무리 지원해봤자 그 한계가 명확하기에 리스크를 감수하고 아군 트롤러가 던지는 속도보다 더 빠르게 적군 트롤러들을 잡아 죽여야 게임이 이기기 때문이다.
  • 지나친 친목
    뉴비들이 게임에 발을 들였다가 앞서 말한 양학전대에 크게 데여 결국 게임을 접는 사태가 자주 발생하자, 결국 남은 유저는 끼리끼리 친목을 다져놓은 고수들 뿐만 남았다. 디씨와 네이버카페 등등 어떤 커뮤니티를 가도 똑같은 닉네임이 항상 보이며, 특히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은 온갖 성드립 범벅인 아재들과 나이가 어려 사리분별이 어려운 사람들, 벽람항로나 칸코레 등 함선 관련 오타쿠들만이 득실댄다. 끼리끼리의 전대와 친목질이 판을치니 게임을 즐길 수 있을리가. 뭐라도 해보려 카톡 채팅을 들어가면 이미 서로 ~님이라 부르며 끼리끼리 아주 잘 놀고있다. 신입이 함대를 들어가도 그 누구도 신경쓰지 않고 함대에 붙여만 줄게 정도로 취급. 양학전대가 싫으면 너도 전대를 맺어라! 하는 사람도 있지만, 안 끼워준다. 이리저리 핑계와 함께 피하는식. 애초에 모든판을 양학전대로 승률 70을 유지하고자하는 고수라면 뭣하러 위험부담을 지고 초보와 함께 게임을 하겠는가. 결국 남는건 아직 게임의 현실의 파악못한 정말 생뉴비와 끼리끼리 친목질과 양학전대로 뉴비들을 질리게 만들어 떠나게 만든 썩은 물들 밖에 안남았다. 게임을 조금이라도 해봤다면 더러운 친목질 덕에 기가차서 알아서 접게되는 식.[5]

    이는 해외 서버 함대에서도 마찬가지, 아니 오히려 더하다. 특히나 이들의 경우 바나나따개로 대표되는 게임에 대한 몰이해까지 합쳐지는데다 본인의 승률주작은 착한 주작, 상대의 승률주작은 나쁜 주작이라는 식의 내로남불까지 합쳐져서 더욱 역하기 그지없다. 심지어 이들은 공식 디코 등 각종 공식 커뮤니티에서도 분탕질을 치는데다, 커뮤니티 관리자 등의 운영진들도 이들과 친목질을 하는 관계로 매우 편향적인 운영 및 소통이 이루어지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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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랭크, 팀대전 등 일부 모드에 한함.[2] 그런데 역으로 연결이 불안할 경우에는 어뢰가 그냥 배 밑으로 통과하는 경우도 있다. 개이득 다만 이런 경우는 거의 없다는 것이 문제.[3] 워크래프트3의 크리티컬처럼 확률에 기반한 요소가 지나치게 자주 발생하거나 지나치게 드물게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는 기법.[4] 그래서 대부분의 경우 항공모함 트리는 7티를 자경패스하는 것이 보편화돼있다. 이건 실력으로 극복 가능한 부분이 아니기 때문이다.[5] 그나마 워쉽 블리츠 갤러리 인원들이 운영하는 함대인 DCGC와 D2GC는 실력자들이 모였으면서도 전대에 관대한 편이다. 함대 가입 조건에 전적을 요구하지도 않는 시점에서 승률 조작과는 거리가 있는 편인데 게임이 망겜이라 접속 인원이 마냥 많지만은 않은게 단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