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 콜럼은 2004년 11월 스코틀랜드 풋볼 리그 경기에서 정식으로 프로심판 데뷔를 했다. 2006년 4월 첫 스코트랜드 1부리그 경기를 주관했다. 콜럼은 2010년 9월 파나티나이코스와 FC 코펜하겐에 UEFA 챔피언스 조별리그 경기를 맡았다. 경기는 FC 코펜하겐의 2-0 승리로 종료되었다., 여러 유명 국제 경기와 UEFA 유로파 리그 경기를 주관하였으며 2012년 6월 11일, FIFA 엘리트 심판으로 승격되었다. 크렉 톰슨과 함께 세계 최고의 심판 24인 명단에 올랐다. 2013년, 2015년, 2019년 스코틀랜드 컵 결승전과 2012년 스코틀랜드 리그 컵 피나(Fina)에서도 주심을 보았다. UEFA 유로 2016에서도 심판 자격으로 활동했다.