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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마 =====================================================================================================
뮤지컬은 극에 일관성을 주고 등장인물들의 심경이나 특징을 부여하기 위해 일정한 모티브나 테마를 반복하는데 이를 숙지하면 극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 OZ 테마 =================================================================================================
극의 시작부터 끝까지 줄기차게 나오는 테마로 그만큼 다양하게 변주되어 등장한다.
==== 사용된 곳 ===============================================================================================
'#' (신 넘버) 과 'm' (악보에서의 마디수) 은 이 악보에 따랐다.[1]
* #1 "Opening" 의 m 1~8 : 극의 시작이다. 오페라의 유령(뮤지컬)의 오르간 테마[2] 와 같이 뮤지컬의 첫인상을 주는 테마임을 알 수 있다. 악보에 [Maestoso]라고 써있는 만큼 장엄하고 심포닉한 사운드가 특징이다.
* #1 "Opening" 의 m 100~105 : 이런 식으로[3] 센티멘탈하게 자주 사용된다.
* #2A "Elphaba's Entrance" 의 m 14~15
* #16 "Monkey Reveal" 의 m 76~81 : 이 전조 버전은 2막에 한번 더 나온다.
* #16 "Monkey Reveal" 의 m 88~91 : 무대장치[4]를 처리한 후 엘파바와 글린다가 무대 아래에서 올라오는 큐 사인이 된다
* #17 "Defying Gravity" 의 m 191~197 : 1, 2막을 통틀어 가장 웅장한 버전이다.[5]
* #18E "Wicked Witch of the East~Intro" 의 m 1~4 : 2막에 오면서 이 테마가 장송곡으로 쓰인다.[6]
* #20B "Dillamond Discovered" 의 m 26~30 : #16과 비슷하다.
* #22 "As Long As You're Mine" : 드디어 이 테마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넘버가 등장한다.[7]
* #22A "The Cyclone" 의 m 13~17
* #22B "Fiyero" 의 m 1~4
* #23 "No Good Deed" 의 m 86~89 : 베이스 라인이 대단하다.[8]
* #24A "The Letter" 의 m 1~7 : 그렇다 이 테마는 장송곡이었다.[9]
[1] 이 악보는 초창기 피아노 리허설에서 쓰이던 악보로 추정된다. 잘 찾아보면 2007년에 만들어진 깨끗한 리허설용 악보도 있다. 마디 번호는 달라지지 않는다[2] 빰빰빰빰빰-[3] p(피아노 : 여리게) 사용[4] 오즈 대가리[5] 사실 Defying Gravity 마지막에만 뜬금없이 나온다. 웅장하긴 하지만 처음 들으면 약간 이질적이다. 장조의 곡에서 갑자기 마이너 코드를 남발하다니;;;[6] 네사로즈의 대사 : 그(아버지)는 돌아가셨어. 이제 내가 영주야[7] 그리고 이게 끝이다. 사실 이 테마를 직접 노래하지도 않는다.[8] 하지만 지금까지 들어본 바로는 엘파바의 비명 때문에 안 들린다.[9] 엘파바의 대사 : 우리는 그(피예로)의 얼굴을 마지막으로 봤던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