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1 10:51:22

월터 설리반

Walter Sulliv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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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일런트 힐 시리즈의 등장인물.

어릴 적 부모에게 버림받아 헨리가 기거하던 302호에서 아파트 관리자 프랭크 선더랜드에게 발견되어 성 제롬 병원에 긴급 이송된다. 그 후 월터는 소망의 집에 맡겨져 생활하게 되는데, 이 소망의 집은 사실상 교단이 설립한 곳이었다.

자신의 집이었던 302호를 자신의 어머니로 여기고 있으며 교단의 가르침을 받으며 컸다. 자신의 어머니를 찾겠다는 생각으로 사우스 애쉬필드에서 302호를 습관적으로 찾아가곤 했지만 월터에게 돌아오는 건 아파트 입주민들의 홀대였다. 그러자 21 성사를 계획하고, 냉혹한 살인마가 되어 주변인들과 아파트 입주민들을 연쇄 살해하다 끝내 체포되어 감옥에 수감되지만 감옥 안에서 자살한 걸로 판명되었으나 월터의 시신은 찾지 못했다.

그리고 사일런트 힐 4의 최종보스로 등장한다. 고스트 계통의 가장 강력한 형체로 어떠한 공격도 데미지를 주긴 커녕 통하지 않지만 월터의 탯줄을 본체에 사용해서 탯줄끊기로 고통을 줌으로서 성서의 기운을 1차로 파훼하고[1] 탯줄 끊기로 인해 봉인이 풀린 성스러운 창들을 전부 뽑아 수집해서 본체에 꽂아버림으로서 데미지를 주게된 후 에야 월터를 죽일 수 있다. 그리고 게임 중간중간에 등장하여 주인공을 공격하기도 한다. 하지만 빅팀들과 마찬가지로 죽일 수는 없다. 패서 기절시킬 수는 있지만 다음 맵에 가면 부활해서 쫒아온다. 한마디로 아이템 안주는 네메시스 혹은 삼각두랄수 있다. 가끔 총도 쏴대는데 상대 안하고 도망가는게 최선이다.

사실 이미 2편에서 언급된 바 있다.[2] 빌리와 밀리엄 로케인 남매 살해사건의 범인으로 잡혀 독방 내에서 숟가락으로 자살했다니, 동일 인물이 확실한 듯 하다. 하지만 4편을 보면 이 작자가 살해한 사람들 숫자는...

실제 모델은 사일런트 힐 개발진 중 한 명. (얼굴이 아니라 행동 면에서) 공식 홈페이지의 단편 소설에서도 언급되듯이 (머리 모양이 이상하긴 해도) 잘 생긴 얼굴이라는 설정이다. 브래드 피트를 닮았다는 의견이 있다.-하지만 다들 권오중으로 불렀다.-

21 성사로 죽인 사람의 리스트는 따로 분류했다. 또한 과거에 대해서 알고 싶다면 어린 월터 설리반 문서를 참고.

[1] 이때 성스러운 창에 연기가 발생하며 봉인이 풀리는 과정에서 월터가 피를 쏟으며 그로기 상태에 잠시 놓이게 된다.[2] 저 위에 언급된 프랭크 선더랜드는 2편의 주인공 제임스의 아버지란 설정이다.2편과 4편의 연결고리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